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맘쏘옥♥︎...

빈집

GongGongGoo009 - 산책

[Intro]

봄 바람에 난 너를 만나서
봄 향기에 난 괜히 설레고

[Hook 1]

봄 향기에 난 너를 만나서
봄 향기에 난 괜히 설레고
차가운 이 겨울을 지나
따스한 바람이 불어와

[Verse 1]

차가운 겨울을 지나
어느새 봄이 찾아왔어
길가엔 꽃잎이
살며시 내려앉고

hey Girl 어떻게 생각해
내가 널 정말 좋아하고
너가 날 좋아하지 않아도
난 너만 사랑할 거란걸

겨울은 가고 봄이 와도 
내 맘은 여전히 너를 타고 
시간이 가도 변함이 없어 
내 눈엔 오직 너만 보여 

하루가 가고 생각이 나도
꿈에서 봐도 널 또 원하고 
말하려 해도 막혀 와서 
결국엔 혼자 삼켜 봤어

너 아니면 난 안 되는데 
다른 누구도 필요 없네 
세상이 우릴 막으려 해도
나는 너를 위해 걸어갈게

[Hook 2]


봄 향기에 난 너를 만나서
봄 향기에 난 괜히 설레고
차가운 이 겨울을 지나
따스한 바람이 불어와

차가운 겨울을 지나
어느새 봄이 찾아왔어
길가엔 꽃잎이
살며시 내려앉고

[Outro]
누구보다 예쁜 너의
눈 웃음만 봐도
내 마음에도 또 찾아온 것 같아

(Prod.nmore0131)

봄이 너를 데려왔어

사실 너가 없는 세상은 자신이없어
언젠간 너랑 우리가 될 수 있을까
아무것도 모를 땐
worried bout everything
너의 옆에 서있기엔
내 존재가 lack
we 되기전에 you and me
아닌
우린 우리였니
맞아 너의 손을
잡긴 했었지
이젠 그 온기 여린
너의 눈을 보기도 어렵지만
그저 기분 좋은 한낱의
꿈으로 보낼 수 는 없잖아 널
문득 숨이 막혀 오기도 해
뭐든 좋지 나는 넌 어때 지금이 편해?
오늘 도 난 목 끝까지 오른 말들 꾹 참고
바보같이 웃기만 한대도 난 좋은데
너를 매일 보러 갈 수 있던 그해 여름엔
더위 조차 몰라 그저 달려갔었네
내게도 영화 같던 시절 있었다면
그때 우리가 그런거였을까 해
근데 슬픈 장면에 엇나가 버린 날
너무 큰 행복이 되려 삼켜버린 난
아무말도 없이 그저 도망쳐나왔지
그날 조차 너를 보러갔던 날이었지만
다 망쳐 놓고 다시 와선
너 밖에 없었단
말도 안되는 말들을
뱉을 순 없지만
이건 그냥 노래니까
그때 우리가
봤던 건 같은 미래었나?
그때 우리가
어쩌면 처음부터
못 이룰 꿈이었나
너무 추웠던 날도
옷이 반팔로 바뀌었던 날도
당연한 것들이
특별했던
그때의 넌 꿈이었나
사실 여전히도
Still i lovin
more
여기 노래 주인공이
여태 너인것만 봐도
하지 못한 말들 했던
그 밤 같이
여긴 탁해
울던 너의 문장은
살며 가장 아팠던
그 날 너의
마음 전부
헤아리지 못한대도
넌 틀린적 없었어
다 내 부족이였을꺼야
괜찮다는 말은
사실 아프다는 말을
포장 하는 거지
그 속뜻은 나를 봐줘
이대로면 다른 누군가가 너의 손을 잡고
난 그날 흘렸던것 보다 아픈 눈물 닦을껄
다시 걷겠지 난 너를 닮은 사람 찾고
근데 너가 아니면 전부 의미 없단걸
알고 있어
바뀌어 뜻 혼자가 편하단 건
붙여 앞에 너가 아니면
다 부질 없단 걸
바보같지만 이건
그냥 노래보단
그때 우리가
봤던 건 같은 미래었나?
그때 우리가
어쩌면 처음부터
못 이룰 꿈 이었나
너무 추웠던 날도
옷이 반팔로 바뀌었던 날도
당연한 것들이
특별했던
그때의 넌 꿈이었나

봄이 너를 데려왔어

나온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