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아니면

한숨이 는 것 같아 
우울한 생각이 많아졌어 
하던 일은 모두 안되고
상황 탓만 하기 바쁘잖아 

밀지마 떨어지겠어 
밀지마 갈곳이 없는걸 
나도 알아 모두 내탓인걸 
모든 문제는 나인걸 

웃음을 잃은 것 같아 
주변은 모두 치열하잖아 
내 꿈은 모두 어디로 갔나 
의미없는 공간만 가득해

밀지마 떨어지겠어
밀지마 갈곳이 없는걸 
나도 알아 모두 내탓인걸 
모든 문제는 나인걸 

어디로 사라졌을까 
거짓없는 것들오 가득한 
마냥 행복했던 그때가 
웃기만해도 부족한 그때가 

어디로 사라졌을까 
거짓없는 것들로 가득한 
마냥 행복했던 그때가 
어디로 다 사라졌을까

lethargy

쓸쓸함과 외로움 견디고 이겨낸 마음.
그래서 더 찬란한.

마음

독백 (demo)

염치없지만 누군가 내게 
죄가 무어냐 묻는다면
단지 사랑했다 할래요 
그것도 죄가 된다면

절망적이게도 우린 
벌을 피할 수 없겠죠
회복하지 못할 벌을 받고서 
다신 마주할 수 없겠죠

우린 죄를 지었으니까
사랑이라 불렀으니까
우린 죄를 나눴으니까
사랑이라 여겼으니까

해방촌 골목 그날을 
붙잡아두고 싶은 약속은
내일까지도 유효할까요 
그냥 욕심일까요

그럼에도 우린 끈끈한 
무언가로 이어져있는
그런 감정에 대해 아시나요 
아 이것도 잘못이겠죠

우린 죄를 지었으니까
사랑이라 불렀으니까
우린 죄를 나눴으니까
사랑이라 여겼으니까

사랑과 죄의 한 끗 차이
동경과 동정의 한 끗 차이
자유와 소속의 한 끗 차이
오늘과 내일의 한 끗 차이

사랑과 죄의 한 끗 차이

My God Is Joy 🌹🎻🎶 El Gozo de Mi Dios 🌺🌱🌹

Flaminog at Elcipse feels like a cinematic ride through personal transformation, love gone wrong, and the often-absurd, melancholy beauty of being alive in a fragmented world. The locations — New York, Barcelona, America at large — aren't just backdrops but emotional terrains. There’s a narrator throughout who is wandering both geographically and psychologically. He is reflective, funny, yearning, or dreaming, but always searching for something lost or never attained.

Tonally, the album moves between:

Melancholy realism and surreal memory
Romantic loss and fleeting escape
Gritty urbanity and phantom nostalgia
There’s humor in the pain, style in the stumbling, poetry in the mess.

A Year In a Night

Machine covers of songs written and recorded by Kevin Bianchi

©2025 St. Francis Records, LLC.

All songs written by Kevin Bianchi
JakeOwen/St. Francis Music (ASCAP)

Mystery as a Friend

내일이 오면 (demo)

얼간이와 미저리(missing you)
with 야경

thanks to 리나, 인서, 현아



네가 바라는 게 뭐든 다
나는 들어줄 수 있어
내가 가진 게 없다니 넌 날
아직 잘 모르는 것 같아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우린 숨어야만해
아무도 찾지 못하는 어느 날
우리 같이 죽어야만해

사랑은 다시 
찾아올 걸 알지만
내 맘엔 너만큼
딱 맞는 사람은 없을 것 같아

oh all day I missing you

내가 미련 곰탱이면
여질 먹이주듯 주는 넌 조련사같아
지난 일이라고 없는 일은 아니잖아
난 분명히 니 이상형일거야

사랑은 다시
찾아올 걸 알지만
내 맘엔 너만큼
딱 맞는 사람은 없을 것 같아

지겹도록 생각해봐도
나는 너뿐이야
네 곁에 있을래 
우리 눈 감을 때 까지

all day I missing you

독백 (demo)

참솜(Chams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