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Merry Christmas, My Dear (Rough Demo) by _kitsh._
Duration: 3 min 36 s
Description: Merry Christmas, My Dear (Rough Demo)

Merry Christmas, My Dear (Rough Demo)

아 토 피

이건 날 사랑하는 말들
이건 날 지켜내는 마음들
모두 꺼내어 마른 피부 위에
얹어 가렵지 않게

잠들면 꿈에 휘청이며
한 손엔 못된 칼을 쥐고
아무 잘못없는 내 피부 위를
긁어 피가 흐르네

나는 오늘도 습관처럼
나를 해치고 또
지저분한 그림을 가리고 또
다 써가는 연고를 바르네
바르네

엄마가 나의 등에 손을
올리곤 쓸어내려 주면
아무 걱정없는 꿈을 꾸었었는데
그랬었는데

나는 오늘도 습관처럼
나를 해치고 또
지저분한 그림을 가리고 또
다 써가는 연고를 바르네
바르네

이건 날 사랑하는 말들
이건 날 지켜내는 마음들
이건 날 잠재우는 말들
이건 날 위로하는 마음들

아토피 (220104)

Mid Air

Here we are the eleventh step
but I was growing taller with a bigger need
like a plauge of locust all around
multiplying every hour

noone had a backbone to ask her out
for she’s a kind of girl you just can’t figure out
They’ve bumped their heads
and they broke their nails
plunging into whatevers around

do you mind living a lie?
it’s a long way back

You’re far away as the stratosphere
looking for the good in every one of us
it reminded me of stalagmite
in your parlour cabinet

Long Way Back

여기를 나가 저 길을 건너면
우리는 남남 보다 더 먼 사이라오

남은 정일랑 걱정하지 마오
파묻었다오 
부산역 바로 앞에다
아까

총선이 있는 해가 돌아오면
지금 당신과 나를 떠올려보겠소 
잠깐

저 아저씨는 여전히 소리 지르네
너희는 전부 전부 지옥행이라고

Recorded in 2024

Photo by Hasisi Park
April 2013

경부선 京釜線 (Demo)

종현 "학창시절 기초생활수급자 가정, 3년간 중식 안먹었지만.."
한 청취자는 기초생활수급자 혜택을 받고있다 밝히며 미래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푸른밤

151024 푸른밤 - 기초수급자 사연

Liability (Covered by YEIN)

다양한 환경속에서 살아가는 우리들이 처한 상황 중 일부

04 A Careless Fellow

‘ONTHEDAL’ [Lobster]

빙글뱅글 제자리를 맴돌던 나는 걷는 법을 잊었어요
나를 둘러싼 이 집을 벗어나 다시 자라날 수 있을까요?
나의 봄은 이미 저기 저 깊숙히 달아나 가라앉고 있다구요


[Credit]

Produced by onthedal
Lyrics by onthedal
Arranged by onthedal
Guitar by jackchan
Bass by jungmink72
Recorded by onthedal
Mixed by gudvy
Mastered by 권남우 @821Sound


℃ dal


[Lyrics]

또 빙글뱅글 제자리를 맴돌던 나는
걷는 법을 잊었어요
참 단단히도 굳어버린 내 두 다리는
부서지고 있는 걸요

나를 둘러싼 이 집을 벗어나
다시 자라날 수 있을까 모르겠어요
저기 저 모퉁이를 돌아
따스한 하루 속에
어서 스며들고 싶어요

마치 돌을 하나 삼킨 기분이에요
그것도 아주 오래전에 말이죠
이건 나의 잘못은 아니에요
어디서 내게 떨어졌을까요

나의 맘은 타고 타들어가요
그러려고 그런 것은 아녜요
나의 봄은 이미 저 깊숙이
달아나 가라앉고 있다구요

Lobster

I've never been in love before  (Cover)

잠이 참 오지않는 어린 밤에
빠져서
그대의 TV를 보던 뒷모습이
생각나
아 소중했구나
사랑했었던 이제는

내 작은 맘이 너에게는
오히려
오해가 됐을수도 있겠거니
맞잖아
사람이라는게
똑같은게 있어도 없는


후회라면 어떤 모양이든
보여줄 수가 있을꺼야
내가 서툴렀기에 
몇년이든 아플 수 있을꺼야

Merry Christmas, My Dear (Rough Demo)

_kitsh.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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