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번의 아쉬운 만남 문자를 할 수 있는
주제들을 조금 남겨놨던 가벼운 만남들
내 가벼운 발자국 너가 따라잡을 때는
나는 기분이 좋지만 조금 무섭기도 해
맨날 뭐 해라고 물어봐도 새로운
너는 따분한 내 생활에 너무 해로워
답은 정해졌지만 결과는 보기 싫어
문제들을 넘겨 그냥 가볍게 훑어보고 마네
너가 아플 땐 조금 가벼운 걱정
집에 남아 있던 약을 챙겨줄 정도
그냥 집에 있던 거야 필요하면 써
내 마음은 막 사용하고 버려줘
너가 다른 남자와 있으면 화나지만
그냥 아무렇지 않게 넘길래
기분이 좀 나쁘지만
나쁜 마음이 좀 아프지만 (whoa-oh, oh)
우리 서로 사랑하지는 말자
헤어질 때 힘드니까
그냥 이대로 친구 아닌 친구
그냥 이대로 친구 아닌 친구
우리 지금 서로 너무 애틋하지만
헤어지면 남이니까
그냥 이대로 친구 아닌 친구
그냥 이대로 친구 아닌 친구로
친구 아닌 친구보다 좀 더 깊은 사이
너와 난 돼야 하지 와인보다 좀 더 짙은 사이
너가 날 떠나면 나는 아무것도 없기에
편한 척을 하면서 친구들과 함께 섞이네
사람들이 우린 언제 사귀냐고 말할 땐
그냥 웃어넘기면서 살짝 너의 반응을
살피는 난 괜히 민망해서 웃어
아니, 그냥 그 말이 웃겨서 웃어
우리 서로 사랑하지는 말자
헤어질 때 힘드니까
그냥 이대로 친구 아닌 친구
그냥 이대로 친구 아닌 친구
우리 지금 서로 너무 애틋하지만
헤어지면 남이니까
그냥 이대로 친구 아닌 친구
그냥 이대로 친구 아닌 친구로
I don't wanna love you
I don't wanna love
가끔씩 오래 보고 싶어
몇 년이 지나도
친구 아닌 친구 서로가 필요할 때
친구 약속 깨고 너에게 달려갈게
I don't wanna love you
I don't wanna kiss you
지금 당장은 어려워도 조금만 더 참고
가끔씩 오래 보자, 가끔씩 오래 보자
몇 년이 지나도
지금 이 상태로, 그대로

_

우리서로사랑하지는말자

주마등 1절

주마등 2절

Monster

prod. by daki
lyrics by daki

다시 한 번만
한 번 잘 생각해 봐
내가 널,  널 좋아하지 않았다면 그랬을까
그러니까 돌아서지 마
아직 마음을 버릴 땐 아냐

아직도 무슨 뜻인지를 모르겠어
나는 처음부터 너밖에 없었는데
멀어지는 사이에
오해만 더 쌓여가
말없이 날 등지려고만 하네

언젠가 너와
이렇게 될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시작하기도 전에 왜
나를 의심하는 거야 왜
자꾸 내 잘못이라고 하지 마
제발 ..

다시 한 번만
한 번 잘 생각해 봐
내가 널,  널 좋아하지 않았다면 그랬을까
그러니까 돌아서지 마
아직 마음을 버릴 땐 아냐
네 품에 안겨 있고 싶어
그때처럼 변할 수 있게
돌아서지 마

그때 만난 그 여자애 때문에 그래?
너한테 안 말하고 놀러 다녀서 그래?
내가 질렸는데 핑계를 대고 싶어 그래?
무슨 말이라도 해 봐
이걸 기다렸잖아

내가 뭘 잘못했으면 말을 해
이 썸이 깨진 게 왜 나 때문인데
정말 이렇게 될 거라면 내가 왜
그동안 너에게 그렇게

내가 좋아했던
너의 머릿결과
너의 과일 향과
네 특유의 그 표정 다
내 게 될 수 없다는 게 
너를 더 미워하게 만드는 거야

네가 아닌 사람은 
애초에 내 곁에
두고 있던 적도 없지
원래도 그랬듯이
네게 했던 말
네게 줬던 것
한 번도 진심이 아니었던 적 없다고

다시 한 번만
한 번 잘 생각해 봐
내가 널,  널 좋아하지 않았다면 그랬을까
그러니까 돌아서지 마
아직 마음을 버릴 땐 아냐
네 품에 안겨 있고 싶어
그때처럼 변할 수 있게
돌아서지 마

돌아서지 마

너무 질척대지 마라
네 생각만 하면 숨이 차올라
너무 상처받진 말고
그냥 너만 보면 숨이 차올라

너무 압박하지 마라
네 손 올라가면 숨이 차올라
너무 자책하진 말고
이젠 너 없어도 숨이 차올라

올라 올라 올라
숨이 차올라
올라 올라 올라
숨이 차올라

올라

House Of Blue's

Born from loss, transmutation, and renewal, Release 22 Receive is more than an EP — it’s a ritual in sound. After losing nearly all of his work-in-progress music, Bryant Love emerges with this collection as both a letting go and a welcoming in. It’s an act of surrender, and an act of reclamation.

Across five tracks — blending original songs with reinvented covers, live instrumentation, rap verses, and soaring guitar solos — Bryant shapes a sonic experience where vulnerability meets mastery. It’s hip-hop, R&B, soul, and alternative energy flowing through one body of work, steeped in his signature honesty and spiritual undertone.

“IKWYL” opens the project with a mantra of awareness and attraction. Over a smoky, fluid groove, Bryant reflects on intuition, pride, and falling into love’s current; all while seeking elevation. It’s meditative yet urgent, an invocation to “cherish thy light” even while adrift.

“Lovely” deepens the emotional palette, a confessional about intimacy, imperfection, and devotion. The lyrics swing between moon-pulled magnetism and the weight of reality, underscored by whispered spiritual tension (“angels on my side… demons on the prowl”). It’s a love song about wrestling with self and the sacred inside connection.

“Ryyddd” is a late-night drive distilled into a track. Bryant flips the sensuality of a classic vibe into his own lane, punctuating the breezy hook with a live guitar solo that feels like headlights slicing through fog. It’s playful and cinematic, a pause before the storm.

“2torm2 of Love” rides a sandstorm of passion and conflict. His rearrangement and production amplify the push-pull tension of the original while adding a rock-like crescendo of guitar. It’s a song about trying to grow up and away while still reaching for the other person’s hand.

“its never too late…” closes the EP in catharsis. Bryant turns heartbreak into a final confession — a plea for reciprocity, a critique of pseudo-spirituality, and a reminder of unconditional love. His guitar solo here feels like a prayer answered in electricity.

Release 22 Receive is an EP about cycles: holding and releasing, falling and rising, breaking and mending. Even its title reads like an instruction for healing. By producing, rearranging, and reinterpreting these songs — including the covers — Bryant Love not only reclaims his artistry after loss but also offers listeners a map: how to navigate intimacy, ego, and surrender without losing your light.

It’s not just music. It’s an energetic exchange.

2torm2 of Love

곡 아트워크랑 리릭은 새로 올리겠씁니다 다음주 안으로

[HOOK]
너랑 나는 같이 걸어 꽃길 우리 둘
니 얼굴은 꽃 같아 마치 너는 blossom
나는 박힌 것 같아 속담처럼 작은 돌
눈 감으면 생각나서 너를 불렀어
나는 작은돌이고 너는 큰 돌 yeah
I want to be with you. all day

v1.(Young dog)
i want 넌 어디쯤에
지금 난 거기쪽에 
너가 있는 곳에 항상 내가 서있을게

여기있는 공원에는
전부 너랑 똑같애
왜냐면 너는 얼굴이 꽃과 같아서

얼굴이 빨개져 고개를 숙였네
심장에 마비가 와서 난 죽었네
올라가는 심장 박동수 and 혈압이
나를 죽였네

속에서 너무 나대 지금 나오려해 
미치겠어 보고도 계속 보려고해
그녀가 어디있는지 다 알고 숨어서 쳐다볼래 난

im your fire, you are my fire
불이나겠어 내 몸과 얼굴에dire
너는 지금 어딨어 나는 주변에 있어
지금 보면 그냥 고백할래 fall in love

v2.(처리(churry))
꽃 꽃 꽃은 다 졌어
너 너 너 하나로 충분해서
장미꽃 찔레꽃 코스모스 민들레
무슨 꽃이든 다 I don't care 다 야 what!

봄을 접어 보내고 우리 사이 봄이 왔잖아
뜨거워질 준비됐어 여름을 맞아야 해
가을은 맞아야 해 not a 낙엽 우린 안 떨어져
가을겨울 없이 봄여름봄여름봄여름 우린 사계절 핫해야 해

핫해 핫해 야아 그래도 붙어야 해
저기 맞은편 길 가던 아저씨가 우릴 보고 눈살 찌푸려야 해

오 아저씨 화내지 말아요 난
그녀가 좋아요 난 그녀가 좋아요

Blossom(W/처리(churry))

작게 새긴 타투 하나에
내 맘은 이미 푸른 바다에
눈을 감고 하늘을 날아

뭔가 낯선
조금은 두렵기도 했었던
순간
모르겠어
조금씩 널 알아간다는 건
참 어려워

하루가 지나고 널 그리면
나도 모르게
미소 짓게 돼
텅 빈 내 맘에 널 새기면
지금 내 곁에
너와 함께 있는 것 같아

작게 새긴 타투 하나에
내 맘은 이미 푸른 바다에
눈을 감고 하늘을 날아

두려웠어
네게 다가가려 할수록
더 멀어지는 느낌
모르겠어
처음이라는 게 다 그런지 참 어려워

또 하루가 지나고 널 그리면
나도 모르게 미소 짓게 돼
텅 빈 내 맘에 널 새기면
지금 내 곁에
너와 함께 있는 것 같아
너와 함께 있는 것 같아
너와 함께 있는 것 같아

작게 새긴 타투 하나에
내 맘은 이미 푸른 바다에
너와 새긴 하루 또 하나에
눈을 감고 하늘을 날아

타투 (Tattoo)

Beat by. Mixtape Seoul
Mixed & Mastered & Lyrics by. VEAN

나 가끔은 가식적이여도 상관 없다고
매번 뻔뻔하게 행동해야지 i'm hang over
항상 여러가지 일들은 겹쳐 날 괴롭혀서
이런 머리 아픈 일은 손 떼기로 했어 애초에

어차피 문제 많잖아 입에 오르도록
누군간 흡집을 내기 또 바빠 make it troubler
요즘 넘 혼탁해져버린 것 같아 이제 좀 그만해 
숨 쉬기 조차 힘들어 눈 뜨고 보기에 uh

감정 죽이고 살아 영혼 판 주인공 드라마
이게 현실이 아닌지 구분이 안되는 상황
여태 내가 쭉 바래왔던 삶은 fuckin cozy
아무도 없는 섬에 홀로 떠서 i'm recording

오토튠을 써서라도 i say fuck yes 
이렇게 소리내 질러도 돼 we take it ballin  
여태껏 달려왔던 호흡 다시 다듬어
멈출 수 없이 걸어 내 발자국들이 보여

H)
그래서 내가 전하고 싶은 말은
가끔은 냉소적일거라고 어떤 날은
신경이 날카로워져 그땐 아무말도
하지 말아 I'm cynical cynical 

V2)
목 부러질 만큼 꺾은 턱, 한때 내 시야 초점은 小
길거리 거닐 때 내 관심 거린 오직 하나 눈
그게 또 자꾸 신경 쓰이게 해 기분 나쁜 일 없는 데
인상 구기고 다녀 가끔 내게 말을 걸어

i'm fuckin log out 매 순간 틀어져버릴 쯤 도망가
늘 무너질 듯 버텨내진 못 할 걸 알기에
차라리 대놓고 다 무시해
그 편이 더 나을거야 아마도 내겐 더
 
H)
그래서 내가 전하고 싶은 말은
가끔은 냉소적일거라고 어떤 날은
신경이 날카로워져 그땐 아무말도
하지 말아 I'm cynical cynical

Cynical

데모랑 커버 좀 올릴게요 
@76kwnh

주마등 2절

강권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