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이 늘 아쉬워 내겐
아무것도 가진게 없던 내게
타이밍도 참 왜 하필 그때 내게
힘들때마다 안아줬었잖아 더 세게
널 이기지 못할 패배감이 
날 찾아와 자꾸만 괴롭혀
이해가 안 됐어 우리의 다름이
맞췄다고 생각했는데 나 나름대로
오늘이 마지막이라면 당연히
너를 찾아갈래 행복했던 잠깐을 착각해
돌아가 그때로
넌 그대로지만
돌아가
이거 뭐랄까
나 돌았나봐
아직도 널 찾고있게

잠결에 취해 이끌려 익숙한 어딘가로 가는걸
아마 그 자리에서 울며 떠나가던 널
지켜볼수밖에 없던 날 가둬놨었던
괜찮을거란 거짓말을 권유했었던
이젠 우린 남이지만
아픈 뭔가를 남기지만
미안해 사랑해
이 말 밖에 못해서
서럽게 애처롭게 good bye

아무것도 보이지않아
허나 넌, 너만큼은 있는것만같아
길을 헤매이다
돌아선 매일이
다신 오지않을거같던 새로움이 널
지우진 못하겠지만
금방이라도 사라지겠지만
꿈이 아니기를 빌어
이 밤이 길어 싫어도
어쩌겠어 이런 날 진작에 알아챘기를
도무지 감이 안잡혀 넌
잡혀 일부인 하나의 파편
일부러 상처내 못씻겨내
언제나 네 편 널 지켰네
어디에서나 날 치켜세운
너의 좋은점만 골라서 배웠네
이제 개운해 근데 왜 이래
또 내일에 날 깨우네
wake up in the morning
아 씨발 꿈 fuck'up
where are you girl?
연기처럼 사라져
그래서 찾아
your my drug	
I'm fall'in love
꿈을 난 현실로 
눈을 감은채로 걸어 거리로

몽

체이스 (cha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