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작업곡

〈군주(君主) – 칼 위의 연회〉

국악

Lyrics by Garfield
Composed by Suno , Garfield
Mixed,Mastered by Garfield
-
[Signature Sound] Garfield

기분을 뭐라고 표현해야할지
잘 모르겠어
너를 마주보는 이 공간이
숨막히고 답답해 

넌 해답을 찾았어?
날 바라보는 너의 눈이
너무 부담스러워서
마주치고 싶지 않아

Error Error Error
고장이 나버린 내 마음이
널 밀어내고 손을 뿌리쳐

Error Error Error
고칠 수 없다는 것을 안다면
이제 네가 포기할 차례

이제는 좀 눈치가 생겼을까?
Battery가 빠져버린
나의 공허한 눈이 이제 보여?

네가 고친다고 힘을 쓴 그 이야기마저
이제는 가식이 되었어
너의 선택이 고민이 된다면
그냥 아무것도 하지마 

Error Error Error
고장이 나버린 내 마음이
널 밀어내고 손을 뿌리쳐

Error Error Error
고칠 수 없다는 것을 안다면
이제 네가 포기할 차례

내가 널 지워버린 선택이
후회되지 않길 바래
달라지는 것을 기대하고 들었다면
그건 참 오산이야
애초에 기회가 몇번을 왔다갔는데
여전히 아무렇지 않게 그렇게 말해

내가 말했잖아
뱉은 말은 더이상 주워담을 수 없어

Error Error Error
고장이 나버린 내 마음이
널 밀어내고 손을 뿌리쳐

Error Error Error
고칠 수 없다는 것을 안다면
이제 네가 포기할 차례

"Love means never having to say you're sorry."

우리의 이별은 Error

Lyrics by Garfield
Composed by Suno , Garfield
Mixed,Mastered by Garfield
-
[Signature Sound] Garfield

눈을 뜨면 네가 떠오르고
난 아직 잊지 못했어
행복했던 시간들이 아직도 
내 손 끝에 남아있어

주변을 둘러봐도 너가 남기고 간
작은 흔적만이 나의 눈물을 흘리게 해

네가 나에게 지쳐서 떠나던 모습이
문득 생각이 나버려서
또 아무것도 할 수 없었어

나를 만나던 그동안 넌 행복했을까?
추억조차 기억해줄 수 없는거니?
난 아직도 과거에서 벗어나질 못해

널 보고싶은 마음에 
우리갔었던 장소들을 걸어봤어
참 행복했는데 여전히 널 그리워 해

내 마음은 언제나 한 곳에 머물렀지
그래서 난 참 네가 좋았어
한 폭의 큰 그림처럼 넌 언제나
내가 무엇을 하든 웃어줬어

그래서 난 더 너를 놓아주기 힘든가봐

네가 나에게 지쳐서 떠나던 모습이
문득 생각이 나버려서
또 아무것도 할 수 없었어

나를 만나던 그동안 넌 행복했을까?
추억조차 기억해줄 수 없는거니?
난 아직도 과거에서 벗어나질 못해

그래 난 기억의 조각을 
버리지 못했어
눈물의 종착지는 너의 소식이었어
네가 참 잘살고 있다는 이야기
고마웠다고 사랑했다고
이제는 더 행복하라고 말을 전해
그냥 멀리서 너의 행복을 응원한다고 안녕

네가 나에게 지쳐서 떠나던 모습이
문득 생각이 났지만
이제 행복을 찾아간 너를 보내줄게

과거를 잊고 나도 나를 찾아갈게
눈물이 너를 잊는다고 전해주래
내 사랑은 또 어디로 흘러가는지
아무도 모르게 다시 시작될거야

널 사랑했어

Lyrics by Garfield
Composed by Suno , Garfield
Mixed,Mastered by Garfield
-
[Signature Sound] Garfield

오늘은 비가 많이 내리더라
비참하게 그날도 그랬지
네가 아무렇지 않게 주고 간 상처
아무이유 듣지 못한 채 끝난 얘기
그래서 네가 너무 싫었어
이게 맞는 판단인지 난 모르겠어
날 사랑한게 맞는거니?

미안하다는 말 하지 않을게
이해를 바라지 않아 너에게
굳이 이런말 다신 하고 싶지 않아

그냥 날 미워하길 바래
실망한 날이 많았으니까 그러니
제발 날 잊어줘 그대
더이상 보기 싫으니 말야 

네가 참 별로라고 깨달았을 때
난 그냥 사랑에 미친 바보였지
주변에서 미쳤다고 말했을 때
알았어야 했는데 이미 늦었어

그래서 아무것도 모르던 지난 내가
참 웃겨서 어이가 없어
그래서 넌 재밌었을까? 
날 얼마나 멍청하게 생각했을 네가
참 가증스러워 

미안하다는 말 하지 않을게
이해를 바라지 않아 너에게
굳이 이런말 다신 하고 싶지 않아

그냥 날 미워하길 바래
실망한 날이 많았으니까 그러니
제발 날 잊어줘 그대
더이상 보기 싫으니 말야 

이제 날 위한다는 말 지겨우니까
더이상 다가오지마
내가 왜 널 이해해야 하는지 
여전히 모르겠으니 그만 가줘
차갑게 얼어붙은 이 공기가
잡지 말라고 말해줘
어차피 넌 날 떠나갈거잖아
지겨운 가식따위 던지고
이제 제발 좀 꺼져
너 따위 내 삶에 필요하지 않아

그냥 날 미워하길 바래
실망한 날이 많았으니까 그러니
제발 날 잊어줘 그대
더이상 보기 싫으니 말야 

네가 싫어진 이유

Lyrics by Garfield
Composed by Suno , Garfield
Mixed,Mastered by Garfield
-
[Signature Sound] Garfield

또 다시 시작되는 Racing
출발부터 엔진소리가 남 달라 
경쾌한 드릉소리에 심장이 떨려 Yeah

기가막힌 타이밍
먼저치고 달리는 이 기분
너무 재밌는 걸 어쩌면 좋아

그래서 날 이길상대 아무도 없나?

Drop the Gasoline Gasoline
Drop the Gasoline Gasoline
엔진을 밟아 더 자극적이게

Drop the Guilty Guilty
Drop the Guilty Guilty
숨이 막혀올 정도로 긴장감이 짜릿해 Now

경기는 끝나지 않은 채
모두가 작정하고 덤비는 곳
미친 광음을 내고 브레이크 댄스를 추네

아 이건 마치 하얀 도화지 위
아름다운 미술 작품 한편
track 위 모두가 열광하고
결승전이 눈앞에 멈춰있네 take

Drop the Gasoline Gasoline
Drop the Gasoline Gasoline
엔진을 밟아 더 자극적이게

Drop the Guilty Guilty
Drop the Guilty Guilty
숨이 막혀올 정도로 긴장감이 짜릿해 Now

모두의 game 안에서
자유로운 경쟁을 펼치네
이긴 승자 누구인가
지는것도 낭만이네
모두의 배려가 스며들었어
아닌 척 굴어도 서로가 응원하는 날
1위의 나침반이 서로를 향해 
외치네 Victory

Drop the Racing Racing
Drop the game game
모두의 기쁨으로 돌아간 하루
승부사들은 서로의 축배를 드네

Drop the Guilty Guilty
Drop the game game
결과는 아름다운 결말
그저 재미를 위한 타임

Racing game

Lyrics by Garfield
Composed by Suno, Garfield
가이드 보컬 by. Su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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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어진 듯 닿을 듯한 우리 사이
조금씩 더 가까워지는 운명을 느껴
서로 다른 세계 속에서 헤맸지만
길었던 밤 그 끝에 너를 만났어

Whisper 너와 나 마주 본 이 순간
우리는 이미 답을 알고 있었어
Someday 그날이 오면
너와 나의 세상이 하나가 될 거야

잊혀진 기억 속에서 날 깨운 너
그 눈물마저도 아름다웠던 너
나를 향한 네 마음이 전해질 때
우린 이미 서로를 사랑하고 있었어

Whisper 너와 나 마주 본 이 순간
우리는 이미 답을 알고 있었어
Someday 그날이 오면
너와 나의 세상이 하나가 될 거야

밤이 지나면 새벽이 올 거야
흐릿했던 날들이 선명해져 가
이건 끝이 아닌 시작의 신호
이제는 두렵지 않아 너를 믿으니까
너와 함께라면 따스하게 물들어
Someday 너를 사랑하게 될 거야

Whisper 너와 나 마주 본 이 순간
우리는 이미 답을 알고 있었어
Someday 그날이 오면
너와 나의 세상이 하나가 될 거야


Someday

〈흑도 (黑道) : 칼 아래 기록된 말들〉

검은 도포를 입고, 이름 없이 살아간 자.
그는 벼슬도, 영광도 바라지 않았다.
그의 칼은 말을 대신했고, 침묵은 기록이 되었다.
민심을 지키고, 주군을 품었던 이름 없는 무사

Lyrics by Garfield
가이드 보컬 by. Suno

곡 저작권은 Garfield 에게 있습니다.
-
아니 글쎄 들었는가 이씨 집안 그 아들 말이오
무슨 서생 줄만 알았더니 칼을 쥐었다지 뭐요
검은 도포 휘날리며 이름도 남기지 않고
남의 싸움 대신 사라지는 그 자를 봤다 하오

왜 하필이면 무사였는가, 사람들은 수군대지
글쎄 말이오, 저잣거리 할멈도 고개를 끄덕이데
그 아이는 들에서 자랐다 하더이다
허나 그 눈엔, 전쟁을 본 자의 그림자가 있었소

검은 바람이 불던 날
그 자는 칼이 아닌 마음을 들었지
피 흘리는 주군 곁을 지키며
사람들의 울음 속에서 살아 있더라

“그 아이는 말이오, 조용했소”
“항상 묻고 또 물었지, 이 검이 누구를 위한 건가…”
그렇게 그는 벼루 대신 칼을 들고
이름 없이 불의와 맞섰소

백성의 편에서 싸운다 했고
주군의 목숨 하나로 민심을 잇는다 했소
도적떼를 내친 것도, 원님을 구한 것도
다 그 아이라더이다, 이씨 가문… 맞다지?

검은 바람이 불던 날
그 자는 칼이 아닌 마음을 들었지
피 흘리는 주군 곁을 지키며
사람들의 울음 속에서 살아 있더라

벼슬도 아니고, 장수도 아니며
그저 한 자루 검으로 지켜낸 이름 없는 날들
사람들이 잊은 이름, 역사에 남지 못한 의리
허나 그 마음은 아직 이 거리에서 숨 쉬오

검은 그림자처럼 다녀간 그 자
정의라 부르기엔 너무 조용했고
복수라 하기엔 너무 따뜻했지
이야기는 그렇게 끝나지 않아
그 자의 이야긴, 지금도 이어지오

흑도 (黑道) : 칼 아래 기록된 말들

〈군주(君主) – 칼 위의 연회〉

말보다 무거운 침묵,
웃음 대신 검을 들었던 군주의 기록
이름을 남기지 않고,
책임만을 품은 자의 마지막 연회

Lyrics by Garfield
가이드 보컬 by. Suno

곡 저작권은 Garfield 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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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가 된 그 자는 검을 내려놓지 않았다
마치 그 손엔 다른 무엇도 쥐지 못할 운명처럼
사람들은 속삭였지, 저 자가 웃는 걸 본 적이 없다고
검은 도포 자락 아래 흐르던 침묵만이
그의 권위보다 무거운 위엄이었소

그는 말하지 않았다
대신 한 번의 베임으로 모든 대화를 끝냈지
슬픔도, 기쁨도, 군주의 얼굴엔 어울리지 않았다
그리고 사람들은 그걸 알고 있었고
그래서 감히, 누구도 묻지 못했다

그 자의 과거를 아는 이는 없다 했다
그가 누굴 잃었는지, 무엇을 품었는지
그저 모두들 입을 다물었고,
문 뒤에 숨어 시선을 피했지

그는 의자보다 칼자루를 오래 쥐었고
천을 걸친 날보다 피를 흘린 날이 많았다
그 날, 연회는 시작되지 않았다
왕이 된 날조차 그는 침묵했지

화관 대신 검을 허리에 찼고
무릎 꿇은 자보다 먼저 죽은 자들을 기억했지
"아름다운 결말은 없다"고
그는 몇 번이고 속삭였지만
그걸 들은 자들은 모두 사라졌지
이야기도, 소문도, 그림자도 없이

성 안은 고요했다, 칼처럼
숨죽인 채 그는 앉아 있었고
누군가의 이름을 대신 지워냈다
잔치는 끝나기도 전에 불탔고
웃음은 화로 속에 묻혔지

왕좌는 붉은 기와보다 차가웠고
그는 날마다 그 자리에 눕지 못한 채
또 하루를 칼로 기웠다
묻지 않아도 모두가 아는 진실
왕은, 무너지지 않는 자라는 것

그는 무너질 수 없었다
그저 그 자리에 머물러야만 했다
누구도 대신하지 못할 이름
피보다 오래 남는 그림자

검 끝에서 번지는 기억
진심이 아니라 책임을 말하던 밤
그 자는 단 한 번도
스스로를 용서한 적이 없었다

왕이라 불렸지만,
그는 스스로를 망명자라 여겼지
이 나라에 발을 디뎠지만
마음은 언제나 바깥을 바라봤다

그는 무수한 칼을 막았고
그보다 더 많은 눈빛을 흘려보냈다
“당신은 왜 웃지 않습니까?”
그 물음에 대답하지 않은 채

검집을 풀고,
마지막 연회의 불빛을 마주한 밤
그는 술잔 대신 검을 내려두었다
그리고 처음으로, 고개를 숙였다
아무도 그 뜻을 몰랐지만

시간은 지나고
그의 무덤조차 사라졌다
이야기만 남았고,
그 안에 피는 한 송이의 허무

누군가는 믿었지
그가 여전히 칼을 쥐고 서 있을 거라고
침묵 위에 왕이 되었고
침묵 아래 사라졌던 자라고

그는 무너질 수 없었다
그저 그 자리에 머물러야만 했다
누구도 대신하지 못할 이름
피보다 오래 남는 그림자

검 끝에서 번지는 기억
진심이 아니라 책임을 말하던 밤
그 자는 단 한 번도
스스로를 용서한 적이 없었다

"그러니, 부디 나를 기억하지 마시오.
이름 없는 날들 속으로… 사라지리다."

군주(君主) – 칼 위의 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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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아 ~
네월아 ~
시간이 가든말든
한량처럼 사세 ~

추석에도 신명나게 강강술래 
옛것을 부르는 소리
판소리를 부르네(어허~~)
꽃제비가 싹을 물어다주면 
아~이쿠 신명나네!
조선시대 선비들도 한잔해(에헴!)
취해 춘향이도 한잔해 (춘향입니다)
농부들도 일하다가 새참으로 한잔해
어부도 생선잡다 한잔해(어이기 영차!)

왕도 위엄을 버리시고 신명나네(짐이로다)
내시들도 펄럭펄럭 신명나네 (예 히~)
대신들도 나누니네 신명나게(성은이 망곡하옵니다)
인사불성 연회장이 신명나네 (얼쑤~!)
궁궐 밖 백성들도 신이나네
먹고살기 편하니까 행복하다 하네
흐르던 세상 오누니까 미련없네
아이쿠! 개도 드러누워 팔자가 좋네!(Oh!)

신명나게 놀아보세
갓끈을 풀고 덩기덕 쿵덕!
신명나게 놀아보세
탁주한사발 들이켜!
신명나게 놀아보세
갓끈을 풀고 덩기덕 쿵덕!
신명나게 놀아보세
탁주한사발 들이켜!

세월아 ~
네월아 ~
시간이 가든말든
한량처럼 사세 ~

어~~어으어~~어으~으 어~~

그때여 우리네들
흥을주체 못하고
신명나게 놀아보는디!
꼭! 이렇게 허든 것이였따~(얼씨구!)

눈물젖은 타향살이
슬프지만 돌아가는 세상살이
먹고살기 힘든세상 신~명나세!
일에치인 스트레스 즐겁게노세(스트레스~)
사장님과 직원들도 한잔해
부장님과 대리님도 한잔해
학교가던 초딩들도 요구르트 한잔해
우리모두 잔을 들고 한잔해
강남갔던 제비도 신~명나네
갑돌이와 갑순이도 신~명나게
거북이와 토끼도 신~명나네
도깨비와 혹부리영감도 신명나네
궁궐 안 신하들도 신이나네
성균관의 유생들도 공부 좋다하네
이런세상 빨리오면 살기가 좋네
아이쿠! 개도 드러누워 팔자가 좋네!(Oh!)

신명나게 놀아보세
갓끈을 풀고 덩기덕 쿵덕!
신명나게 놀아보세
탁주한사발 들이켜!
신명나게 놀아보세
갓끈을 풀고 덩기덕 쿵덕!
신명나게 놀아보세
탁주한사발 들이켜!
신명나게 놀아보세
갓끈을 풀고 덩기덕 쿵덕!
신명나게 놀아보세
탁주한사발 들이켜!
신명나게 놀아보세
갓끈을 풀고 덩기덕 쿵덕!
신명나게 놀아보세
탁주한사발 들이켜!

세월아 ~
네월아 ~
시간이 가든말든
한량처럼 사세 ~

[Credit]

신명나네 (Feat. 박유민)
Produced by KO-ZA(코자) , 민복기 , 김유석
Composed by KO-ZA(코자)
Written by KO-ZA(코자)
Arranged by KO-ZA(코자)
판소리 by 박유민
Vocal Directed by 민복기
Mix by ELMU Studio 
Mastering by ELMU Studio
Mix & Mastering Engineer by 안태봉 (ELMU Studio)
Album Design & Artwork by Papermaker(페이퍼메이커)
MV Teaser & Promotion Video Directed by 박철오

신명나네

신명나네 (Feat. 박유민) - KO - ZA(코자)

since.1997
Music producer, lyricist
좋아하는 음악 작업물 가끔 업로드함

*Contect
Instagram: @garf_ield9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