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

연남동

RYO

연남동 골목길을 나 이젠
이유 없이 걸을 수 없어 이젠
뭘 남겼을까 골목길 속에서
우리 둘은 운명이 아닐까 했어
괜히 말을 걸어 이런 게
처음이라 어색할 거야 maybe
나이 직업 전부다 핑계였고
뻔한 말이지만 그냥 너와 살고 싶어

난 요즘 너와 함께 있어
그랬던 넌 내 옆에서 누워있고
같은 표정 같은 향이 뭔가 베어 있어
침대 위에 우린 내일이 없는 듯이 서롤 봤고
이제 너의 집이 되고 …

Recent comments

Avatar

Related tracks

See 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