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백병원 에서 백씨로 태어나
앞글자가 일치하는 우연마저 빼어난
내 몸과 맘이 머무르는 곳은 수원
여기 실은 백씨들의 본관이야 어서와

우연도 이런 우연이 없네
그런만큼 더 특별한 존재
그래서 더욱이 들려주고 팠어 어린 시절 story 
누구라도 관심 가질 걸 자랑스런 story

when I was young
I had a dreams
I had a lot of dreams
I wished it to be true
I was a kind kid
I was a nice kid

한글을 늦게 뗀건
문제 없지 왜냐 네 살 때 부터 
엄말 졸라 영어 배울래
여섯 살이 되면 가르친대서
제야의 종이 치자마자 또 졸랐대 개웃겨

뭐 그뿐이겠어 난 다섯살 때부터
세 자리 수를 빼고 더했고
일곱살엔 piano violin
열 살엔 작곡도 하고 반장도 안놓침
미술대회 수학경시대회
전자회로대회 로봇대회 무슨 무슨대회 
대회만 있으면 일단 어디든지 배회
친구들은 진짜 못하는게 없네 얜
엄마 아빠도 기대와 자랑이 늘어가
엄마 저는 커서 서울대생이 될 운명이야
올백 맞긴 쉬워 컨닝 한 번 한 건 숨겼다
자랑할게 많아 I was born to be this kind 

ye yeah I was born like this kind 

이것도 저것도 다 재밌어
발 담궜다하면 다 게임오버
근데 언젠가부턴 한 개만
판 친구들을 못 이겨 한계가 왔나
예전처럼 못받네 관심을
사랑 어케 받더라
관종짓을 하면 좀 나을까
조금 잘했던 공부도 1등을 놓쳐서 망했어

전교 3등 했을 땐 아쉽네 아들
11등 했을 땐 이거 밖에 안돼 아들
영재고에 가긴 가야 할 거 아니냐구
음악하고 싶다 하면 가차없이 빠꾸 
그 쯤에 접했어 쇼미더머니
왠지 모르게 존나 재밌어
본능적으로 이게 날 표현할 방법이란 것을
알았던 건지 씨발

Ye yeah mama why should I be kind

Kind Kid

verse 1) FenoJez @fenojez

날 가족이라고 칭하던

너의 입에서 함께한 시간들이 후회된다는 말이

갇혀 있던 날 꺼내

많은 시간 철 없게 보내왔고 날

위해 한 발치 앞서 나가지



너넨 지나쳐간 인연일 뿐 먼훗날에 반드시

만나길 바래 그 때 보면 인사나 해 깍듯이

박치 교정이나 하길 아님 넌 나한테 fail

누구보다 공정하게 볼테니 걱정은 말길



내가 죽도록 싫어도 우린 언젠간 다시

만나게 될거란걸 아는건 다 마찬가지일테고

너의 공손해진 태도를

볼 생각에 벌써 부터 내 입가에 미소 번지지



내 재능의 일부 건지기를 바란다면

지갑 꺼내 친한척은 덤이니까

사양 말고 우리 사이에 이 정도가 뭐

그리 멀지 않을테니까 조만간에 보자고




verse 2) JUNGDONGWON @mkfgxihcelud

시간은 널 잊게 만들어버려

벌써 오답 풀듯 지웠고 절대로 없는 걱정

폭풍이 친건 우리 사이의 경고

결코 믿진 않겠지만 사실이 된것도



살아남으려면 많은 이들 심폐소생

해주는건 당연해 하지만 이젠 못해

넘쳐 흘러 폭발했던 인내심

도와줬더니 뒤돌아서 마치 김생민



넌 평생 손대 니 부모 지갑 속

아무도 삶은 예측 못해 아냐 기상청

내게 줬던 피해 걸로 부족하면

니 주위 다 때먹고 창녀와 입맞춰



난 너와 달라 보고 싶지 않아 바닥을

지 옆 사람에겐 통수 날려 알았군

너의 생각 첫만남 여자한텐 사랑꾼

다 왔고 너의 길은 4차선에 파란불




Verse 3) sasaeg @

자길 믿으란 말에 덜컥, 마음을 열어

나 따위보다 그 말이 중요한 듯 여러 결정을

내가, 정했다고 착각하곤 하던 때

내 안의 목소릴 죽이곤 했었네



같은 말에 해당될 게 세 명도 넘지만

다음 놈 만날 때 전에 걔가 미친 새끼라

그런 거라던 걸 믿었고 또 반복하게 됐지 몇 번이나

난 널 버린 채 숨고 찾지 않길 약속해



여러가지 창들 너머, 끊어지지 못한

고리들이 앞에 나타났을 때

반복된 학습의 결과 따라서 바쁘게

달아나야만 했어, 나중에 다시 보더라도



아주 개새끼일 내가 네 앞에 보이지 않도록

사실은 내가 날 똑같이 보고 있어서

다 내가 행복하길 바란단 말로 시작했었고

그 끝은 몇 번을 반복해도 참 쓰라려



어쩌면 내가 휘둘릴 법한 행동을 해서

그랬던 거란 생각이 나타나려고 할 때쯤

그 땐 이미 다 지나간 일, 훗날 마주친다면

멋진 어른처럼 악수로 털어낼 수 있다면 좋겠어


Produced by Sun Gin
mixed by FenoJez
Mastered by FenoJez
Artwork by 1on

인면수심 (Feat. Nugo, Sasaeg) (Prod. Sun Gin)

Mix @sasaeg99
Master @fenojez
Prod @sasaeg99 @@sinclair_quest
Lyrics @fenojez @sasaeg99 @sinclair_quest


"FenoJez" 니 반응이 내 존재이유
그 날이 도래하길 바래 시도 하는게 내 계이름
게으름 필 새 없지 들여 내 cake을
Main loop 하나 틀면 넌 무대위에 main fool

제일 주변인 부터 뜯어 고쳐 아님 쟁여놔라 pay
전자 성립됬고 사랑하는 내 어머니 wait to
Quit smokin 안했던 짓 두렵긴 해도
막상해보면 좆도 아니 듯이 

무력히도 버렸던 시간 1~2년이지 미련이 
식어갈 때 쯤에 다른게 보여 uh 길면 이십대 지날 때 쯤일지도 등치들 무리지어 다니던 나이 덜 먹은 니네와는 그었지 선

Sasaeg sinclair Feno
니 래퍼들의 래퍼들의 래퍼들의 계보
이 track 뒤로 쓸어 내려가는 악성 재고
미리 아는 척 해둬 지금 너에겐 최선


"Sasaeg" 깊은 생각에 잠긴 채로
너무나 많은 괴로움 안고서 살다 매번
다물던 입이 새롭게 열리며 뿜어낸 건,
참아왔던 감정들이니까, 죽어라 뱉어

분출구를 원인 삼는 자, 대화는 거절해
문제는 내 문제 뿐인데, 해답은 여러 개
백 퍼센트 예정된 방법 따윈 없었기에
나름의 고민 따라 살다가 여기에 서있네

넌 왜, 너의 위에, 올려둬 과거의 명예
넌 샤라웃 아님 맞팔을 증거로 원해, 경배
선생들 매질 뒤, 따라붙는 훈계 경계해
또 배워서 대뜸 꼰대질 할까 봐 괜히

매일 깨, 내 한계를, 동시에, 다음에 또
반복될 실수 한 개라도 줄이려 해 봐, 계속
자기객관화 부족한 상태라면 반대로
결국엔 무가치해 질 걸, 너의 나체도


"Sinclair" 차이 아이스체인? 
다 사실은 Fail 설 자리없네 넌
사임은 세일 팔린 존재. 매겨 난 이렇게
시세 올라 체격 No 셀럽 마이너 해

Necklace 쌓인 체급 뇌절
포텐셜에는 게을러진 빌런
파이널게임 마지막 목숨 하나 보류하라
아무리봐도 다 조급하단 말 밖에 잘라내 손가락

몸값 천배 성장 원해 
지필 불은 식구들 힘 줄이기에 
딱 좋은 제안 서울 제각에 
퍼져있는 늪에 버릇 든 나의 숨

충고 하나 준다면 숨 막혀도 살아 좀
내 과거에 비하면 좆도 아니던데?
당장 쓴 가면 쓴맛도 순간 어중간한 타입 말고
바로 팔어 팔로우



SSF (With. SSF)

Master by @fenojez
Prod by @sinclair_quest
Lyrics @sinclair_quest @motherfuckerr

가진놈에 질러 싫어하는 놈이라도
재앙을 실로 헤집어놔 시야는 파도 반동 희망사항
매달 계좌 털린 뒤 소비한 판단
아직 멀리있지 돈을 위한 가사는

처음 번 랩 머니 공연장에 서린
얼음 체인 내겐 어울리지 않
몇차원 다른 놈 "저리가라"
그 말에 칼을 둬 난 선임자야 잘 봐 넌 못 참아

"천재" 재능의 이유 과정
미움 받아가며 문제를 연구할뿐
대가의 표식이 붙어 따른 할증에 
재 한줌이 돼 사라져 신경 안써 아무도

클론들의 복제를 즐기는것
기울어 밸런스 정비. 매치업 세션
아레나인지 아닐지 판단 탈출해 구멍
그새 죽여 반란 숫자 세는 놈


신 스틸러 아레나로 향하는 걸음
예고처럼 또 죽여 해시태그 살인
노이즈 창조해 소음아닌 성공
면역 체계 선방 확실히 할것만


그냥 짖어 침묵을 가져오는 killer 
붉은색 흑색 난 변해 sweet to bitter
numbers on the board  those from trustful source
근데 없지 이변 쉬운 선택 뿐 인걸

be water my friends 
be formless shapeless 다 떠나서 난 painless
뒤섞어 마치 게임인줄 알게 없는 label 
and if i get creamy then enjoy it like baileys

for those who wanna be it then see it
깃발 흔들어 like 시위 yea feel it
빛나는 재능 위에 뿌려봐 그 재를
그리곤 맞길바래 평생 느린 니 셈을 

바닥에 널부러진 방울 뱀들 내 발걸음이 가를 때는
이 기적엔 필요도 없지 제물
겁먹지 말길 바래 일상 같은 tension
배선처럼 뻗쳐 신경 속 신호를 생성


신 스틸러 아레나로 향하는 걸음
예고처럼 또 죽여 해시태그 살인
노이즈 창조해 소음아닌 성공
면역 체계 선방 확실히 할것만

Arena (Feat.Quesa Dilla)

1. farewell 84
2. HANDS IN THE CLOSET
3. is your son
4. district
5. cornerstone
6. terrafirma (prod. sublunary)
7. tangerine
8. allalone (prod.stoic)

mix & master by kimyul

7. tangerine

Hook)
Good bye 2022

Verse 1)
지금이 나의 삶의 반의 반쯤
올해는 잘 보냈지 받은게 참 많아
반은 내 주변인의 덕택
작년엔 고립됬지 외딴 섬에

이대로
시간이 빨리 갔으면 해 
그래야 20대 최고였던 해로 기억 되겠지 
뭐 없긴 해도
확신이 생겨났지 올해보다 몇배로

벌어들이던
니 마음 속에 내 글이 드리워지던 하겠지
이제 내 동료와 무리지어
위로 날갯짓 할 준비를 마치고서 안개 낀
하늘이 걷히기를 기다리며 비상할 채비

하는거야 급하지 않지 난
숨죽이며 기다리면 다시 화창해질걸 알기에
초연한 내 태도
그 때를 기다리며 2023 다음 해로

Hook)
Good bye 2022

artwork by 1on

@2022

Lyrics/Rap by @cleistogamysinclair @sasaeg99 @fenojez
Mix by @sasaeg99 @cleistogamysinclair
Master by @fenojez
Artwork by @cleistogamysinclair
Instrumental by DEATHFM
Original Beat : https://youtu.be/NkHZdHUAsJ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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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eistogamysinclair
다 엉켜버린 도피처 묶인 채로 정전 돼
탈출 해야 돼 여기서 우리 꼬리는 검정색
세탁해 새로운 색으로 덕에 떠오른 가치
앞을 가릴 본능처럼 반응 생겨 소름 같이

@sasaeg99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내 정신 상태는 울어
엮이는 생각이 무서워
생기는 관계가 두려워

이제는 중립도 사치일 때
내게 주어진 기회를 망칠 때
제대로 파악 못한 내 상태 땜에
액땜이라며 합리화 칠 때

확실하다는 자신감
뒤에는 쓰러지기 직전의 나
확증편향이란 말이 참
무서운 말이란 걸 깨달아

그러니까, 지금은 말야
잠시만 진정하고 쌓인 거 하나하나
풀어내고 나면 나아져, 아마
계획대로 가자, 거의 다 왔다니까

엉키는 관계, 속에서 발 빼
다음에 다음에 하다간 안 돼
다른 놈 따라가는 꿈은 작네
어떻게든 되겠다며 걍 짠 해

술자리서 뒹구는 유리잔
먹고 죽는 거래, 우리 다
이대로 그냥 가면 꼬리 묶인 다음에
발견될 곳은 좁은 우리 안

@cleistogamysinclair
선택 받지 못한 쥐 구멍 탈출해 당장
엉킨 꼬리 니들은 방심 딱 하나둘에 잘라
니들이 식구여도 의미없어 밧줄에 감아
뒤에서 씨부려 미워해도 안 깎이는 반감

Rat Rat Rat King Cut off the tail
(또 탈출)
Rat Rat Rat King Cut off the tail
(또 반복)
Rat Rat Rat King Cut off the tail
(또 탈출) 
Rat Rat Rat King Cut off the tail

@fenojez
머릿수 많으면 엉키는 꼬리
보기 좋네 뭉쳐있는 그 꼴이
더 늦기 전에 너의 꼬리를 cut it
어리버리 까다간 먹히지 know it

오래 살아남고 싶다면 경계는 기본
정때문이면 넌 모든 걸 잃어
잘 나가는 쥐새끼 옆에 빌어
먹고 살거나 왕이되면 이뤄 uh

아니면 보기 좋게 그냥 뭉쳐있어
내가 될게 뱀새끼 uh
니 친구들 까지 한입에 삼키고
양분을 동료와 stackin' huh
그 전에 키워놔 맷집
아니면 체급을 check this
머릿수 적어지니 목표 다시금 쇄신 uh
니네끼리 해라 배신

니네는 뭉치면 죽고 우리면 뭉치면 
다 부수는 wrecking ball
주머니 채워도 부족하니까 더 뺏지 너의 
먹이들까지 얼마 안남았지 가뭄이
그 때가 오기 전에 빨리 무리 지어 숨어 있어
누가 발견 하게 될때는
지독히 아름답게도 Ratking

@cleistogamysinclair
선택 받지 못한 쥐 구멍 탈출해 당장
엉킨 꼬리 니들은 방심 딱 하나둘에 잘라
니들이 식구여도 의미없어 밧줄에 감아
뒤에서 씨부려 미워해도 안 깎이는 반감

Rat Rat Rat King Cut off the tail
(또 탈출)
Rat Rat Rat King Cut off the tail
(또 반복)
Rat Rat Rat King Cut off the tail
(또 탈출) 
Rat Rat Rat King Cut off the tail

Rat king (with Sinclair, FenoJez)

Prod. Sun Gin

깽판쳐, 니 갬성 더럽혀 더티플레이트
니 묫자리 내 playground 너넨 워킹데드
없지 페어플레인 내 승리에 역베팅 거네
살을 내 준 뒤 거둘 땐 고리대금

 내 뒤엔 짙은 뭉게구름
난 외워 주문, 걸어 널 향한 부두술
적들의 두개골을 뚫어 탕후루
사신처럼 이승과 저승 사일 넘어 파쿠르

 난 잠적 후 다시 장전
손은 나의 허리춤 위 몸을 숙이지 
땅아래 잠복, 불시에 i'll shoot him down like django
초음속으로 갈겨대 콩코드

천연두처럼 얼굴엔 파여 곰보
하루살이 junkies 코밑에 깔아 곰표
 집구석 가루 나도 노릴 콩고물
싸늘한 반응, 넌 소름 아닌 떨떠름

 난 바닥에서 자기부상
내 hovering, 불러오지 나비효과
느껴 화력차이 콩알탄과 차르봄바
내가 드랍하면 여기 반은 초토화

넌 숨지 우물 안 깊숙이, 그대로 수비드 
일 풀릴수록 나의 두 신발끈은 새로 조여두지
각온 쉽게 불식돼 앞날에 니 손목 
걸어도 발목 걸려, 과건 묻혀도 부비트랩

입장에서 퇴출까지 웨이팅 없는 회전율
발 굴려 뺑이 쳐 굴렁쇠 쯤인 최대출력
여긴 레드오션 높아진 해수면
맞이해 새로운 국면

저 힙스터들 색안경에 채워 자물쇠
더닝 크루거 밀어 널 절망의 계곡
믿고 거를 니 지인, 브로커와 운송책 다 빼고
우덜끼리 뭉쳐 like 향우회

 떼로 덤벼와도 받아쳐 난 외골격
선택진 오직 항복, they call me 과부 제조기 
몸에 닿지 말고, 해 매너손
알잖아 우린 백두혈통 넌 개족보

난 치매 노인 돼도, 온벽에 피칠갑
니 뇌를 채운, 불길한 기시감의 원인
난 올라 적십자사 검은 리스트
쥐어짜 니 혈관 넌 떠올리지 conspi 또 너야?

erykah voodoo 가녹.wav

Produced by Nassem
Lyrics by JUNGDONGWON, SASQTCH
Mixed & Mastered by FenoJez

Verse1) 
생각해 보니 별거 없던데
내 옆엔 사람들이 생기고 쾌락을 넣었네 손엔
물론 원하진 않았어 손해보는 맛들
같았거든 보이지 않는 망상이 준 갈등

누가 뱉는 연기처럼 어디 도착해
손 안엔 비교와 질타로 가득찼네
여러 눈들이 쳐다봤고
그 시선들은 마치 본거같애 종자개

나를 증오했고 그 맛은 달아
전부 지나갔네 빛을 보여준 몇 사람
빼고 한동안 뿌리쳤지 매번
그래도 웃으며 오는 태도에 변했고

원치 않던 장소 원치 않던 시간
하지만 그것들이 날 만들었고 비판
적인 사고를 없애고서 보냈어
수백번 감정 쌓아 마치 모래성 

Hook)
죽음을 향해가는 나무 하나
음 손길에 새 삶이 돋았네
원치 않던 곳이 나의 사람
들을 만들었고 따뜻함 속에 살았네
항구 옆에 향해 오는 바람이
이어왔고 서울 까지 있지 못해 가만히
생각했던 쓸모없던 시간이
내 옆을 바꿨고 누구는 됐어 귀감이

Verse2) 
아무리 생각 해봐도 별거 없던데 
단순함이 무긴 넌 아무렇지 않던데 
무한 수렴된 상처는 째지고 아물었지 
한켠에서 반복돼
항복해 내 머릿속은 전쟁통 
남들 따라 네게 건냈던 mazel tov
버릇됐어 나도 이제 나를 모르겠고
그 순간에도 의미없는 말을거네또
괜시리 내앞의 너와 비슷해진다 
손을 맞잡을땐 서로가 유익한 시간
이란 말과 내 맘사이엔 빈칸 
꽤나 크고 난 그곳에 빠져 깊히 심연 
구구절절 늘어놨더니 입아픈 
찰나와같지 내가 작아진 그 순간은 
초라함이 쌓여 되어벼러 외피같이
속히 탈피해서 벗어낫음해 어중간을  

Hook)
죽음을 향해가는 나무 하나
음 손길에 새 삶이 돋았네
원치 않던 곳이 나의 사람
들을 만들었고 따뜻함 속에 살았네
항구 옆에 향해 오는 바람이
이어왔고 서울 까지 있지 못해 가만히
생각했던 쓸모없던 시간이
내 옆을 바꿨고 누구는 됐어 귀감이

값 (Feat. SASQTCH)

Life’s a bitch and then you die
이 구절을 못느낀다면 넌 꺼져 빨리
호빠 래퍼 몸 팔지 반쯤 내린 청바지
난 억텐없는 간지 댈수있어 수입원의 알리바이

교수가 준 쌈짓돈이 채운 반지갑
높아진 나잇값 더 필요한 사임당
못 채움 반지하 아님 아스팔트
마리오 같이 돈 벌러 찾지 파이프라인

위험하지 상당히 래퍼라는 직업
여긴없지 6개월 짜리 국비 지원
못 버티면 give up 내겐 없는 기복
이력서엔 힙합이고 위조 안해 김건희처럼 

스탠스 비처럼 깡 내 삐처리 라임은 
멀어 비거리가 잡기엔 멀리 가있지 
오타니 같이 돈이되는 내랩
얘넨 돈때문에 랩해


Life’s a bitch and then you die
That’s why we do rhyme
Cause you never know when you’re gonna go

why we do rhyme

Original Song : B-Free, Okasian, Paloalto, REDDY - 충치
Mix by @sasaeg99
Master by @fenojez
--------

@fenojez
달콤한 주제 서정적 수기
자극점만 찾다보니 생겨버린 충치
괴사해감에도 남 얘기 모르는 일로
두고 입에서는 bar 대신 흘려 군침

힙합 비수기 어서 벌어두길
유례없는 가뭄에 시첸 늘어 하나 둘씩
영원은 bull shit 0원이란 수치를
마중물치고 들이마시며 여전히 숨쉬지

분주해 보여 계속 줄어가는 쉼표
그게 통장이든 삶이든
쓸어담잔 식으로 박리다매하다 보니
쟤나 얘나 모두 헐값에
팔려나가거나 발견되겠지 변사체로

제대로 해 마치 takewon
어정쩡히 노리지말고 겨냥해 paper
1억 짜리 앨범의 종착은 개껌
잘 팔릴 관상이군 종로 이태원

@sasaeg99
찔려, 우리 신경, 아파
기꺼이 버텨. 이건, 상상 이상의
아픔을 선사해, 치료 받아
비트로 마취한 다음 칼 댈 시간 다가 와

@sasaeg99
치아 사이 자리 잡고 신경 찔러대는 새끼들
하루하루가 일기토, 썩지 않게 대비 더
철저하게 막아도, 아직 골치 아픈 내 입속
넌 방 빼 새꺄. 꼴보기도 싫은 내 Hater

속 시꺼먼 건 똑같애 충치나 너나 나나
맨날 계산해. 다음 예상에 맞게 선택하잖아
물론 생각 없이 살아도, 요행을 찾네
한번뿐인 인생, 대신 한번만 풀리길 바래,

뽀록 터지면 달달해, 그 순간엔 다 가진
기분 들지만 끝나면 이빨이 썩어간다네
이 게임의 법칙 간단해, 꾸준함이 항상 내
몸과 정신을 지켜, 상하게 두지 않을 테니

나쁜 것? 바이러스. 통장? 마이너스
내 충치보다 아픈 게 지금의 나를 만들었어
치아보다 교정 급한 삶, 떳떳하길 바래,
나, 독립적 존재로 다시 태어나

@sasaeg99
찔려, 우리 신경, 아파
기꺼이 버텨. 이건, 상상 이상의
아픔을 선사해, 치료 받아
비트로 마취한 다음 칼 댈 시간 다가 와

Arena (Feat.Quesa Dilla)

Sincl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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