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만들어준 나란 존재는그렇게 여름만 되면 살아있을 수 있지너의 주위를 돌며 널 관찰할 수 있다는 게내 행복이지
뜨거운 공기가네 몸에 마구 달라붙을 땐내가 떼줄 수 있으니까
그들과 달리네게 집착하지 않는 날너도 좋아하니까
그런 날 질투한 공기들이너와 날 공격했고난 내 몸에 붙은 것도 떼지 못하고너에게 그들을 튕겨댔어네 마음을 덥혔어
돌고도는 계절을 타고난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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