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자마자 탄성이 터져나왔어요 좋아요 누르고갑니다. 다음곡도 기대할게요 신인 가수 meeuz의 활동을 응원합니다 대한민국의 자랑 이미지! 엄마 저는 커서 이미지가 될래요

광주가 낳은 최고의 가수 이미지~~

어림을 사랑한다던 우리는 한 철의 사랑이었기 때문에

시간이 흘렀다
많은 게 변했다
홀가분해지기만
할 줄 알았다

외로운 것 같아
집 밖을 나섰다
고양이를 봤다
이뻐 보였다

벗어나고 싶었다
평소완 다르게
인사를 할까
주저앉았다

가까이 갈까
고민하던 새에
가버렸다
떠나가 버렸다

알고 싶었다
어디로 갔고
누구의 곁에
안겨있는지

그러다 몇 번
얼굴을 비추고
몇 번을 울고
다시 가버렸다

난 일어섰다
다리가 아파서
바지를 털고
뒤를 돌았다

다시 오지 않을까
상상을 했다
난 다 알면서도
상상을 했다

집에 돌아왔다
조용했었다
나는 여기에
혼자 남았다

고양이

Valley - Paper Cup (Cover)


They say that it gets better, just get over the hump 
But I hate the East Coast weather and the person I've become 
Everyday the band might break up and no therapist can help
But this is me, just feeling sorry for myself SNL and Fallon seemed easy at eighteen 
Everyone's your biggest fan until the day you don't succeed
And I know I sound dramatic and ungrateful for my health 
But this is me, just feeling sorry for myself 

I wish that I was small enough 
To drown inside this paper cup 
And nobody would find me, no need for feeling lonely 
No crying over cards I've been dealt 
Or feeling sorry for myself 
​
I just can't seem to go vegan, and the world, it hates my guts 
I wish that I could call up Jesus, tell Him what the fuck is up 
I'm Peter Pan who's lost his magic, all my youth fell off a shelf 
But this is me, just feeling sorry for myself 
Yeah, I ask a lot of questions, like, 
＂Will Cara fall in love? Will Alex find the right girl, will Nicky get another job?＂
 'Cause I can't even write a pop song, I can only storytell 
So this is me, just feeling sorry for myself 
​
I wish that I was small enough 
To drown inside this paper cup 
And nobody would find me, no need for feeling lonely 
No crying over cards I've been dealt 
Or feeling sorry for myself 

My love language is nothing, maybe I just need a hug 
If you're listening to this song, just know you're my parachute, you're my blood 
And I know it's not the end, only time can tell 
But this is me and I know I'm kinda boring, and I'm borderline annoying 
But this is me, feeling sorry for myself

(Cover) Valley - Paper Cup (sorry for myself)

알아 완전히 엉켜버린 실타래처럼 

엉망이 돼버린 날

점점 망가져가는 걸 

나만 빼고 다 알더라고

이건 좀 아닌 것 같애

내 욕심 때문에 끌고 여기까지 온듯해

괜한 기대 때문에

운명인 줄 알았던 내가 병신 같애

흔한 사랑 노래로 지나가는 게 너무 싫었어

흔한 사랑 노래로 지나가는 게 난 싫었어

흔한 사랑 노랜 다 내 얘기 같아

맨날 눈물만 주르륵 나 어떡하라고

너 때문에 아프고 잠도 못 자고

이렇게 될 거였다면

덜 사랑하고 조금만 덜 기대할걸

어떻게 이게 흔한 얘기가 돼

난 두 번은 못하겠어

내 심장을 다 주고 모든 게 다 뒷전이었어

이게 어떻게 흔한 얘기가 돼

이건 좀 아닌 것 같애

내 욕심 때문에 끌고 여기까지 왔네

괜한 기대 때문에

운명인 줄 알았던 내가 병신 같애

흔한 사랑 노래로 지나가겠네 우리 얘기는

흔한 사랑 노래로 잊혀지겠네 우리 얘기는

흔한 사랑 노래로 ft. mingginyu

@mingginyu
우리 다시 태어나게 되면
하얀 마음들은 돌려주세요
날 따라오던 그림자 없이
흐린 기억 다 가져가주세요

깊은 잠이 몰려와요
진한 슬픔이 흘러가요
나의 소중한 추억들까지도 드릴게요


@woorimaeum
우리 다시 태어나게 되면
아픈 눈빛은 거두게 해줘요
날 괴롭히던 망상도 없이
거친 숨결은 다 죽여주세요

깊은 잠이 몰려와요
진한 슬픔이 흘러가요
나의 소중한 추억들까지도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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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 & 밍기뉴 [심판]

2년 전 어느 날 함께 쓴 노래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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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FFICIAL STREAMING available 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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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Composed by 오영, 밍기뉴
Arranged by 오영
Lyrics & Vocal by 오영, 밍기뉴
Classical guitar by 밍기뉴
Acoustic guitar by 오영
Piano by 오영
Midi programming by 오영

Recorded by 오영, 밍기뉴
Mix & Mastered by 오영

Cover art designed by 오영

Publishing by POCLANOS

심판 (w/ 밍기뉴)

할말 있는 표정 
다듬은 목소리 
거친 심장소린
우릴 가둬놓고 
한 방에 앉아서
눈을 마주보고 
너와 나의 이야기를 시작해

서툰 표현들은 
널 떠나게하고 
나의 마음속엔
유리가 한가득 
우리 마음속은 왜 이리 복잡할까
너의 맘도 나의 맘도 

곱게 접은 마음 
고이 묻은 말들 
그 애 눈동자엔
조각이 한아름 
눈을 마주잡고
손을 마주보고
진한 깍지를 나누네요 
흔한 인사를 나누네요 
뻔한 그림을 그리네요 
고운 마음을 전하네요 
떠난 자국이 서럽네요 

카포 2

Cmaj7 Am6 Dsus4 G7

무제 (2020.01.09)

prod. Brick

벌써 5년째 서울은 무겁기만 해 
신림동의 청춘 화곡까지 멀리 왔네 
뜨거운 가슴이 다 식어도 괜찮은데 
엄마와 마지막 약속은 지키고 싶네 

우울증이 요즘은 심해서 울기도 해 
약이 답은 아니니까 그냥 웃고 말래 
아침 7시가 되면 출근 돈을 벌 때 
새벽 세 네시가 돼도 작업 참 엿 같네

내 관심사는 멀까 많은 돈도 비싼 것도 좋진 않아 다 평범하게
노래 만들 때가 좋아 누군가가 내 음악을 들어주면 또 행복하네 
난 평범하지 못한 삶을 살고 실패들을 쌓아 꿈을 이뤄보고 싶네 
내 꿈은 더 아늑한 집과 사랑하는 사람, 끝내 음악가로 남는 거네

내 꿈은 아늑한 집과 사랑, 음악가로 남는거네.

BedRoom(Feat. Sooyun)

오늘도 나 혼자 슬픔에 휩싸여 
눈물도 못 흘려 이유가 뭐길래 
오늘도 나 혼자 집으로 돌아와
눈물은 못 흘려 이유는 모르고 
넌 왜 날 왜 혼자 두고 가는데에
넌 왜 날 왜 혼자 두고 가는데에


더 이상 기대하지도 않을거야
 알고싶지도 않을거야
 궁금해하지 않을거야

다시는 no no no

슬퍼하지도 않을거야
 불안하지도 않을거야
아파하지도 않을거야
왜냐면 난 너무 힘들어
항상 슬퍼서 난 이미
살기힘들어

Alone

잘 지내 - 야간작업실 REMIX by EASTBEAM

한 번만 손에 닿으면
너와 멀리 가 볼텐데
나흘째 없던 꿈 속을
상상하네 너를 보게 됐다고

넘어지는 모래성이야 여기선
우리들이 만난 꿈에선
흔들리는 모래알을 봐 
이 꿈속에서
우리들은 만나 사라져

이 밤이 끝나버리면
이렇게 널 보게 될까
나흘째 두 눈 꼭 감고
상상하네 눈부신 너의 얼굴

넘어지는 모래성이야 여기선
우리들이 만난 꿈에선
흔들리는 모래알을 봐 
이 꿈속에서
우리들은 만나 사라져

왜 우리가 지난친 걸 잊지 못하고
며칠이 지나 몇 밤을 지새고
눈 감으려 할 때 기억으로 와

내 기억을 돌려줘봐요
우리만나 놀던 밤의 기억을

넘어지는 모래성이야 여기선
우리들이 만난 꿈에선
흔들리는 모래알을 봐 
이 꿈속에서
우리들은 만나 사라져

CREDIT

Vocal by meeuz
Lyrics by meeuz
Guiter performed by 강율구
Composed by meeuz, Rovxe
Arranged by meeuz,강율구,Rovxe


우리의 어림을
기억할 수 있을까요
우리의 사랑을
아파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그대 땅이 되어 
우뚝 세워주던 그 때를
내 검은 속까지 
긁어주던 그 때를

바다가 뒤척이는 것은
바다가 덜 무겁기 때문
사랑이 뒤척이는 것은
사랑이 덜 무겁기 때문

그랬기 때문에 
그랬기 때문에
그랬기 때문에 

어림을 사랑한다던 우리는
어느새 어림을 다 지나왔고
아무 말 못 하는 우리는

바다가 뒤척이는 것은
바다가 덜 무겁기 때문
사랑이 뒤척이는 것은
사랑이 덜 무겁기 때문

사랑이 뒤척이는 것은 사랑이 덜 무겁기 때문

Contact_ miji0327@naver.com
instagram meeuz

사랑이 뒤척이는 것은 사랑이 덜 무겁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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