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이네 너 요즘 잘지내냐 애써
시시콜콜한 말로 어색함을 깼어
이런 뻔한 대화는 싫어서 전화를피했어
어중간한 추억 또 공감은되지만 내겐도움
하나도 안되는 말뿐 할말떨어지면
서로 힘든 이야기만 줄줄 놓을게뻔해또
너도 쉽지 않은만큼 나도 쉽지않아
난 꿈에 살고있지만 또 풍족하지 않아

난 옛날부터 그랬었지 공감능력부족
그래서 왕따도 시켜보고 당해보기도했어
사회성이 떨어지는 조금 다른아이
너와 대화하는 시간이조금 아깝다생각하지

추억을 담아서 곡을쓰는 나
그치만 냉정하게 돌아갈수없단걸 알아
우린 컸고 어렸을적 꿈속에서살아
멋진 어른이 되고싶단 목표를 향하여

만나면 뭐해 어차피 결국 우울할건데
운명적인 시간은 못피해 
우린결국 또 걸어야만해
사실 전부터 난 너무 불안해
다른길일 뿐 나도 너같이 짠해
의지하지 겨우 소주한잔에
그냥 오늘말고 또 보자 걍 다음에

야 걔는 벌써 외제차도 뽑았다면서
와 걔는 벌써 취직하고 잘산다면서
오 걔는 진짜 잘될줄은 몰랐었네 또
나는 작아지고 작아져서 가루가됐어

누구에게는 엄친아가 되고싶었던 나
못난 아들을 둔 엄마에게 죄송하지만
내꿈은 철없는 10대가아님 20대중반
시간은 엄격하게 혼내줘 like 엄석대같아

동생의 연락 군대가 너무힘들데 
눈물이 나오지가 않고 전부다 말라버렸데
난 해줄수있는말이결국 넌 견뎌야만해
난 위로 못해주는 어른 아닌 어린이같애

넘어지고 또 다치면서 감정이없어
추억이 좋지만 또 돌아보면 후회의연속
아 또 내 얘기만해버렸네 너는어땠어
힘들단 이야기의 수건을 우린 돌리고있어

동/창/생의 전화

잿빛 하늘 
물들지 않는 우린
앞에 보이는 먼지 들을 뚫고서
우리들의 초록을 따라 걷자

손에 쥔 작은 시에 
제일 좋아하던 문구들을 따라
비가 오고 나서야 해가 떠 있듯이
강렬하게 우릴 비추자

나는 몰래 몰래 너를 지탱 해 왔지
너는 몰래 몰래 다시 사랑을 했지
아직도 찾지도 못한 너를 표현할 말들이
춤을 추듯이 나를 따라와서

저 꽃이 지기 전에 멀리서 뵈요
예쁜 것은 부끄럽게 훔쳐 보아요
우리의 거리를 좁히고 싶을 땐
멀리서 천천히 내게 다가와 줘요

so low

그대와 나의 거리는 천천히 (Guide)

prod by.Lee
made by. @ralphone


V1) @ralphone
미안해 뭐가 날 이렇게 바꿔 놨지
많은 돈? 비싼 차? 많은 사랑? I didn't know
어쩜 너? 나 미쳤나봐 들어가 먼저 잘게
모른척 해줘 조금만 흐느낄테니 작게

Plastic , wait a minute, 아직까진, drink off
night glow, 그리고 비, 일방통행, i don't know
착한 사람, 소년 소녀, 수입과 탈피 ,톰 소여
미안해 딸이 못 돼서, 손목을 그어봤다면

These are my .. love and dead
life 진짜 모든 거 였는데
난 변한것 같아 진짜 매일
부정했어 사실 잘 알고 있는데도

나 돌아간단 말은 못해 미안해 붙잡지도 않아 never
두손 모아 감사했고 행복하길 빌어
Dear my lover's 새로운 득은 필히 잃는 것
잃은 것들 에게 배운 것을 잊지 않을 것.

--------

my memories :)

나를 잊고 있던 모든 사람들에게

또 다시 미련하긴,, 바래 널 마주하기를
뻔한 네 거짓말이 지나보니 널 망치는걸
바보 같진 않니?
상처를 받고 다시 늘 다가가는 건 나지
"미안해 우리 다시"

슬퍼하지 말기,, 이런 나를 알기에
겉으로 여린 마음이 들어나 넌 엇갈리겠지
미안 우리 사이 난 끝을 볼 수가 없네
그래서 입은 다시
미안하다는 말을 해..

너는 무심코 던졌던 돌이 아파
한 번의 실수, 무뎌진 걸까 또 반복해
벌을 받아야 할 건 너인데
난 또 죄인인 듯 고개를 떨구고 말을 아껴, 왜

저 거리야, 널 처음 만난 곳에
난 어딘갈 향하던 발이 멎네
이건 너만이 해결할 수 있어
밤이 저물기 전 오늘만은 옆에서 날 지켜줘

상처를 받고 다시 늘 다가가는 건

2much to late 
너의 사랑을 원해 
I love you babe 
언제 날 봐 줘 대체?

2much to late
나 얼마나 더 해?
I hate you babe
날 사랑해주면 안돼?

To much to late
얼마나 더 기다려 babe

너의 메세지 내 폰 울릴 땐
자다가도 답장하는 게
당연해졌잖아 너에겐 

제발 나를 사랑해줘 babe

솔직히 말하면 지쳐 이젠 

내게 솔직히 말해줘 

내가 될게 술래 oh babe 
난 너의 사랑을 원하고 대입해
나도 알아 내게로부터 
도망가고싶어 한다는 걸 babe

2much to late 
못 가 더는 내 사랑을 폐기 
받아들여 fail 

2much to late 
너의 사랑을 원해 
I love you babe 
언제 날 봐 줘 대체?

2much to late
나 얼마나 더 해?
I hate you babe
날 사랑해주면 안돼?

2late

내 꿈은 "너와 평생 행복할래"
배부른 소리 맞아, "결혼할래?"
umm, 이불 밖이 위험한 건 알겠니?
험난한 세상 속 너를 두고는 안 되니까

눈을 떠, 내가 만들어줄게 breakfast
새로운 아침, 새로운 향기를 layered
빼곡히 채워 낸 calendar 우리의 world
따스한 햇볕 아래 녹아내리는 법

photo! 나도 처음이야 네가 봐
이토록 환한 미소로 널 훔쳐, Why?
어딜 가든 내 꿈 안에 네가 있어
네가 떠오를 땐 like a Mona lisa

그려내 꿈에다 ballin
꽃이 피고 지는 하루, coffee and a morning
"날이 왜 이래" 그래도 난 좋아
우리 둘이 해 'love island'
아무것도 필요 없어, 네가 있대

* Love you, all true
너무나도 좋아해
전부 사실이야 허락해
차가운 세상이지만, feel light ㅎ
네게선 따스한 향기만이 진한 걸

Love you, all true
너도 나를 좋아해?
전부야 네가, "진심이라고 말해"
차가운 세상이지만, feel light ㅎ
내게서 따스한 향기가 지나쳐 *

Love you, all true

mix&master - @yetiiikr

은색 모래알이 달빛을 튕겨내
희한하게도 눈이 따갑지 않아
날카로운 조개 껍질
맨살이 베여도
이상하게도 신은 신고 싶지 않아
얇은 원피스 그저
하얀 천쪼가리
바람에 날려도
무작정 뛰었네
난 창피함을 몰랐나
언제부터 그랬나
음 사실 더 정직하자면

just wanna feel
feel like I'm free
just wanna feel
like I'm alright
cuz I'm alive

돌아가기엔 난 멀고
후회하기엔 난 원해
막돼먹은 이 심보가
언제부터 이랬던건지
꽃은 예쁘다지만 부족해
그저 밟혀버리면 어떡해
그저 바라고 있지 않을래
그저 심기어 있지 않을래
사랑을 존경하지만 동경하지 않아
스스럼 없이 작아지는건 어려운 일이야
그러니 줄 수 있는건 뒷모습뿐
네가 은백색의 바닷물보다
예쁘다면
한 번 뒤돌아봐줄지도
두 번 뒤돌아봐줄지도
그 이상은 아냐

*은결: 달빛에 비쳐 은백색으로 보이는 물결을 아름답게 이르는 말

은결

Thank you (cover)

ph-1님이 올리신거 오늘에야 발견하고 올려봅니다
놀다 갑니다~

가사

I'm the rapper sitting on 멍석 새 기준 하나 세웠지
베껴지는 트랙들 위 난 내걸 치켜세웠지
Taste up 입맛 안 맞는 틀딱들이 가진 jealousy
두귀를 닫고 chase the dream 계속 휘어간
펜촉 기본이 깔고 악세서리 걸쳐진 몸 위
Layered T shirts 천천히 뎁혀 degree 끓는점 제꼈지
넌 rare 익지 않은 생짜 삼켜 한입 채 억지로
꾸며진 니 royalty 니 속보이지 난 돋보기
I kill your favorite rapper 게으름이 되물림됐어
래퍼는 새겨지지 사회적인 페널티 bitch들이 만든
불이익 다 classic들을 씹지 난 근본적인 이미질
버리지 않고 rappin shit
별 돈에 눈먼 놈 여길 헤쳐먹어도
걸어 on my way 처음처럼 
Mind set rap automatic
통곡해 니 단물 다 빠졌지 stole their properties 
Woo
해이해진 내일의 나 그새 입엔
쉰 냄새가 thanks to ph-1
나와 같은 얘들아 어필해 이걸
We're based in hiphop
배있어 낭만이 치트키 쓰지만
패기로 밟았지 짜가들이 망친 공든 업적
난 금전보단 긍정적 멀리해라 캔슬컬쳐

workroom(LE)

Verse 1) 신원
나도 가고 싶어 저 위에
나이키로 도배질을 하고서는
다음 거로 롤렉스 시계 차고 싶어
아빠에겐 자동차를, 엄마에겐 마당 집에
카페 하나 차리고서 느낌있게  
커피 한 잔 만에 취해
근데 아직도 난 스물 둘
돈 보다는 친구들이 더 좋았구
부모님께 효도 하겠다는 생각도
머리 속에서만 뛰어다녀 like a 마라톤
주머니 속에 만원짜리 지폐 25평짜리 집엔
두기 싫어 민폐 밥값 두둑하게 챙겨야 돼
맨땅에다 헤딩 어때 
아직도 난 스물 두살이지 아직까진 대학생
깜빡 눈을 뜨니 군대에서 삽을 들고 있었네
그래도 매 달마다 월급
통장에 쌓여가는 적금으로
그려보는 전역 후의 미래가
시간이 지나가며 선명해져 가

Hook) 신원
벌써 지나갔어 내 스물 그리고 여기 있어
난 매일 노력했는데 결과는 아쉬워
그래도 어쩌겠어 다시 한번 일어서 
가자고 앞으로도 이렇게 살지 뭐 

Verse 2) 채희
my buddy들이 내 위칠 부러워해
미쳐 발 굴려 밑창이 떨어진대도
넌 내 집 차 보고 또 저 새끼 약점이
작은 애 체구인데도
눈치가 빨라 나이가 다섯인데
우리가 하는 말 똑같애
피차 서로 발 걸려 다 넘어진대도
뒤돌아 보지 않게
니들이 가지고 놀다가 한 마리 두 마리
넋두리 설마 이번에도 똑같이
숨길래도 똑같지
아빠 나 가끔은 숨 쉬고 싶어
볕 드는 한켠에 나 숨고 싶어
다섯살처럼 누워 퍼자고 싶어
반복 또다시 reset
나 돌아가고 싶어 콘칩이 400원 말이 돼? 그때로
나 돌아가고 싶어 나이키 한 장이 명품인 그때로
나 돌아가고 싶어 IAB 없는 빈지노 그때로
정말 돌아가고 싶어? 안돼 단이가 없잖아 그때는 

Hook) 신원
벌써 지나갔어 내 스물 그리고 여기 있어
난 매일 노력했는데 결과는 아쉬워
그래도 어쩌겠어 다시 한번 일어서 
가자고 앞으로도 이렇게 살지 뭐 

Verse 3) 연승
20살에 적은 일기장
하나가 지금 나를 밝혀줘
위로 받을 새 없이 good_bye
더 많은 enemy 있었지만
이젠 set me free
Delivery 했지 수많은 내 멜로디
못 쉬어서 결국엔 done
where is my home? 난 오늘 같이 
흘렸지 내 땀방울 drip
원해 난 더 많은 memory
그래서 반복해 4am poppin 
끝나지 않았었던 엔딩
before i miss you
가끔 나도 생각해 
i SINK in to you
peace on 이 밤에
다 잊구 everything fine
broken is a simple
난 떠나고 싶어 벗어나고 싶어
라고 했지만 사실 많은 추억들 적어가고 싶어
GPS 찍어놨지 and, i cheat it
whats my problem 이건 내 일임
im not beenie boi 말해줘 미리
i just want you can i say tonight

Hook) 신원
벌써 지나갔어 내 스물 그리고 여기 있어
난 매일 노력했는데 결과는 아쉬워
그래도 어쩌겠어 다시 한번 일어서 
가자고 앞으로도 이렇게 살지 뭐 

------------------------------------------------
Lyrics by 신원, 채희, 연승
Composed by 신원
Mix & Master by 연승
Support by MmM FACTORY @mmmfactory_

나이키로 도배 - 신원, 채희, 연승

mix&mastered by @kendalidama
prod. Noria


좋아한단 말보다
할 수 있단 말
더 많은 게 불만이었어
니 이상주의가
닮아가나 보다
아마도 거울효과
이젠 어떤 게 와도 무섭지 않아
너는 뭐 잘 지내겠지 어디서든
나도 널 따라갈게 진짜 빠른 걸음
조영동은 춥지 않아 이제
밤낮이 바뀌어 아침이네 마침내
돌아오는 너의 벌스데이에

할 수 있다고 
넌 여러 번 말했어 
거짓말 같지 않은 표정으로
너는 떠났으며 
이젠 나 혼자서 
살아갈 수가 있다 해도
나를 만든 건 
너일 거라고 분명
전부 사라져도
잊을 수 없어 나는 널

좋아한단 말보다
할 수 있단 말
더 많은 게 불만이었어
니 이상주의가
닮아가나 보다
아마도 거울효과
이젠 어떤 게 와도 무섭지 않아
너는 뭐 잘 지내겠지 어디서든
나도 널 따라갈게 진짜 빠른 걸음
조영동은 춥지 않아 이제
밤낮이 바뀌어 아침이네 마침내
돌아오는 너의 벌스데이에

할 수 있다고 
넌 여러 번 말했어 
거짓말 같지 않은 표정으로
너는 떠났으며 
이젠 나 혼자서 
살아갈 수가 있다 해도
나를 만든 건 
너일 거라고 분명
전부 사라져도
잊을 수 없어 나는 널

나이키로 도배 - 신원, 채희, 연승

강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