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손을 놓겠다고 얘기하는 나잖아
왜 넌 아무 탓하지 않아
고마웠다고 사랑한다고
어떻게 그런 답장을 보내는지
차라리 욕이라도 해
나 지금 널 두고 가려는거야
감당이 안돼 그런 말들이
항상 그런식이잖아
너도 아프잖아
우리 힘들잖아
새벽이 다 되어서야 일을 끝내고 누웠어
넌 자고 있겠지만 나는 아직
우리 사진들을 보다 잠에 드는게 좋아서
너를 처음 만난 날로 돌아가
갈색머리 하얀치마와 나를 …
작년 여름에 첫사랑 만나면서 제일 많이 들엇던 노래.. 내 23년 여름을 이 노래 하나로 정리할 수 있을 정…
돈도 또래보다 많아 근데 너가 없어
😀
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