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저하는

별에서 온 그녀 (Demo)

Link to Official Release: 
MELON: https://www.melon.com/album/detail.htm?albumId=10993655&ref=copyurl&snsGate=Y 
GENIE: https://www.genie.co.kr/detail/albumInfo?axnm=82792228
FLO: https://www.music-flo.com/detail/album/edhzonzoz/albumtrack 
SPOTIFY: https://open.spotify.com/album/4uoiXQrXg5e6YMiqlJcLrw 
APPLE: https://music.apple.com/kr/album/all-the-days-i-messed-up-single/1631980591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모든 사람을 위한 노래

얼룩진 컨버스 (Stained Converse) [Credits]:
Produced by MINKYU (심민규)
Arranged, Written, Composed by MINKYU (심민규)
All Instruments by MINKYU (심민규)
Mixed and Mastered by MINKYU (심민규) @ MONEY CLO$ET
Artwork by MINKYU (심민규), 신동혁

얼룩진 컨버스 (Stained Converse)

[HOOK]

얼룩진 컨버스를 신고 내게 와 줬던

그 장면에 아직도 나는 멈춰 있어

이게 우리 마지막 장면이 아니길 바래

그때와 같은 자리에서 널 기다릴게 baby

[V1]

그냥 너무 보고싶어서

아무 생각 없이 내게 전화를 걸었어

아 미안 시간이 너무 늦었지

괜찮다는 말에 다시 너의 하루를 물었어

아직은 어린 애인가봐

오늘도 너의 모든것이 궁금해

내 커다란 손바닥과 너의 작은 손이 서로 맞닿을 때

그렇게 새벽이 지나가

또 다시 떠오르는 아침 해를 같이 맞아

내일 피곤하겠지 아마

그걸 알면서도 네 생각에 잠이 오질 않아

Baby stay with me all day

내 옆에 붙어있어 이젠

Baby I’ll be always there

"언제나 네 옆에"

[HOOK]

[V2]

When my life is uneasy

You make it a movie

어렸을 적 봤던 영화의 한 장면 같이

서로를 바라볼 때면 항상 우리 사이엔

아무런 의심이 존재하지 않지

이 순간이 영원할것만 같아

너와 손을 잡고 걸을 때마다

아니 사실 조금은 두려워 나

그래서 괜히 잡고 있던 손깍지를 더 꽉 끼곤 해

why do I feel sad

아무 우리 사이 이제 별거 없네

라고 너가 생각할까봐 실은 걱정돼

아직 우린 너무나 할 얘기가 많은데

its all about my bad thoughts

머릿속에서 헤엄치다

너의 연락에 답을 못해 its my fault

이제는 있고 싶어서 (언제나 네 옆에)

[BRIDGE]

아직도 너와 걷던 그 거리에

그때와 같은 신발을 신고 걸어보곤 해

너와의 기억이 남은 거리에서

혼자 별을 세고 있는 나를 한번만 봐주었으면

[HOOK]

All the Days I Messed Up

얼룩진 컨버스

얼룩진 컨버스 (Stained Converse) [20220630 Official Release]

Head in the Ceiling Fan - Title Fight (slvrtwn cover)

한국사람 - 자자 Cover

“The Long Winding Road Back to Who I Was Meant to Be” is a deeply personal collection of songs tracing Abigail Markley’s real-life journey as a transgender woman—one of courage, rediscovery, and grace. Each song marks a milestone on her path toward authenticity, from moments of doubt and heartbreak to quiet victories and radiant self-acceptance. Through heartfelt vocals, intimate storytelling, and lush acoustic textures, Abigail invites listeners to walk beside her on that winding road toward truth, healing, and love.

Produced by Inclusive Rainbow Studios, this album is not only a chronicle of transformation but also a celebration of resilience and the beauty of becoming exactly who you were always meant to be.

Before I Ever Knew Her Name

In Deiner Stille find ich Ruh

나는 이미 보았어
걱정한다는 표정 그 속엔
미처 감추지 못한
우월감이 비치고 있었지

술 한 잔 걸치며
힐끅거리다가
아무도 관심 없는
얘기를 시작해

"나도 젊었을 적엔
참 많이도 방황을 했었지
동아리 밴드에서
잘 나가는 기타리스트였어

다 이해 하지만
이제 정신차려야지
듣고 있는거니"

당신은 그렇군요
저는 이렇습니다
우리 서로 상관 말고
가던 길이나 갑시다

안녕히 가세요
저는 피곤합니다
쓸데없는 에너지 소모는
여기까지만 합시다

"다 이해 하지만
이제 철 좀 들어야지
듣고 있는거니"

당신은 그렇군요
저는 이렇습니다
우리 서로 상관 말고
가던 길이나 갑시다

안녕히 가세요
저는 피곤합니다
쓸데없는 에너지 소모는
여기까지만, 

아직 계셨군요
저는 자러 갑니다
우리 다시 볼 일 없길
간절히 염원합니다

안녕히 좀 가세요
저는 피곤합니다
쓸데없는 에너지 소모는
여기까지만 합시다

당신은 그렇군요

도로위에 혼자 남겨졌어요
나는 사실 운전을 못해요
그댈보러 갈거라 했지만ㅡ
함께있는건 이 바퀴 뿐이죠

그냥 내곁에 옆으로 오면 안돼요 ?
거기서 대리라도 불러주세요 ?
사고가 날까봐 무서워
다른 사람이랑 부딪히면 어떡해
그냥 내 곁 에 옆으로 오면 안돼요 ?
내가 다치길 바라는건 아니죠?

*

깊은 물에 또 남겨졌어요
맞아 나는 수영을 못해요 XD
모두 내가 나올거라 믿지만
오늘 상어밥은 내가 되겠죠

여기 상어가 안산다는거 알아요
있다고 하면은 생기는거 아닌가요
혹시나 죽을까봐 무서워 난 숨을참아요
그건좀 할줄 알아요
여기 상어가 안산다는 거 알아요
작은 생선도 나를 좋아하겠죠

#

도로위에 혼자 남겨졌어요
맞아, 나는 수영을 못해요
그댈 보러 갈거라고 했지만
오늘 상어밥은 내가 되 겠 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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