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e 1
나의 캐리어 끌고 가네 질질부산에서부터 딱 421km 넘어여기 서울까지 올라와 서울 지하철은 어려워 헤매던 길치
아직도 적응 안 돼 부산놈에겐 이곳의 겨울은 꽤나 시렸고 오래된내 항공 점퍼로 버텼던겨울이 지난 후에 몇 달을 거쳐서
완성했던 나의 두 번째 mixtape 이날 설레게 만든 게 어제 일인듯한데벌써 몇 달 전의 얘기지 시간이 빠르다는 말을 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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