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내가 바다에서 태어났으면 어땠을까
파도와 손을 잡고 여기저기 흘러갈래
고래와 함께 거북이와 해마도 함께
보다 깊은 곳에 인어들이 사는 궁전이 있대
날 찾아와준다면 나 그들을 초대할 텐데
나만이 아는 저 멀리 어느 외딴 섬에
눈이 덮인 산 위에서 태어났으면 어땠을까
세상의 그 누구보다도 별에 가까운 곳에
메아리치는 나의 목소리만이 함께
살을 파고드는 추위에 지쳐간다면
나의 작은 동굴…
혹시 내가 바다에서 태어났으면 어땠을까 파도와 손을 잡고 여기저기 흘러갈래 고래와 함께 거북이와 해마도 함께…
제가 제일 좋아하는 다양성 노래 중 하나입니다.. 바보같이 사클 찾아 볼 생각도 못하고 유튜브영상 음원추출해…
진짜 힐링.. 최고예요..🤍
노래 너무 좋다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