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로 흐린 날씨
섭씨 19도 씨쯤에
여러 번 익숙하지
울지 않아 이별쯤에

아파해도 괜찮은 걸까 나 같은 게
이젠 지워지지 않나 봐 너 같은 앤
수십 번을 써도 다시 너를 부를 때
나도 내가 미친 건가 싶어

술에 취해 번홀 찾어
제발 한 번만 받아줘
걍 안아줘 어
난 미친놈같이 너를 부르고
살면서 지금이 제일 외로워
발밑 떨어진 낙엽은 구르고 ohoh
더럽게 추워진 날씨가 괴로워

울어
넌 어디 있어
제발 날 데리러
와주라 좀

아파해도 괜찮은 걸까 나 같은 게
이젠 지워지지 않나 봐 너 같은 앤
수십 번을 써도 다시 너를 부를 때
나도 내가 미친 건가 싶어

아파해도 괜찮은 걸까 나 같은 게
이젠 지워지지 않나 봐 너 같은 앤
수십 번을 써도 다시 너를 부를 때
나도 내가 미친 건가 싶어

내 감정을 알아채기 힘들고
의식은 이미 딴 데 가 있어
간절히 애타게 부르면서도
들리지 않길
수십 번 나를 찌르고 있어
뭔가 결핍된 채
덜 포근해

눈치껏 해 미칠 것 같애
날 찾겠지만 난 built of brick
1도 부족한 내 삶은 부재가 된
기록마저 욕 이젠 죄가 돼

안개 낀 꿈속에 난 생각들로 자욱해
이해를 바라지 않아
매일 같은 상황
그래 나도 알아
내 진짜 문제가 뭔지
파고들지 마
뻔한 답을 들으면서
널 떠올리고 있어

아파해도 괜찮은 걸까 나 같은 게
이젠 지워지지 않나 봐 너 같은 앤
수십 번을 써도 다시 너를 부를 때
나도 내가 미친 건가 싶어

아파해도 괜찮은 걸까 나 같은 게
이젠 지워지지 않나 봐 너 같은 앤
수십 번을 써도 다시 너를 부를 때
나도 내가 미친 건가 싶어

너와의 이별은
여름철 감기보다 독해 어떻게
사랑이 변해

Produced by Tundra Beats
Additional Arrangement by Hemo

19℃ (Feat. J.DON)

아직도 헤매고 있어 나는 what is love
아무것도 하지 못해 갇혀있어 
no way out no way out
뭐라도 해야만 할 것 같아 억지로
그래야만 내가 숨을 쉴 것 같아 no way out
알려줄 사람 anybody help me

우리의 지난 시간들을 되돌아보다가
문득 걸리는 장면들에 밤새워 쫓아가
무기력하게 무너지네 무의 세계는
의지완 상관없이 그리움만 남아
습관처럼 밤이 되면 생각나는데
생각과는 반대로 괜찮다라 발음해
혼자인 게 익숙해질 때쯤엔
그땐 조금은 내려놓을 수 있을 듯해

맘속 응어리진
외로움과 괴로움이 끝없이 mix돼
어쩌면 비슷해 playlist에 감성이
내 모습과 mirroring test해
구질구질 미련 두지 말자
이 또한 언젠가 지나갈 테니까 
쉽게 쉽게 생각하란 말은 지겨워
또 딥해질 게 뻔해 모든 게 어지러워
내가 바란 것은 다정한 말 한마디였소

아직도 헤매고 있어 나는 what is love
아무것도 하지 못해 갇혀있어 
no way out no way out
뭐라도 해야만 할 것 같아 억지로
그래야만 내가 숨을 쉴 것 같아 no way out
알려줄 사람 anybody help me

몇 번의 계절이 지나고 널 다시 만날 수 있다면
넌 지금 모습 그대로일까 아님 다른 삶을 살고 있을까
궁금해지네 괜시리 마음 약해지네
그 눈빛이 잊혀질 수 없는 걸 알고 있는지
정말 so bad 나 은근히 눈물 많아서
그런 눈으로 바라보면 위험해

낙서처럼 몇 번이고 썼다 다시 지웠다
낡은 기억에 취해서 지금 나를 잠시 잊었나
봐 그래서 나도 모르게 조금씩 지쳐 가나 봐
낙서처럼 몇 번이고 썼다 다시 지웠다
낡은 기억에 취해서 지금 나를 잠시 잊었나
봐 나도 모르게 지쳐 가나 봐

아직도 헤매고 있어 나는 what is love
아무것도 하지 못해 갇혀있어 
no way out no way out
뭐라도 해야만 할 것 같아 억지로
그래야만 내가 숨을 쉴 것 같아 no way out
알려줄 사람 anybody help me

아주 잠시만
조금 멀지만
내 빈자리가 우리에겐 아픔이지만
아주 잠시만
너무 멀게만
느껴지지 않도록 anybody help me

Lyrics by YOUNG BIN
Composed by SlyBerry, DJ Kayvon
Arranged by SlyBerry, DJ Kayvon

0100

지금 내 모습 It ain’t all of me
사방이 전부 Enemy 혼자인 듯 설움이
밀려오는 밤에 난 더 완벽을 위한 Develop
난 오늘 밤 더 많은 것들로 진지해 More
그래서 나는 불면증이야
밤을 새운 생각들로 꿈을 구현 중이야
살아있는 지금을 느껴 나를 나로 받아들여
매일 바뀌어 날 둘러싼 Paradigm
 
내 영감과 모든 생각은 판타지 
속에서 우러나 아마 다음 생까지
내게 선택권이 있다면 다른 누군가의 
삶을 살 바엔 지금으로 다시 살지
이건 누구의 의한 것이 아닌 나의 의한 것
또 누구를 위한 것이 아닌 나를 위한 것
내 행복은 By me 그 외 방식도 By me
내가 만족할 때까지
 
니가 본 나는 어떤 사람 
일지 몰라 난 영원히
눈을 감아 내가 바라는 것 
딱 하나 Keep burning
니가 본 나는 어떤 사람 
일지 몰라 난 영원히
눈을 감아 내가 바라는 것 
딱 하나 다 Burn it up
 
내게 안될 거랬지 과학적인 근거 
모두 무시하고 거부해
어릴 때부터 평범을 거슬러 
지금 여기까지 왔으니 이제 나를 연구해
 
멀게만 느껴졌던 꿈
그대로 한치의 오차 없이 그려가는 중 Right
어찌 보면 부모님의 Big picture
작년에 말했듯이 이름 따라 사는 중
또 다시 의미를 새겨 가치를 올려
내 목소린 전 세계까지 퍼져 밤이 되면 
다짐했던 이 다음에 커서 마이크 하나로 
더 큰 무대로 가는 것인데 Now hol up
 
이렇게 또 하나를 이뤄놨네 
이 기분 Nobody know (Nobody know)
어릴 적 장래희망이었던 게 이제는 직업란으로
 
Shout out to my pama 내 걱정은 말아
속 썩이던 막내 아들 놈은 하늘 날아
덕분에 세계를 다녀요
알다시피 뭐든 해내는 캐릭터
Keep calm and carry on
 
니가 본 나는 어떤 사람 
일지 몰라 난 영원히
눈을 감아 내가 바라는 것 
딱 하나 Keep burning
니가 본 나는 어떤 사람 
일지 몰라 난 영원히
눈을 감아 내가 바라는 것 
딱 하나 다 Burn it up
 
How do I look How do I look yeah
How do I look How do I look
How do I look How do I look yeah
How do I look How do I look
 
니가 본 나는 어떤 사람 
일지 몰라 난 영원히
눈을 감아 내가 바라는 것 
딱 하나 Keep burning
니가 본 나는 어떤 사람 
일지 몰라 난 영원히
눈을 감아 내가 바라는 것 
딱 하나 다 Burn it up

Lyrics by YOUNG BIN
Composed by Ko Jinyeong, YOUNG BIN
Arranged by Ko Jinyeong

sic parvis magna

얼이 빠진 표정으로 
배경들 사이에 숨어
쇼윈도 속 갇혀 있는 널 훔쳐봤어
나는 너를 알고 있어 
슬픔에 깊게 잠겨
늘 억지로 애써 참고 있는 거잖아

아름다운 널 보고 나서
잠에 들지 못해 
이렇게 너를 지나치지 못해
어쩌면 우린 서로에게서
벗어나지 못해 아니 넌 원래

이번에야말로 널 내게로
돌처럼 굳어진 네 마음도

믿어줄 수 없는 건가요 
삐뚤어진 나의 사랑도
자세히 보면 유리처럼 투명하고
말라버린 나의 두 눈에 
한줄기 비를 내려줘
오직 널 위해 oh oh 나

비참한 이 영화 속엔 
너와 나 단둘이 남아
고요한 이 도시 위를 떠돌고 있어
우린 사실 알고 있어 
이것도 잠깐이란 걸
불이 켜지면 다시 또 이별인 거잖아

아름다운 널 보내는 건
잠에 들지 못해 이렇게 너를 보내주지 못해
어쩌면 나는 사실 네게서
벗어나지 못해 아니 난 원래

이번에야말로 날 네게로
돌처럼 굳어진 이 마음도

믿어줄 수 없는 건가요 
삐뚤어진 나의 사랑도
자세히 보면 유리처럼 투명하고
말라버린 나의 두 눈에 
한줄기 비를 내려줘
오직 널 위해 oh oh 나

Mannequin (prod. Hemo)

아끼다 똥 될 것 같아서 ,,,
적적할 때 들어주세요

20221221 demo prod. hemo

지나간 시간들이 생각이 나
싸운 거 웃었던 거 
또 같이 울었던 umm
뻔뻔하고 당연한 말이지만
미안하게 생각해 
너무 나만 생각해서 
너보다 내가 더 소중해서 
그래서 더 잘못했던 것 같애

지금 와서 어쩔 수 없지
달콤함이 너무 커서 
이별의 씁쓸함은 너무 아팠지
그래그래 어쩔 수 없지
내방은 너무 작아서
네 빈자리에 먼진 안 쌓이네 

내가 백번 잘못했어 
돌아와 줘 my babe
영어로 love 유치한 말들도
싱겁게 안 할게 잘할게 
사랑해 백번

너는 여전히 감흥 없고 
날 봐주지도 않고
왜 날 내버려 둬 
내가 많이 부족한 거 아는데 
이 맘은 진심인 거 
알아줬으면 해 그만 
(I'll be your one) 

이 가사도 백 번은 고친 것 같은데
천 번은 더 미안할 준비가 됐는데
너와의 추억들이 가사가 되는 게 싫지만
이 노랠 듣고 네가 좀이라도 맘 풀릴까 봐

너한테 들리게 
내 마음 내 모든 걸 다 보여줄게 너만
똑같은 실수는 두 번 안 해 똥멍청이지만
뻔하지만 잘 못할 때마다
이 노래 백 번씩 부를게 정말
이 노래 가사 오직 너 한정으로만

내가 백번 잘못했어 
돌아와 줘 my babe
영어로 love 유치한 말들도
싱겁게 안 할게 잘할게 
사랑해 백번

Lyrics by 영빈, 휘영
Composed by 영빈, 휘영
Produced by Mixtape Seoul; 실로 진 p/k/a magicscello (Collaborator)

“Where the Shadows Swim” is a haunting country ballad that blends outlaw grit with gospel soul. Driven by acoustic guitar, pedal steel, and fiddle, it paints a cinematic picture of hidden dangers and hard lessons. With raw, raspy vocals at the forefront and gospel harmonies swelling through the chorus, the song carries a warning: snakes and sharks don’t just lurk where you expect them. The verses are stripped and intimate, like a fireside story, while the chorus rises into a powerful anthem that feels both dark and redemptive. It’s a track for those who’ve walked through storms, trusted the wrong people, and come out stronger. The mood is southern gothic — eerie riverbanks, storm clouds, lantern light — but the heart of the song shines with resilience and faith. “Where the Shadows Swim” reminds us that danger can hide in plain sight, but hope still glows at the edge of the horizon.

Where the Shadows Swim

Prod. by ZUHO
Track by ZUHO, KIM SUBIN

'Champaign'은 일상에서의 고됨과 지루함을 샴페인 한잔으로 날려버리자는 의미를 자신의 이야기로 담아 전달하려는 곡으로 Urban장르의 곡에 중독되는 후렴구가 돋보인다.

Champaign (Prod. by ZUHO)

아무 이유 없이 또 괜히 무력하지
앞으로 가야 하는데 주저앉는 내 모습이
못나 보여 뒤처진 사람 같아서
피해 준 거 없이 난 잘하고 있는데
못 잡아먹어서 왜들 안달이 났는지
그만하고 싶어 내일은 또 어떡하지

힘 없인 떨궜던 고갤
애써 끌어올릴 필요는 없어
알아줄 필요 없어 그저
노력한 만큼만 잘했다는 한마디만
이젠 차라리 내가 단단해지길 바라게 돼
죽겠다란 말을 입에 달고 살지만
그 누구보다 치열하게 살아가는 난
혼자 발버둥 치며 계속 발악하지만
눈에 보이는 건 전부 다 모순된 것들이야

모두 상처가 되는 것들
결국 감정도 다 소모품이야
넌 어때 똑같은 하루였니
너의 아지트가 될게
너가 들어와 편히 앉아 쉴 땐
두 발 뻗고 내게 기대
너의 하루를 얘기해줘

사실 정말 버겁고 무서워
말하고 싶은데 용기가 안 나
괜히 싫은 소리만 같아서
다시 내가 날 외면하게 돼 yeah

이렇게 하루하루 지나가면
반복이 되어 날 가두게 돼
잘못된 걸 알면서도 매번
생각이 많아져
밤엔 잠을 못 이루게 돼

이대로 어른이 되어가는 것만 같지
이대로 어른이 되어버림 어떡하지
이대로 어른이 되어버리기엔 아직
이대로 난 이대로

Lyrics by 영빈
Composed by slyberry, 김진형, 임세라, 영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