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가 없는 밤이 길어서
난 너의 손을 놓기 싫었지만
넌 내 옆을 떠나려고 했고
결국 간절한 마음으로 널 기다리기로 했고
계속 네 생각에 난 자꾸 불안해져
넌 내 맘을 알기나 할까?

I feel you 너를 자꾸
생각 하고 있지 또
너가 떠나면 난 어떻게 살라하는지 뭐
계속 네 생각에 나는
너와 걸었던 길을 
다시 걸어 보고 있어

But you are invisible 
너는 자꾸 보이지 않어
너 없는 밤은 길어서
계속 난 네 생각에 빠져
Yeah, 너는 자꾸 fade out 돼
잡으려 해도 like smoke, I can't
밤공기 속에 네 향기만 맴돌고
내 머릿속은 replay, replay again
잠깐의 텀도 못 버티는 나인데
넌 뭐가 그리 바쁜지 몰라 babe
괜히 네 이름 숨기고 so cool해
아무렇지 않은 척 또 replay

I feel you 너를 자꾸
생각 하고 있지 또
너가 떠나면 난 어떻게 살라하는지 뭐
계속 네 생각에 나는
너와 걸었던 길을 
다시 걸어 보고 있어

너는 어딘가 멀리 떠 있는 별 같아
손 닿을 듯 아스라해져, fade out
전화기 불빛만 또 켜보다가
새벽 공기 속에 내 맘만 loud
술 한잔에 네 생각을 섞어
쓴 기분은 더 잘 내려가 거꾸로
웃기지, 아직도 너를 쓰고있어
벌스마다 네 이름이 걸려있어
하루종일 쿨한 척 하다



nightlong


yeah, uh
밤이 길어, 니가 없는 이 방안에

안아줘야 해, 말보다 빠르게
심장 소리로 답해줘 너만의 방식에
사랑이란 게 원래 이런 건가 해
잡으려 할수록 더 멀어지는 걸까
안아줘야 해, 이유 따위 없었지만
서로가 무너져도 다 품 안에 있길
내일이란 단어는 잠깐만 멈춰있길

말 안 해도 알잖아 네 눈빛이 떨려
숨겨둔 맘이 벽에 부딪혀서 흘려내려
지쳐버린 하루 끝에 남은 건
서로 모른 척한 말 몇 개뿐이었어

도망치듯 문 닫은 소리 뒤
내 심장은 아직 거기 서 있지
“괜찮아”라는 말도 너무 뻔해
근데 진짜 괜찮지가 않아 babe

네 체온이 그리워진 밤
손끝만 닿아도 불이 붙던 밤
미안하단 말보단 지금은
그냥 나를, 안아줘야 했어
안아줘야 해, 말보다 빠르게

이 밤 다 지나면 
넌 또 멀어질까 해
근데 지금은 그냥,
그냥 안아줘야 해.



안아줘야 해

[Hook]
내 옆에 있었던 네가 떠난 건
뭐, 그래, 인정할게
근데 왜 난 아직 이 자릴 못 떠나
이게 다 미련일까

[Verse 1]
웃기지, 사랑이 끝나면 바로 끝난다며
입으로는 다들 쿨한 척 하잖아
근데 난 아냐, 지금도 네 번호 앞에서
지우려다 멈춰, 손가락이 말을 안 들어
사진첩에 남은 너의 얼굴
지워도 꿈속에서 불쑥
그냥 추억이란 말 하기엔
난 아직 이별이란 단어를 발음 못해

밤에 불 켜진 도로 위에
우리 걷던 발자국들 다 바람에 날아갔는데
내 발걸음만 그대로 멈춰
사람들은 다 지나가는데 난 혼자
헤드폰 속엔 하필 또 너 같은 가사
웃기지, 이 세상은 다 너로 맞춰져 있어
이쯤이면 내가 진 거겠지 뭐
그래, 패배 인정할게
근데 난 아직도 네가 필요해

다 지나간 일이라며 다들 말해
시간이 해결해준다는데
시간은 내 상처에 소금 뿌려
더 선명해져 네가 준 온기
내가 잘못했나?
아님 우린 운명이 아니었나?
그런 말들로 마음 봉합해보려 해도
피는 계속 나와, 진짜 웃기게도
사랑은 칼이고 추억은 흉터더라
그걸 아직도 안 놓고 쥐고 있는 건 나더라
이제서야 알겠어

[Hook]
내 옆에 있었던 건 네가 떠난 것은
뭐, 그래, 인정할게
근데 왜 난 아직 이 자릴 못 떠나
이게 다 미련일까 해
아님 사랑이란 말에 놓인 걸까
아니면 내가 놓친 걸까


네가 떠난 건.

You and i
너와 나 
같은 커플은 걸어다녀
한강위 조명빨 받으면서
사진을 찍곤해
버스킹 하는걸 보면
나도 널 위해 노래를 부르고싶어 
이 노래를
너가 떠나기 전에
불렀어야해

I say hi 
오랜만 이지만
넌 아직도 날 싫어해?
나는 그 날 일에
벗어 나지 못한지 꽤 오래
On the road you and I walked 
이젠 먼지 가루가 날리고
At the cafe 이젠 똥 파리만 날리곤 해
친구들과 약속을 잡고
3대 3 소개팅을 가도
너 정도 괜찮은 여자는 없더라
애들에게 나 이제 포기 할까?
솔로인게 운명인가봐
꿈도 꾸지말자는 건 이럴때 사용하나
너는 지금 어떤 남자와 데이트를 할까
나 지금 헤어지고 후회하나봐

You and i
너와 나 
같은 커플은 걸어다녀
한강위 조명빨 받으면서
사진을 찍곤해
버스킹 하는걸 보면
나도 널 위해 부르고싶어 
이 노래를
너가 떠나기 전에
불렀어야해

Oh no no 
미안해 
옛날 일을 적은거라 이거밖에
What are you doing? 
나는 혼자 dream 
밤마다 너의 상상을 하곤해
Where are you now 
너는 어디에
Don't fall asleep 
심심 하다 왜
그래도 너와 헤어졌으니
술친구로 생각할께
이태원으로 와줄래?
너의 작은 손에 깍지를 끼고선
내 손 말고 반지를 주고파서
너에게 너무 풍성한 남자가 되고팠어
아무도 모르게 조금더 다가갔어
아니야 이제는 그만 컷해
언제적 드라마 촬영해
가버려 너의 흔적도 남기지 않고
모두가 좋아하는 토요일 밤에
너와 둘이 탔던 버스안에
우리의 흔적이 고스란히 담겨있네
너도 이 버스를 타면 내 생각 한번해
너무 그립지 않게 
You miss me too, don't you? 
너는 어디쯤 갔노?

You and i
너와 나 
같은 커플은 걸어다녀
한강위 조명빨 받으면서
사진을 찍곤해
버스킹 하는걸 보면
나도 널 위해 노래를 부르고싶어 
이 노래를

너와 나 
같은 커플은 걸어다녀
한강위 조명빨 받으면서
찍곤해 사진을 picture 
너와 나 
같은 커플은 걸어다녀
한강위 조명빨 받으면서
사진을 찍곤해
버스킹 하는걸 보면
나도 널 위해 부르고싶어 
이 노래를
너가 떠나기 전에
불렀어야해
나도 널 위해 부르고싶어 
이 노래를
너가 떠나기 전에
불렀어야해

pole

다 지나간 줄 알았는데
네 눈 앞에서 난 그대로더라
괜찮은 척 웃어봐도
심장은 또 너를 부르더라
내가 버렸던 말들
다시 꺼내면 못 돌아갈까봐
입술을 깨물고 참았네
근데 넌 왜 그렇게 날 보냐
아무 일 없던 것처럼
그냥 그때가 잠깐 지나간 것처럼
근데 난 아직 멈춰있었거든
지금도 네 말 한마디면 무너지거든
아직도 난 네가 필요하거든
말 안 해도 알겠지
웃는 네 얼굴이
내 무너진 마음 위에
아직 살아있네

그때 우린 어렸어, 맞아
근데 어려서가 아니고
서로가 겁났던 거지
사랑이 끝나면 망가질까봐
우린 끝을 먼저 떠올렸고
결국 진짜 끝을 봤지
이제 와서 웃기지
손끝 스친 것만으로
가슴이 뛰던 사람한테
난 말도 못 꺼내
미안하단 말도
돌아오란 말도
아니 그냥
잘 지냈냐는 말도
이렇게 가까운데 왜
다시 멀어질거같애 왜
조금만 건드리면
난 또 무너질 테니까

다 지나간 줄 알았는데
네 눈 앞에서 난 그대로더라
괜찮은 척 웃어봐도
심장은 또 너를 부르더라
내가 버렸던 말들
다시 꺼내면 못 돌아갈까봐
입술을 깨물고 참았네
근데 넌 왜 그렇게 날 보냐
아무 일 없던 것처럼
그냥 그때가 잠깐 지나간 것처럼
근데 난 아직  멈춰있었거든
지금도 네 말 한마디면 무너지거든
아직도 난 네가 필요하거든
말 안 해도 알겠지
웃는 네 얼굴이
내 무너진 마음 위에
아직 살아있네

사람들은 다 지나간대
시간 지나면 다 잊혀진대
근데 네 얼굴은 왜 또렷해
왜 더 선명해
왜 선 하나로 그어놓은 상처처럼
아직 그대로 남아있는데
이건 미련이 아니야
그냥 사실을 인정한 거야

Call you

Blood flows 
I wiped the blood 
There are too many 
It's red here 
여긴 너무 빨게
여긴 너무 지독해
When you order 
I cut with a knife 
firm skin 
너무 쫄깃하잖아

blood 
내 작은 몸에서 많은 피
나는 한번더 돌려 줄을 휙 휙
한 대 맞고 보이는 빨간색 줄들
Like 빨간색 줄 두개 양성 키트
여기는 나의 lava pit 
I keep going toward
for high places 
붉은 색으로 물들어진 하늘 위
Above the red sky falling blood 
하나 둘 씩 떨어져 내 머리 위로
난 한번더 감곤해 물 흘러
My eyes are blocked 
못 봐 내 앞에 있는 너를
I'm bursting with dopamine 
내 도파민이 터지지
이제 난 가 Sea of blood 
I hate seeing blood scenes 
저리 치워 빨간색으로 물든 티

Blood flows 
I wiped the blood 
There are too many 
It's red here 
여긴 너무 빨게
여긴 너무 지독해
When you order 
I cut with a knife 
firm skin 
너무 쫄깃하잖아

내 하얀 신발,티,바지 다 버려
내 하얀 것들은 이제 다 비려
우웩 보기가 싫어서
짤라 마치 탈락하고 영상 찍은거 
통편집 당하기 싫어서 뭐든지 다혀
아래에 있는 생선 집어 먹어
잘 익혀져서 냄새가 퍼져
Like 향수와 여기 저기서 와
나도 놀랐는데 다른 사람도 놀랐나 봐
Red를 밟고 지나가
너무 찝찝해서 버려 내 신발
난 또 들어가 시장
싱싱한거 골라 바로 해 손질
다 손질 하고 초장에 찍어 먹지
먹어 본 적 없어 회
먹기가 싫어 싱싱한 회
그냥 다 비려 먹기가 싫어

Blood flows 
I wiped the blood 
There are too many 
It's red here 
여긴 너무 빨게
여긴 너무 지독해
When you order 
I cut with a knife 
firm skin 
너무 쫄깃하잖아

Blood

매일 똑같은 하루 
유독 나쁜 일만이 내 주위에 있구나
12살때 꿈꾸던 직업을 이루었는데
지금은 울고 있구나
오늘이 마지막 날이면 
돌아갈 곳은 있을까요
부끄러워서 너에게 죽도록 못했던 말
사랑해란 말을 지금 전해
Right Now 

구석에 숨어 있어 요즘엔
애들과 어울려 본게 언젠지
나는 소심해져 그저 외톨이 일뿐이지
돌아가도 똑같은 위치에 있겠지
난 항상 사람으로써 자격 미달
애들은 나를 이상하게 쳐다봐
주위는 어두워 아무도 없어 where 
마지막으로 하늘을 본게 언젠지
이 거리는 먼지투성이네
나 같은 사람들이 살기 위해
발버둥 쳤기에
We always say
나중에 그 나중에를 위해
몇번이고 도망쳤는지

매일 똑같은 하루 
유독 나쁜 일만이 내 주위에 있구나
12살때 꿈꾸던 직업을 이루었는데
지금은 울고 있구나
오늘이 마지막 날이면 
돌아갈 곳은 있을까요
부끄러워서 너에게 죽도록 못했던 말
사랑해란 말을 지금 전해
Right Now

내가 살아오면서 꿈을 
이뤄내 본적은 없어
내 자신을 미워하며
결국 돌려 남 탓으로
미워 내 행동도
I feel like giving up too yeah
사람들은 날 뭐로볼까
평생 꿈만을 꿨지만
이뤄낼 수 있을까
자신감이 없었지만
지금은 랩을 하며 서 있잖아
고개를 올려 봐

매일 똑같은 하루 
유독 나쁜 일만이 내 주위에 있구나
12살때 꿈꾸던 직업을 이루었는데
지금은 울고 있구나
오늘이 마지막 날이면 
돌아갈 곳은 있을까요
부끄러워서 너에게 죽도록 못했던 말
사랑해란 말을 지금 전해
Right Now

외톨이

너만 아는 멜로디에
너를 그리워 하며 노래해
너가 들어줄까 하는 그런 상상에
불안 하긴 하면서 괜찮은거 같애
야 있잖아 우리 옛날 일 기억하냐
추억을 간직한 채
내 눈물을 닦아둔채
노래 하는데 넌 듣고 있긴해?
우리가 약속했던 날들은
이제 버려 과거 속에
언젠간 다시 꺼내겠지 하며
너를 다시 만나기를 빌고 있어

너가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해
나는 널 만나기 위해 
추억이 쓰며든 거리를 걷곤해
아냐 아냐 너를 그리워 하는거야
맞아 맞아 너에게 하고픈 말이 많아
슬픔에 잠긴 소년이
앞을 볼거 같아도
지금 나는 앞을 보지 못하고 있다고
괜찮아
이젠 익숙해 졌단 말이야
사실 그때 흘렸던 눈물이 너를 기다려
여기 남겨둘게 너를 떠올리며
추억을 간직한 채 여기를 벗어나
미안해 아니 이젠 너에게 못 전해
가는 길이 어두워도 내가 빛이 되어줄게
너를 못 찾아도 포기 안 할게
그러니까 너도 한번은 뒤 돌아 봐줄래

아냐 아냐 너를 그리워 하는거야
맞아 맞아 너에게 하고픈 말이 많아
슬픔에 잠긴 소년이
앞을 볼거 같아도
지금 나는 앞을 보지 못하고 있다고
괜찮아 
이젠 시간이 지났단 말이야
너가 그립지만 나는 계속 참곤해
여기서 남을게 너를 만나기 위해
미안해 아니 이젠 너에게 못 전해

너만 아는 멜로디에
너를 그리워 하며 노래해
너가 들어줄까 하는 그런 상상에
불안 하긴 하면서 괜찮은거 같애

너만 아는 멜로디

불이 켜졌다 꺼지는
그런 낮과 밤이면
우리 둘은 계속
왔다 갔다 하는 사이로
남겨지게 될거 같아
지쳤어 이제 날 놓아줘
너라는 미로속을 헤매고 있어

있잖아
너가 날
좋아해주면 좋겠다
사실 난
겁이 많아
숨어 지냈던거 뿐야
시간이 지나고나면
우린 어른이 되어
전부 잊혀질 사랑이겠지

네 목소리가 날 깨워대
매일 밤 난 네 생각 뿐인데
깊이 잠든 너를 바라봐
난 그저 웃음이 나오잖아
거짓된 소문들 사이로
흘러가는 진실의 말도
전부 너가 해주는 것들 뿐인데
안돼 안돼 그런건 전부 잘못되
너가 그러면 난 실망해
계속 말 뿐인데
너가 없이 어떻게 지내라고
갑자기 이별이라고
말하면 나는 어떻게 하라고

야 울지 좀 말아 봐
진정 하고 나좀 봐
지금 시간은 오후 11시 30분이야
이제 들어가야지 부모님 걱정하시겠다
저 Full moon좀 봐 
저 수 많은 별들 좀 봐
이제 위로 해줄게 수 만개야
아-아- 너가 울때
난 괜찮은 척 했어 또
돈 하나 없이

불이 켜졌다 꺼지는
그런 낮과 밤이면
우리 둘은 계속
왔다 갔다 하는 사이로
남겨지게 될거 같아
지쳤어 이제 날 놓아줘
너라는 미로속을 헤매고 있어

있잖아
너가 날
좋아해주면 좋겠다
사실 난
겁이 많아
숨어 지냈던거 뿐야
시간이 지나고나면
우린 어른이 되어
전부 잊혀질 사랑이겠지

나 혼자 밤이야 그래
낯선 곳이야 여긴
난 이제 항상 혼자야
널 위로했던
너가 떠나갔던
뻔한 말들과 뻔한 행동으로
슬픔에 잠기게 된건가
널 볼 때면
네 흔적을 볼 때면
난 항상 혼자야

나 혼자 밤이야

또 보겠지 우리
언젠가는 다시
다시 볼 때
다시 갈 때
기억 하겠지 우리
다시 만나 웃겠지
널 그리웠던
널 사랑했던 
나의 마음이

야 울지 좀 말아 봐
나도 모르게 슬퍼지잖아
너가 울 때
너가 슬퍼할 때
옆에 있어줘야 했는데
돈을 핑계로 떠나갔네
아 미안 미안 원래는 아니였어
아 진짜 진짜 나쁜 의도는 없었어
사랑이 원래 이런거였나?
싸우다 보면 결국 이별이 코 앞에 있어

또 보겠지 우리
언젠가는 다시
다시 볼 때
다시 갈 때
기억 하겠지 우리
다시 만나 웃겠지
널 그리웠던
널 사랑했던 
나의 마음이

숨겨왔던 아픔을
너에게 말 하면 힘들까 봐
숨겨왔던 감정들을
너에게 말 하면 놀랄까 봐
연락하려고 해도
너가 하지말라며
나의 연락을 이젠 거부해
숨겨왔던 감정들을
고백하려고 해도
너가 이미 떠나버린걸


또 보겠지 우리?

J-ax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