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rics

새벽 2시 반 기억나니 넌 항상 내게 전화를 걸었지 매번 
뭐해?라는 시답지 않는 말을 주고받았지 매번 
정적이어도 우린 항상 무슨 말을 하는지 알아 
둘 중 한 명이 자도 전화는 끊기지 않는 걸 알아 
서로 배려했던 지난날들이 추억이 됐단 걸 알아 
둘이 걷던 이 길은 이제 나 혼자서 또 걸어
가끔은 후회돼 내가 왜 그런 선택을 했나 
인스타그램 속 넌 모든 걸 잊은듯해서

이 곡은 비상업적 용으로만 업로드 합니다. prod. Stardustszn

이제 나 혼자

이제 나 혼자 (prod. Stardustszn)

lyrics

오늘따라 화창한 날씨엔 놀러가자 Let's go~ 
오늘 할 일은 내일로 미뤄 run~ 
되도록 사람은 별로 없는 곳으로 
카페로 가 인스타용 인생 사진을 건지러 
어깨에 힘을 주고 걸어 like 권지용 
신이 나 흥얼거려 삐리빠라삐용 
비싼 밥을 먹어 다이어트는 뒤로 미뤄 
고깃집에서 우린 소주잔에 입을 맞춰 

아이폰 날씨 정보창을 확인했어
혹시나 비가 올까 나는 걱정했어 
다행히 날씨는 맑음, 미세먼지도 없어 
난 평소에 아끼던 코트를 꺼내 입었어 
차 뒤에 초보 딱지를 붙여 
2시 까지 곤지암 역 앞에 있어 
차 안에선 내 노래를 크게 틀어 
그렇게 갔어 카페 안에서 우린 스무디를 시켜 
민초를 시킨 넌 날 이상하게 봤어  
우린 시답지 않은 말을 주고받어 
아재 개그를 특히 좋아하던 너와 
집에 가서도 전화로 주고받았던 새벽 
낮에 찍었던 사진을 주고 받던 
두 눈이 감긴채로 기약했던 약속 
다음엔 서울로 가자며 통화는 끝나

오늘따라 화창한 날씨엔 놀러가자 Let's go~ 
오늘 할 일은 내일로 미뤄 run~ 
되도록 사람은 별로 없는 곳으로 
카페로 가 인스타용 인생 사진을 건지러 
어깨에 힘을 주고 걸어 like 권지용 
신이 나 흥얼거려 삐리빠라삐용 
비싼 밥을 먹어 다이어트는 뒤로 미뤄 
고깃집에서 우린 소주잔에 입을 맞춰 

일어나자 마자 유튜브를 틀어 
안한 과제들은 뒤로 음악의 볼륨은 위로
친구들과 약속을 잡아 나는 놀아야지 freedom
하지만 내게 많은 고민 어떡하지 이건
이런 고민들은 내일로 미뤄 내게 남은 많은 날을
의미있게 보내야지 친구들과 놀러가며 즐겨
하루만이라도 압박감을 버려 
피곤했던 저번 달을 생각하며 바꾼 나의 태도
이건 나에 대한 배려 아마 나에게는 작은 선물일지도
I'm not a loser 그저 집을 좋아하는 rapper
I'm not a layer 그저 사실만을 말해 proper
I'm not a star 그저 노력을 하지 되기 위해
Dreams Come thru

오늘따라 화창한 날씨엔 놀러가자 Let's go~ 
오늘 할 일은 내일로 미뤄 run~ 
되도록 사람은 별로 없는 곳으로 
카페로 가 인스타용 인생 사진을 건지러 
어깨에 힘을 주고 걸어 like 권지용 
신이 나 흥얼거려 삐리빠라삐용 
비싼 밥을 먹어 다이어트는 뒤로 미뤄 
고깃집에서 우린 소주잔에 입을 맞춰  

이 곡은 비상업적인 용로도만 업로드됩니다. prod. Drumdummie
remastered

일상

화창한 날

화창한 날 (feat. Idyllickid)

lyrics

내 앞을 가로막는 건 다름아닌 18개월의 높은 벽이야
이제 시간이 7일이 남짓해 이거는 분명히 악몽이야 
오지도 않을 것 같던 차례가 이제는 바로 내 앞이야 
매일 밤마다 눈물이 떨어져 그래 그게바로 정신병이야 

그래 이제는 해탈해 
어쩌겠어 그냥 까라면 까야지 그것이 훈련병
덕분에 얻어 정신병 
병명은 우울증이라네
짧다던 어른의 말
꼬우면 너가 한 번 더 가볼래?
금방 간다던 너의 말 
그럼 반대로 너도 한 번 가볼래?
남자는 태어나서 운대 총 3번 
그건 뭔 개소리 군대 때문에 울어 3000번 
국방부의 시계는 거꾸로 간다
입대 전 시계는 존나게 빠르게 간다 
이제는 해탈해 
의욕이 사라지네
이제는 해탈해 
의욕이 또 사라지네
이제는 해탈해 
의욕이 또 사라지네
이제는 해탈해...

내 앞을 가로막는 건 다름아닌 18개월의 높은 벽이야
이제 시간이 7일이 남짓해 이거는 분명히 악몽이야 
오지도 않을 것 같던 차례가 이제는 바로 내 앞이야 
매일 밤마다 눈물이 떨어져 그래 그게바로 정신병이야 
그래 이제는 해탈해

이 곡은 비상업적인 용도로만 업로드 됩니다. prod. Jado Styles

내 앞을 가로막는 건

내 앞을 가로막는 건 (prod. Jado Styles)

Built out of a short extract from an improvisation between @stellato-strings (violin) and myself (piano) there's some Audacity pitch change going on and I'm keeping this week's @naviar-records Haiku Challenge as sparse as possible, with organ stop shifting and very low growling Garageband string ensemble. The picture is from a sunset this week in Margate.

without a voice
the heron would disappear –
morning snow

Widely regarded as one of the most important female haiku poets, Fukuda Chiyo-ni was a Japanese poet of the Edo period. She started writing haiku early in her childhood and was strongly influenced by Basho’s poetry (probably because her teachers were his students).

The fundamentals in Basho’s poetry include: sabi (detached loneliness), wabi (poverty of spirit), hosomi (slenderness, sparseness), shiori (tenderness), sokkyo (spontaneity), makoto (sincerity), fuga (elegance), karumi (simplicity), kyakkan byosha (objectivity), and shiZen to hitotsu ni naru (oneness with nature). Fukuda Chiyo-ni was particularly interested in the latter, since most of her poetry deals with the realm of nature.

Seven days to make music in response to the assigned haiku: to participate visit https://www.naviarrecords.com/about/naviar-haiku

Deadline: 26th October 2022

haiku by Fukuda Chiyo-ni http://haikukan.city.hakusan.ishikawa.jp/english/about/index.html

morning snow (naviarhaiku459)

פתחי וזמרי בע"ם - 04-04-23 - שעה שנייה

Sound Fantasy on

Lazing in shadows,
Conceding the drawing room
to moonrays

by Natsume Seibi
Naviar Records Haiku Challenge 504

Lazy Moon

Lazy Moon_Naviarhaiku504

Sample used: Esengul - Kahretmisim Hayatima

Grey Hour - TPC 328

slutsK (feat. eddysprite)

winter

6월 19일 ‘Unseen’ 발매
안녕하세요, 남태우입니다. 저는 앞으로 사운드클라우드에서 활동이 아닌, 모든 음원 사이트에서 활동 중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음원 사이트에 훨씬 퀄리티 좋은 음악 있습니다. 유튜브나 인스타 등 팔로우 하셔서 소식 접하세요! 감사합니다 
Insta: taewoo1109
유튜브: 남태우 (NamTaeW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