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모를 때야
바보같이 쓰고 버려버릴 테야
하나도 안남은 감정을 다 태워내고 부셔내도
사라지지 않는 것들이 날 채워
아직도 나는 정신을 못 차린 애
딴 애들관 다른 애
바보같이 하는 애
가끔 조금 바른 애
그러다 막 가는 애
이런 내가 뭘 아는데
물어보면 난 아는 체 해

그냥 나는 애야
이기적이고 하나만
보고 할 때야
아닌가 이제는 동생도
어른 같애
민증도 나왔지
밤을 새고 할 짓
전부 하고 난 뒤에
작은 세상은 너무 커버렸지
뒤척이는 아침 밥은 하지 않기로
이젠 어린 애가 아니야
클 키도 없다고 
지난 건 따로
둘 필요 없다고

기대하던
어른은 하나도
보이지가않어
그래서 난 자고
일어나서 탄 파도
만들었던 하루도
아직 똑같아

아무것도 모를 때야
바보같이 쓰고 버려버릴 테야
하나도 안남은 감정을 다 태워내고 부셔내도
사라지지 않는 것들이 날 채워
아직도 나는 정신을 못 차린 애
딴 애들관 다른 애 바보같이 하는 애
가끔 조금 바른 애 그러다 막 가는 애
이런 내가 뭘 아는데 물어보면 난 아는 체 해

또 난 다 아는 채 해
버리고 고개를 돌려
발을 거는 어른 들에겐
못 존경 했던
내가 왜 이래?
Wannabe 나 피터팬
이라하던 나
지금은 지금이 좋아
왜냐면 취한채 걸을 때의 기분이 하나
그 담엔 필요한 걸 원하면 다 사놔
사는 만큼 무거워지는 이 가방
보다 무거운 게 하나 더 있지만 na

기대하던
어른은 하나도
보이지가않어
그래서 난 자고
일어나서 탄 파도
만들었던 하루도
아직 똑같아

아무것도 모를 때야
바보같이 쓰고 버려버릴 테야
하나도 안남은 감정을 다 태워내고 부셔내도
사라지지 않는 것들이 날 채워
아직도 나는 정신을 못 차린 애
딴 애들관 다른 애
바보같이 하는 애
가끔 조금 바른 애
그러다 막 가는 애
이런 내가 뭘 아는데
물어보면 난 아는 체 해

애

DAH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