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SVP......ㅜㅜ

00:00 bath - offonoff (오프온오프)
02:48 Facetime - 그루비룸 (GroovyRoom) & 릴러말즈 (Leellamarz)
04:54 Justin Bieber (Feat. 박재범) - 쿠기 (Coogie)
06:52 Heartbreak Anniversary - Giveon
08:21 pov - Ariana Grande
10:14 우리서로사랑하지는말자 - 기리보이
11:38 잠깐만 - BIG Naughty (서동현)
13:02 두 개였으면 해 (Feat. The Quiett) - 릴러말즈 (Leellamarz)
14:26 미미 (MIMI) - 유라 (youra)
16:04 병신 (病身) - oceanfromtheblue
17:07 4AM (Feat. NOSEXPISTOLS) - Deepshower (딥샤워)
19:34 right here - Keshi
21:06 D (half moon) (Feat. 개코) - DEAN
23:10 Dancing In The Rain - Rad Museum
25:34 외대 옥상 - 김승민
27:46 춤 - offonoff (오프온오프)
30:40 아무때나 (Feat. Sik-K) - Way Ched (웨이체드)

새벽공기 냄새를 생각하게 하는 노래들🌙(Songs that make you think of the smell of the morning air🌙)

기쁘고 화나고 슬프고 즐거운거 모두 인생~

희로애락

모레 - eububa !

1. eububa 

한번쯤은 같이
걷고 싶었어 이 거릴
불빛에 잠겨 내 숨이
막혀도 너와 멀리

들썩이는 등, 왠지
미안해져서 그 위에
얼굴을 묻고 가만히
울고 있었지 숨죽여

나도 평범하고 싶어
보통처럼 널 만나고
가끔 기대고 싶은 정도의
작은 행복 같은 것들로

너의 몸은 따뜻해서
영원하길 난 바랬고
그게 너무 미안해졌었던
우리의 길지 않았던 만남

우우
우우우우

가장 가까운 거리란게
느껴졌던 숨소리도
덜컹이던 몸도
내겐 전부 눈 부셨던 너

한번쯤
손을 잡고서 
걸어보고 싶었었는데

결국은
마지막에도
할 수 없다는게

나도 평범하고 싶어
보통처럼 널 만나고
가끔 기대고 싶은 정도의
작은 행복 같은 것들로

너의 몸은 따뜻해서
영원하길 난 바랬고
그게 너무 미안해졌었던
우리의 길지 않았던 만남

EP 'favwintermov.' 

내가 좋아하는 겨울 영화들 
같은 감정으로 볼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이런 걸 봤어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이터널 선샤인 
냉정과 열정 사이 
소공녀 


CREDIT 

Composed by 새벽 (Track 1~4), SIM2 (Track 1~4) 
Arranged by. SIM2 (Track 1~4) 
Lyrics by 새벽 (Track 1~4) 

Mixing & Mastering 모레 


PUBLISHED BY BISCUIT SOUND

eububa ! (more)

LemongrabLemongrabLemongrabLemongrabLemongrabLemongrabLemongrabLemongrabLemongrabLemongrabLemongrabLemongrab

Lemongrab

Take a Break

너는 본 적이 있어?
구석에서 울던 아이를
그게 누구인지 아무도 모르지
어쩌면 너 일수도 있고 나 일수도 있지
마음의 휴식을 찾기 위해선 위선도 감안해야 했어
천장이 젖어 울고있는 너를 봤어
마치 새끼고양이 같았지만 난 널 모른척했지
괜한 감정을 낭비하긴 싫어서
앞으로 소비될 내 감정의 양들이 많아서
근데도 넌 내게 다가와 볼을 비볐네
그때가 시작이었나봐 얽혀버린게
가끔 카페의 구석진 자리에서 책을 읽을때면
니가 몰래 들어와 앞에 앉던게
우리가 좀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돼
근데 넌 세달 동안 내 앞에서 조용했지
나는 굳이 그 이유를 묻지 않았네
얼마가 지나면 떨어져 나갈 것이기에
그리고 네달째 되는 날 니가 입을 열어
넌 마음에 힘을 주는 천사를 만났녜
미안 책에 집중해서 잘 못들었어 뭐라고
사실 들었지만 모른척 할 수 밖에 없었어
우리의 그 질문을 보류하고 싶어서
우리의 그 질문을 보류하고 싶어서
그렇게 눈치 챈 니가 날 배려하고 말을 아껴
사랑해 란 단어를 입속에 굴리면서 뱉어
이제 천장이 젖었다기보단 행복에 겨웠지
녹아 내릴듯한 벽에 손을 대고 있으니 
역겹다는 생각보다 따뜻함이 느껴져
역겹다는 생각보다 따뜻함이 느껴져

-

너는 알고있을까 니가 목을 졸랐을 때
동급생들의 반응은 역겹다고 손가락질 해
왜 알지도 못하는 것들이 멋대로 판단하는거야
근데 그때 그때도 난 나서지 않았어 
내 감정을 낭비하긴 싫어서
너의 슬픔을 느끼는 곳에 
너무 많은 소비를 했다고 핑계를 대며 합리화를 시켜 
나의 머릿속으론 너의 아픔을 느끼며

-이천십사년팔월의화창한오후즈음젖은천장에목을맨혀가길쭉한작은천사를당신은보았는가-

이천십사년팔월의화창한오후즈음젖은천장에목을맨혀가길쭉한작은천사를당신은보았는가

produce by softy
@https://soundcloud.com/softy_soo
lyric,composition - kenessi
mix,mastering - kenessi,softy

sub  -  eternal waltz (19.07.04)

헤어나오기엔 너무 늦었어
널 헤아리기엔 내가 너무 작았어
웃고있는 나의 가면속에는
서린 눈가에 마음이 맺혀있네

나를 부른는 네 목소리에도
너를 찾는 나의 울먹임에도
상처입어 더해가는 사랑에

나를봐요 그대 안아줘 내 맘을
너무 아름다워 
쓸쓸한 새벽끝에서

점점 멀어져만가
아득히 먼발치에
나를 부르는 네 목소리에도
너를 찾는 나의 울먹임에도
너만 찾는 나의 울먹임에도

내 하루는 너의 흔적을
따라서 흘러가
더 희미해져가는 나의
마음을 찾아서

품에 안고 불을 피워
꺼져가는 사랑에
차가운 이 달빛에도
타오르기를,

eternal waltz   prod.softy

-
나의 다정함을 다 가져간거라고, 말도 안되는 탓을 그대에게 돌리며 이 소란하고 여전한 여름을 보냅니다. 그게 아닌걸 알면서도. 썸머와 여름을.

썸머(live)
-
그대 손바닥 뒤로 가려진 
그 수줍음에 난 넋을 잃고서 
그 내려던 화 다 어디로 갔나

이건 당신을 미워한 나의 탓 

그대 서랍뒷켠에 남겨진
그 수줍음에 난 넋을 잃고서 
그 내려던 화 다 어디로 갔나
다 어디로 갔나


너의 말투 너의표정
지금 어디냐는 너의 주정 
이젠 가야겠단 말 까지 
다 사랑한거야

너의 일상은 나를 죽여
부은 눈에 나는 고갤 숙여
지금 마친다는 말까지
다 원망한거야 난 괜찮다 며

그대 붙잡은 손에 담겨진
그 수줍음에 
난 넋을 잃고서 
그 다정했던 나 다 어디로 갔나
다 어디로

썸머(live)

오늘 기분은 다운야.. ㅠ
처음 들른 옷가겐데
건진거 하나없이 나갈거같아

왜냐하면  분명 맘에 들었는데
거울을 보니 예전 우리가 보여 ㅇ_ ㅠ,,

그렇게 어울리지 않을바엔
차라리 맞지도않았으면
(그래 그랬다면 !)
지금은 돌아보지도않았을텐데

수선을 맡겨서
맞지 않는 너를 
내게 꼭 맞춰서
차라리 사이즈 탓해서
억지로라도 지퍼 붙여서
나를 끼워맞추고싶었어
너를 확 입고싶었어
근데 어울리질않아
옷 너는 내게 어울리질 않아
어떡해ㅠ

수선

난 완벽함을 원해 movie처럼
난 완벽함을 원해 music처럼
감정을 숨기지 못해 movie처럼
난 거짓말을 못해 music처럼

내 실수들을 제발 가려줄래
내 상상들은 눈 앞 화면같아서 난
oh 나쁜 기억들을 지워몰래 (나 몰래)
상상은 가릴 수 없는 감정 같애 ( 감정 같아)

너에게 들키기 싫어 난 이불을 꺼냈지 이런 oh my god
밤이 너무도 길어  난 숨어 있으니 편해지네  좋아 wow yeah
이런 날 놀라지마 아파보이겠지만 괜찮아 
나에게 그 조그마한 부족함이 좀    괴로웠을 뿐인데

나를 찾지 말아줘 잠시만
아냐 진심이 제발 가지마
오늘이 나의 삶의 마지막이 
될수도 있으니까 

um 아냐 사실 난 혼자가 편해 
누가 다가와도 부담감에 다 쳐내 
um 사람은 역시 쉽게  안변해
절대 원래 절레절레 

따뜻했던 너의 손이
어느새 그토록 그리웠니  
다시금 찾아오는 외로움이 
난 감추기 위해 빼입었지 

거짓말이고 명분이였지
그러기에 난 철이없지 
아직까지도 너무 어린
내 생각들을 가려주길

새벽공기 냄새를 생각하게 하는 노래들🌙(Songs that make you think of the smell of the morning air🌙)

96sla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