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아 (cover. BaeE)

[lyrics]
만약 네가 다시 날 만나게 되면
우리는 서로 같은 꿈을 꾸고 있진 않을까
만약 나를 만나게 된다면
네가 다시 나를 사랑하게 되면
그땐 나를 좀 더 세게 안아줘
이젠 내가 너를 지울 수 있게
나를 떠나줘 
내가 널 지울 수 있게
내가 행복 할 수 있게
나를 잊고 떠나줘
너가 떠날때쯤에
나는 힘이들어서
어떤 길을 걸어 가야 할지 몰라
무작정 길을 걷다가
이제는 너를 지우고 
그래 난 다시 돌아와서 걸을게
그래서 사랑했다
어느 순간 망가져 버린 나의 세상
되돌릴 수 조차 없는데
인간관계가 어려워 이젠
주위 사람들 다 떠나가는데
그래도 널 사랑했다
그래서 널 사랑했다
사랑이 변해서 너를 또 잊어도
아파도 널 좋아했다
아파서 널 좋아했다
마치 가시 많은 장미 처럼 보여
난 아직도 널 잊지 못해서
여전히 이곳에 남아있는데
새벽 거릴 걷다 내 생각이 나면
저기 저 밤하늘 별을 봐주라
만약 너가 다시 날 만나게 되면
우리는 서로 같은 꿈을 꾸고 있진 않을까
만약 나를 만나게 된다면
가 다시 나를 사랑하게 되면
그땐 나를 좀 더 세게 안아줘
이젠 내가 너를 지울 수 있게
이제 나를 떠나줘
[prod. YUNG LEO]

나를 잊어줘(Forget me)

펀치 - 밤이되니까 (cover)

V1
이별 앞에서 나 그저 덤덤히
연락이 온 날엔 고민 산더미
우리 좋았었잖아 그냥 나를 놔줘라
친구들은 나를 보고 바보라고 하더라

시도 때도 네게 전화 걸면서
울고불고 만나자며 소리쳐 봤던 날
이젠 그만 나를 잊어
더는 네가 싫어
니 노래 마지막 한 장면
꽃이 지고 화염 속에 타버렸어
추억 속에 모든 너를 또 지워
안될 거라 하지 마
잘될 거야 괜찮아
나를 놓아주면 안되겠니

H
이별 앞에서 나 그저 덤덤히
연락이 온 날엔 고민 산더미
우리 좋았었잖아 그냥 나를 놔줘라
친구들은 나를 보고 바보라고 하더라

나를 잊어줘
그만 날 지워 줘
우리 사랑했던 기억마저 지웠어
안녕 잘가 good bye
시간이 지나면 우리 다시 만나자고 빌어볼게

V2

H
이별 앞에서 나 그저 덤덤히
연락이 온 날엔 고민 산더미
우리 좋았었잖아 그냥 나를 놔줘라
친구들은 나를 보고 바보라고 하더라

나를 잊어줘
그만 날 지워 줘
우리 사랑했던 기억마저 지웠어
안녕 잘가 good bye
시간이 지나면 우리 다시 만나자고 빌어볼게

M.M Eyal
Photo.지은

끝을 알면서도 (feat.Bell) Sc version

[가사]

난 누군가를 만나서 
새로운 사랑을 하려 해도
네가 자구만 떠올라서 
내 심장이 자꾸만 멈춰버릴 거 같아요
그 사람 웃는 얼굴에 
네 미소가 겹쳐 보여 
괜히 미안해져
지워보려 수백번 
너의 흔적을 채운 사진
남은 건 공허함
거울 속 내 눈은 아직 울고 있니
밤이 오면 더 선명해, 잊었다고 믿은 네 말투
한참을 멍하니 있다가 
너의 이름을 난 중얼거려요
사랑은 또 찾아온다지만 
내 맘은 시계를 멈춰
그때 그날의 마지막 너의 
뒷모습이 날 묶어
괜찮은 줄 알았는데 
너 없는 나에겐 익숙함뿐
새로운 시작이 무서워
여긴 아직도 전부 너야
너를 잊는다는 건
나를 잃는 것 같아
다른 누굴 안아도
넌 내 안에 살아
조금씩 멀어질까 봐 
더 깊이 새겨놨어
사랑은 끝났는데 왜 난 아직 
그 자리에 있어
조금 더 잘해줄걸 그랬나 봐
아무것도 해준 게 없었던 난데
그런 나를 사랑해 줬던 넌데
그때 고집부리지 말걸
진짜 바보같다 나
잘 지내?
그냥 이 말이 하고 싶더라
친구들한테는 다 잊었다곤 했는데
거짓말이야 나 아직 너 못 잊었어
난 누군가를 만나서 새로운 사랑을 하려 해도
사랑을 할 수 없어 알면서도 날 울려 
너는 이제 나를 또 떠나갈 걸 알아서
나를 떠나가도 돼
나는 버려져도 돼
근데
한 번만
나를 한 번만 안아주라

[prod_KRID]

잔향

(그냥 사과하려는 건 아니야)
(너를 버리고 간다는 뜻도 아니야)
(그동안 위로 받던 날이야)
(금방 널 만나러 다시 갈게)
​
​
아쉬워서 눈물 흘렸던 게 어제였나
그렇다면 고마웠던 시절들은 어디 갔나
내 얘기를 처음 들어줬을 때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었었는데
맞아 나도 이별이 처음이야
내가 널 두고 간다는 건 상상도 안 했어
아무도 없었던 날도
손가락 걸고 약속을 했던 날도
꽤나 시간이 걸리겠지만
언젠간 우리들은 잊혀지게 되겠지만
남아있잖아 지금 여기에,
이리도 낯선 곳에
멋있고 예쁘장한 거
많이도 봤었잖아
가진 거 한 푼 없던
내 모습까지
밤마다 눈물 훔쳤던
내 작년 모습까지
밖에 나갈 힘 조차 없던
그때의 날 잊어줘
​
​
했던 말들 거짓말 절대 아니야
널 보러 갈 테니까 조금 기다려줘
우리 또 보자 언젠간,
이건 제목이야
마지막 앨범일지도
모르는 거란 말이야
했던 말들 거짓말 절대 아니야
널 보러 갈 테니까 조금 기다려줘
우리 또 보자 언젠간,
이건 제목이야
마지막 앨범일지도
모르는 거란 말이야
​
​
(그냥 사과하려는 건 아니야)
(너를 버리고 간다는 뜻도 아니야)
(그동안 위로 받던 날이야)
(금방 널 만나러 다시 갈게)
​
​
솔직하게 얘기할게
나 많이 힘들었어
죄를 짓지 않았는데
욕을 먹는다는 게
원래 이런 건가 하며
세상은 원래 이렇다며?
나를 놓지 않으려
매일 밤마다 목을 죄
맞아 내가 달려왔던 길이야
여기가 바로
겁쟁이들이랑
다른 길이야 여기가 바로
有志竟成(유지경성) 이라 쓰고
외로움 달랬었나
그래서 바깥 공기
한번 맡지 못했었나
전부 내가 안 된다고
했던 때를 기억해
매 순간에 진심이었어
날 잊고 떠나도 돼
억울함보다
간절함이 컸던 날 기억해
내 목소리를 잔뜩 팔아
이 순간을 사둘게
"어쩌면 끝맺음은
첫인사 일지도"
고맙단 인사도 못 했던
죄책감 일지도
꼭 돌아올게
네 품에 안긴 채
남아 있어 줘
​
​
했던 말들 거짓말 절대 아니야
널 보러 갈 테니까 조금 기다려줘
우리 또 보자 언젠간,
이건 제목이야
마지막 앨범일지도
모르는 거란 말이야
했던 말들 거짓말 절대 아니야
널 보러 갈 테니까 조금 기다려줘
우리 또 보자 언젠간,
이건 제목이야
마지막 앨범일지도
모르는 거란 말이야

우리 또 보자 언젠간

뭉소집

V1

예 벌써 시간이 지났지
예진이 너와 했던 알콩달콩한
썸의 끝에서 네게 미련이 남아 뒤돌아보지 못했었던 나지
넌 내게 스무살이라고 나이를 속였어

그때 네 말을 믿지말걸
그만해 젖꼭지 비틀거려
너 잘지내냐고 물어보려다 말았어
연락을 끊었더니 넌 번호를 바꿔

나 말고 다른 남자랑 넌 사귀어
good girl 난 니가 자랑스러워
니 남자친구 진짜 앰창 진심으로 부러워
만나면 걔를 좆팰지도 몰라

이러니 너는 뭉소집에 오질 않는걸까
걔가 너를 울렸으면 좋겠어
나보다 백배 아니 천배 더 못 되서
근데 그건 불가능해 그건 악마지

연락할 수 있는 방법은 하나지
나 연기실력 늘었어 속으론 울고있어
이번주 뭉소집은 와줘 꼭 날 위해 듣고있어?


H
I just wanna to know if you still hate me
한번이라도 나를 그리워했니
이 노래를 듣고있다면 고민하지마
나이는 속였지만 난 너의 중독자야

뭉예진, 뭉보경, 뭉윤희, 뭉산범, 뭉승하, 뭉시온
섹드립치지마 뭉수민 
뭉규린,뭉다솜,뭉사이얼,뭉고영희,뭉민지
절실하게 필요해 김우중~ 


V2 마족
도대체 어디 갔어
디코 음성방 안에서 난 널 기다려
캠켜준다 했는데 켜줄까 정말로

영통 싫어했던 너
자위를 혼자서 uh yeah

나줄바에 죽어야한다 생각해?
너만 바라봤는데, 나 진짜 서운해 

그렇게 정 털릴 때까지 실컷
나를 뒷담 하는게 지치고 질려

날 봐준다고 돌아온다면 난 은퇴할게
뭉파 싫어했잖아 원한다면 다 해 

캠켜준 널 사랑한 나는 뭉규거든 
누구랑 비교해도 너에게 졌어 늘 

너 같은건 디스코드 안에 없거든 
뭉파 없는 느낌 낙엽같은 가벼움

나 연기실력 늘었어 속으론 울고있어
이번주 뭉소집은 와줘 꼭 날 위해 듣고있어?


뭉소집 (feat.마족)

킥보드 (feat.사이얼,마족)

[가사]

너를 닮은 바람이 불면
그때의 공기가 다시 내 곁에 와
사소한 온도 눈빛 말투까지도
아직 내 안에서 살아

너와 걷던 골목의 불빛 아래
내 마음은 늘 네 그림자를 따라
시간은 나를 멀리 데려갔지만
추억은 발끝에 매달려 있었어

봄이 오면 네가 떠오르고
여름이 되면 그리움이 자라
가을엔 잠시 괜찮은 척하다가
겨울엔 결국 너로 돌아가

그때의 우리
서툴러서 예뻤던 시절
눈물도 웃음도 다
사랑이란 이름으로 불렸던 밤

이제야 조금은 알겠어
빨리 피는 꽃일수록
금방 시든다는 걸
그래요 그 향기는
오래도록 남는다는 걸

너 없는 밤은 너무 조용해서
내 숨소리마저 외로워
괜찮다는 말도 이제는
내 마음을 속이지 못해

혹시 다시 만나게 된다면
이번엔 서두르지 않을게
천천히, 조심히
너를 다시 알아가고 싶어

피어, 다시 피어
시간이 멈춘 그 자리에
사랑은 사라진 적이 없어
그저 잠시 잠들어 있었을 뿐

돌아오지 않아도 괜찮아
너를 사랑했던 그 순간들로
나는 여전히 자라고 있어
밤하늘처럼 조용히 피어나

잔향

나온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