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8)
뒤돌아 보지 말고 달려가 줄 수 있겠니
우리가 좋아하던 이곳이 그리워져도
두 번 다신 오지 않을 거라고 말해주겠니
우리가 자주 걷던 이 길에 노을이 드리워져도
날 안았던, 그리고 날 가졌던
기억을 아주 조금만 조금만
잊어버려줘
이런 내가 미워진다 해도
지금이 아니면
나는 널 놓아 줄 수 없을 것 같아
- 간주
희미하게 사라져 가겠지
우리의 시간은 서둘러 잊…
너무 젛습니다ㅠ
정말 좋아요 ㅠㅠ...
효린 사랑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