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를 기념해서 예린님의 캐롤을 녹음 해 봤어요.
올해는 저에게 있어서 여러모로 마음이 아픈 해였던 것 같아서 따뜻한 분위기의 노래를 해 보고 싶었는데
친구의 도움을 받아서 얼떨결에 처음 업로드 하게 되네요. 
언젠가 꼭 사클에 곡을 올려보고 싶다라고 생각 했는데 아직 제 곡을 올리기엔 더없이 부족한 것 같아서 커버곡 종종 올려보고 싶어요. 
올 겨울 저한테 주는 셀프 선물이랍니다 흐흐
추운 겨울 사랑하는 모두가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엄청 심혈을 기울여 녹음한 건 아니라서 편안하게 들어주시면 될 것 같아요. 아무쪼록…잘 들어주세요! 
녹음 도와준 재원아 고마워!
[Inst 출처]
https://youtu.be/tIjRcqEQR3c

love you on christmas (cover)

Someday We'll Find Out (prod Matti)

네가 가고 나서부터 비가 내렸다. 

내리는 비는 점점 장대비로 변해가고 그 빗속을 뚫고 달리는 

버스 차창에 앉아 심란한 표정을 하고 있을 너를 떠올리면서 

조금씩 마음이 짓무르는 듯했다. 

사람에게는, 

때로 어떠한 말로도 위안이 되지 못하는 시간들이 있다. 

넋을 두고 앉아 하염없이 창밖을 내다본다거나 

졸린 듯 눈을 감고 누웠어도 더욱 또렷해지는 의식의 어느 한 부분처럼 




네가 가고 나서부터 

비가 내렸다. 

너를

보내는 길목마다. 


네가 가고 나서 부터 비가 내렸다 여림,시(rain)-김샛별(venus kim)

제목 미정

너는 아직 나의 작은 위로야

너와 나

Prod by hamzzi
Lyrics by hamzzi
Composed by hamzzi
Guitar by 성규
Model by Min.E

HAMZI - 우우

잠이 오질 않는데
어떡하면 좋을까
눈은 너무 졸린데
나는 졸리지 않대

하늘만 바라보다
잠드는 것도 좋아
그런데 오늘은
쉽지가 않네에

핸드폰을 켜서 노랠 듣고
오늘도 너의 하룰 보다가
다시 눈을 감아도
잠이 오질 않아

벌써 창문 밖은 환해지는데
잠에 들진 않고
아무 생각 없이 또
새벽을 보냈네

오늘은 잠에 들고 싶은데
그럴 수가 없대

핸드폰을 켜서 노랠 듣고
오늘도 너의 하룰 보다가
다시 눈을 감아도
잠이 오질 않아

벌써 창문 밖은 환해지는데
잠에 들진 않고
아무 생각 없이 또
하루를 보냈네

우우 DEMO

비가 내리는 오후
너를 만나러 갈게
내 신발이 다 젖어도 좋아요.
장미꽃 한 송이를 샀어요.
너가 좋아할지는 나도 잘 모르겠어요.

모든 걸 가질 수 없지만
당신은 가져야겠어
한 움큼 가득 안을 수 있다면
너만 바라봐 주리

집에 선풍기가 고장 났다면
나를 또 불러도 좋아요
난 좋아요
어머니 과일은 안 주셔도 돼요
나는 그녀만 보고 갈 거예요

아 아 아
아 아 아
모든 걸 가질 수만 있다면
나 그냥 너만 선택할래

너와 나

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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