이런 거 다 부질없지단어의 무게도점점 가벼워지고 있잖아이 마지막이라는 것도어떤 시작의 끝인지이젠 기억도 안 나잖아처음엔 그냥 오해가 오해를만든 건 줄 알고다시 풀어낼 수 있을 줄 알고천천히 하나씩 다시 거슬러되짚어보니까 애초에그런 게 아니었어이렇게 아파하며 찢어질 거라면그렇게 꼭 붙어있지 말 걸 그랬어이렇게 다시 볼 수도 없을 거라면차라리 처음이 없었음 좋았겠어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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