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작업은 후속작 공개 예정인 호아킨 피닉스 주연의 영화 '조커'와 고전 명작 '미저리'를 레퍼런스 해서 재해석해 봤어요. 비비님의 곡을 처음 들었을 때, 사운드는 사랑스러운데 생각보다 가사가 누군가에게는 무서울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거든요. 또 집착이나 위험한 금기에 관한 편곡은 그믐이 꾸준히 해보던 작업이기도 하니까요.
그믐은 항상 해체주의적인 편곡을 지향해요. 원곡의 의도를 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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