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s track

Big Sean- Control (Feat. Kendrick Lamar & Jay Electronica)

일레븐(i11evn) - Contro11

v1)

Kendrick raised the bar. and everybody know it
swings 투척 떡밥. 모두가 덥썩 물지
이건 힙합의 축제. 남들 즐기게 둔 채로
내 본능 억누른다면 그건 정말로 유죄,

그래서 참가해야겠어 for the festival
참가자는 소수, 영어로는 decimal
제대로 벌려보자 what the fuck is competition.
한국힙합 역사상 젤 재밌는 판이 앞에있어 

근데 why should i flee, 왜 강건너 불구경 해,
난 역사 속에 끼고 싶어 주먹 불끈쥐었네
fuck dat twitter chit chatting 그리고 못본척하기 대체,
왜 몸사립니까 감기 몸살이신가?

솔직히 까고 말할게 좆밥이니까
이런 판에 껴들었다 실력 들통나기 십상
swings 에게 감사해 누가 디스하든 말든
you and kendrick set fire in my heart like big sean was supposed to.

pussies get a 고추. 너흰 없어 랩 욕구 
단지 떠보기 위한 수작 부리러 랩을 택했을 뿐.
의아하지 대부분. 의심하지 내 급을
넌 날 몰랐지만 알아 내가 과소평가 됐음을. 

now this da real rap shit. 계산되지 않은것.
no target no 눈치. 이건 내가 사는 법
난 억눌려본적 없이. 나 하고 싶은 대로
그리고 결과에 상관없이 꼴리는대로 뱉죠.

한국 힙합을 보며 멋있다고 생각
해본적 단 한번도 없어 근데 이젠 달라
스윙스 versus buckwilds 내겐 다 동료 같아 
그들이 뭐라 생각하건 내게서 리스펙을 받아

cuz they raisin up the level and i'm on dat elevator.
힙합은 뜨거워졌고 i'm here to celebrate her.
하나씩 처리해야지 take one 이 말한 문젠.
나 역시 자유롭진 않아 아닌척은 못해.                                    

말로만 show and prove 전부 방관하는 놈들
다 똑바로 보고 배워 랩으로 방화하는 법을
이건 단순한 game이 아냐 역사의 한 페이지
말 그대로 real motherfuckin' history in the making 


E-sens 끼고 판이 커지니 끼지 말라고?
니가 그러니까 좆밥이지 묻자 emcee맞냐고.
자극적인 Diss 없음 안돼 한국힙합.
순수히 목소리 새기고 싶은 놈은 나뿐인가.

어떻게든 기회로 떠보려는 motherfuckers
너흰 다 기횔 놓치고있어 눈치만 보며.
i told you kendrick raised the bars 
난 그걸 잡어 미친새끼처럼 턱걸이해 수준 올려보려.

넌 힘 안들이는척. 속으론 존나 열광하지
언행일친 둘째고 심행일치도 엇박타지
motherfucker kill yourself already.
다 핑계일뿐. 마음가짐부터 다시해 you just ain't ready

일레븐(i11evn) - Contro11

최근의 화제인 빅션의 컨트롤 인스트루멘틀을 사용하여 작업한 리믹스입니다.

가사)
How can I say this
Fuck it this is greatest
All of fake mc niggas, they just faded
No entertaining 
우리 가면을 모두 떼이니 얼마나 보기좋아 I can fuck all you rap babies
랩게임의 규칙과 질서를 만든대 전부 지가 룰이래 
fuck it, This game is royal rumble
who's winner? 
Yes I talk about big men
뭉치고 붙고 찢어지고 지랄 웃기고들 있네
니넨 못돼 더 롹 존 시나 기껏 hbk도
안되는 랩들 돌려막기해도
밑장빼고 패를재서 안되면 배를 째도
you can't be a hero fuckers 
니네 다 좆같아서
So I be the undertaker, yeah I'm fucking taker
난 3년째 놀지만 이곡 하나로 너넬 제껴
니네 모두가 싼 똥은 좋은 양분이 돼
이젠 진짜와 가짜 제대로 양분이 돼
한국힙합의 bar를 올려? 좆까고있네
욕심에 눈먼 새끼들만 불타고있네
서로 찌르고 따고 까고 일러버린 비밀들
우린 모두 그런 숙명인가? 동족상잔의 비극
어차피 우리의 위치는 여전히 낮고 하찮지 
이 모든것은 항상 뒤로 수근대는 담합과 뒷담으로 하는 정치들
또 걔넬 지원하는 엔터테인 장사치들
걔네가 꽂은 빨대 걔네가 만든 테두리
우리의 피를 빨때 걔네는 성을 세우지
한국힙합 노예들끼리의 대물림
정신차려라 motherfuckers 난 되묻지
엠씨의 최고의 무기는 무엇인가
비수같은 단어들은 무얼향해 갈것인가
Your true enemy 눈앞의 형제 말고
엔터테인 tv쇼 아이돌뮤직 fuck'em all
electro shit fuck it 발라드랩 fuck it
널 화장시켜 광대로 만드는 거 fuck it
Be a man be a rapper, yes you can fuck'em all brothers
This is the rap game control

Dead'P - Rap Game Control

지백(Jebag) 'Lose Control'

걍 입 다물고 이 경사스런 잔치판에 팔짱끼고 구경만하기엔 내 피가 끓어
켄드릭이 바다 건너로 부쳐준 힙합 이 반도에 랩 좀 한다는 애들이 갚지 할부로
스윙스 테이크원 딥플로우 이센스 그 곡들은 내겐 한편의 포르노 릴렉스가 안돼
당신들이 날 컨트롤했어 발기돼 근데 피가 몰린 곳은 자지보다 위에

가슴이고 진정못하는 혓바닥 losecontrol let's talk about 씨발거 bang 
다 쏴버리고 이 game의 판을 뒤집어 빼는거 하나없이 다 까발리고 몇명 목줄을 매
그 대상은 아웃사이더 대장놀이 오타쿠 늘 자비로운척 하며 뒤론 니가 잃어버릴게
뭔지 계산하고 밑에 말들을 움직여 그래 말빨이 좀 돼니까 사길쳐?

몰랐지 그땐 사무실 월세를 내는게 매니저형 집 보증금이 내 투자금인게
몇천이라던 투자금이 단 오백이었던게 당연한줄 알았던 그 '형제'란 핑계   
돈이 없으니까 홍보 수단으론 아이디어뿐이래서 짜본 기획서는 한번보고 말이 없어 
우리가 왜 다 해야돼? 빌빌대며 알바뛸때 넌 휴가나와서 자랑해 듀퐁 라이터 

이 새끼 이거 딱 보니 노이즈 마케킹? 기회다 싶으니 널 까면 주목 받겠지?
그래 맞어 널 이용해서 내 실력 증명시키는거야 넌 그저 소재거리 자 열좀 받겠지?
우린 음악으로 말해야 됀단 니말 그래서 이왕 판 깔린거 터뜨리는거니까
트위터로 또 개소리말고 할말이 있다면 가사나 써 너도 그리고 그건 좀 하지마

솔직히 난 힙합에 어떤 사명감 따위 없어 그저 팬이고 랩쟁이로 드럼 위로 라임 때리고
재미보는 놈 팝이나 힙합이나 내 랩은 major 반박은 안봐도 video 못해 cause 이미 니 favorite
누구 말이 옳은가는 당사자들이 만나서 할 애기 비트위에서 진실은 hiding
팬들이 듣는건 엠씨의 사정이 아닌 랩이야 호소하지말고 증명해 각자의 rhyming

지백(Jebag)-Lose Control

좋은 떡밥이지 김치맨들에겐 버거운 컨트롤
박치들에게 우선적으로 필요한 마인드 컨트롤
이해가 수반되지않은 자의식 과잉의 배설물
싹 다 즈려밟고서 내가 관통하지 개선문

빛도 구린 개살구들은 Promo를 위한 계산을 
타이밍 잘못잡았다 잃는거야 재산을 
체제를 비판하지만 울타리안에 고기들
보면 같잖은거 알지? 네 신념을 쫓기를 

from 라마 to 스윙스 간만에 벌린판
혹자들은 말해 용들의 싸움에 왜 미꾸라지가 끼냐고
what? 니들 control 몇번들어봤냐
이건 단지 노는거야 자기 PR. '증명'
	
그게 랩이라고? 박자에 대한 존경심 없이
괄약근 조절 안되는 놈, 놈들이 설쳤지
존중없이 존경을 바라는 씹빠빠리들
누가 킹. 누가 왕관을 언급해 핫바지들

감성을 표출하며 바래 계집들 사까시를
그니까 싸지르는 결과물들이 탁하지 늘 
respect for kendrick 쉰내는 가라
니들 역량을 평가절상 X까지 마라

형들 좆빨며 만든 위치에 족하지 마라 
여기까지는 딸맨들에게 전하는 메세지 
부디 낄자리에 껴 그림 망치지 말고
축제지만 기회라고들 생각하지 말 것 
 
명분없는 디스 절대로 멋대가리 없지
지킬 것 없는 fake들은 싸다무는것이 철칙 
뭘 얻으려고 침 튀겨? ( 기회주의자들 )
넌 무얼 얻으려고 끼어 들어? ( 관심병종자들 )

시기는 준비된 자만이 잡는 거 you know mean?
네가 잡을 수 있는건 가운데 다리뿐 you know mean?
oh my god 내 귀를 지켜줘요 주님
oh my god 내 귀를 지켜줘요 주님

이 한심이들은 절대로 안 하잖아요 고민
한계가 보이는데 너무나 크잖아요 꿈이 
그러니까 이젠 내가 여기에 송장들을 죽일꺼에요
내 귀에 대한 정당방위일 뿐임

Nuttyverse - Mind Control

데피닛(Deffinite) - Out Of Control

한반도의 랩 천재들이 전부 튀어나와. 나 역시도 이 전시에 가만 있을 수 없잖아?
준비가 됬으니 기회 다 물어. 좆같은건 다 겪어봤으니 나 역시 피가 존나 끓어.
빨리 안 물어 이 병신이 나 못 기다리겠잖아. 나도 그리고 지백도 그리고 너도 그리워했잖아 
남자답게 나와 고통 슬픔 절망 까지도 모두다 네게로 다 줄께. 회사 말아먹은 대가리로 계산마.

동생들 보는데 대장 노릇 좀 하셔. 대장 좋아하잖어. 왜 이럴 때는 몸사려? 
그 상처 아직 못 치료해 후달리노? 날 가만히 뒀다간 끊임없이 덧나 아직도 정신 못차리노?
VJ를 씹을 때부터. 딱 티가나, VJ 좋아해? 물을때부터. 악취가 나. 아웃사이더 당신과 나. 
그땐 크루였어도 이건 아니잖아 대신 까랬지 VJ를 나보고.

넌 언더에도 가요판에도 어디에도 섞이지못해. 여기라도 껴. 왕따인 형 위해 판 벌려준 동생들
시속 300km로 바람을 가르며 달려와. 언제든
너도 알지 너와 우린 레벨이 완전히 다른걸, 켄드릭 라마 고마워 저 찐따새끼랑 연을 끊어버릴 
계기를 줘서. 사실 재미없어. 너랑 랩으로 붙는거. 나 취미없어 좆병신 패는것

하지만 넌 좆같음이 차원이 달라. 개새끼가 넌 인간관계 다 사업이잖아.
블록버스터 해체 통보전 사업자 미리 뺏더라. 그래놓고선 우리만 돈 밝히는 놈 만들더라?
너한테 돈 받은건 내 생일날 20만원이 전부지 예언된거야 쇼미더 격파왕도. 
JYP, YG에 빗대며 회사 접을때. 이새끼 존나 찐따네? 생각했지 이번엔 접을땐. 걍 닥쳐.

다음날 바로 바꿔놓은 사무실 비번. 낌새 채고 빼놨지 녹음 기록. 넌 상의없이 문 닫았고.
대인배인척 응원한다 자꾸 문잘 보내쌌고. 그러면서 서운하다하면
군인이라 다 모르는 척 친형 핑계대며 입닫어. 씨발놈. 적당히 했어야지. 진상도 
너랑 나랑 몇년이야 솔직은 했어야지. 눈친 챘어야지 너 개새낀거 눈치 그때 다 깐거 

정색하며 우리가 뭐 달라면 사장. 지가 뭐 가져갈땐 웃으면서 형이잖아.
더 지랄난건 안녕하던 사이 싸인 하고 나니 "앞으론 90도로 인사해" 이게 내 인사다 Fuck u
손해 막심 하다던 돌연변이. 니 친구가 빼돌려준 정산서를 들췄더니. Fuck u, too
자꾸만 늘어나는 투자금. 살기위해 살아남기 위해 하게됐어 너 때문에 투잡을.  

소릴 내고 싶지만 쓸말이 없겠지. 괜히 나댔다가 더 물어 뜯길걸 알겠지?  
고민 투성일거야. 괜찮아 어차피 마지막은 다 무덤일거야. 다만 니가 우선일거야.
손해는 개뿔. 엠카나갈때 지 입던거 지백이 입혀놓고 유세는. 
너 계약금 50씩 주고 생색 존나 낼때. 돈 주자 마자 방송 의상 반씩 내자고 바로 줬던 돈을 뺏네.  

50억 있다면 뭐 노을을 사? 지랄 똥을 싸 그게 굶고있는 나한테 할말이었냐 씹쌔야. 
그걸 또 SNS에 적고 뿌듯하게 미소지었냐. 얼른사 그 노을 곧 지게 될 니 미래야.
사실만 늘어놔도 존나게 기네 내가봐도. 씨발 어떡하면 너처럼 살수있을까? 생각하고
생각하고 생각해도 납득 안돼. 용서 안돼. 드디어 기회 왔네. Thank you for hiphop.

D-code, Break down. 기대주 데피닛 지백. 니랑 엮었다간 이 씬에선 싹 잊혀지네.
이젠 Factoryboi 너 따윈 낄수없는 일행. 아웃사이더 따윈 힙합 목록에서 찢네.
단순히 이슈 만들거면 대충 까고 말아. 구구절절히 말하는건 널 깊숙히 증오한단 말야. 병신아.
어딜봐 여기봐. 이 곡 쌩깔꺼면 다신 랩 하지마.

데피닛(Deffinite) - Out Of Control

금요일밤-BlackNut

04. Skit2

18. 즐거운인생

블랙넛

씨팔

엄마한테 말했지
내가 다시 이 집에 돌아올 땐
버스 한 가득 창녀들을 태운 뒤에
정기가 다 빨린 채
폐병 환자같은 몰골을 하고선 돈다발과 함께
돌아올테니 이사 갈 준비해 놔
나 금방 갔다올게

꺼져 랩퍼들, 나 우리 엄마 빚 갚아야 해 밥그릇들 치워
너희들을 눕히는 건 주사기 든 간호사보다 더 쉬워
내가 거품이라면
너희 돈은 스푼이지, 빨리들 걷어 내
허나 바닥을 치는 실력으로
난 딱지치기처럼 다 뒤집었네

넌 내가 자녹게에서 허우적대던 때부터 날 기억해
허나 점차 수면 위로 떠올라갔지
moon swings의 뱃살 꽉 쥐고 yeah
그래 알아 날 띄운 건 내 실력이 아닌
삼행시처럼 그저 운이란 걸

근데 또 없어 지금 나만큼 뚜렷한
작업물 없이 spotlight 받는 놈
난 여성부 장관같은 놈, 이 바닥에 대들-보지
목욕탕 때밀이처럼 박수를 쳐 줘 그럼 내가 뒤집을테니
fuck hi-lite, fuck grandline, fuck aomg, fuck illionaire
내 포부는 내 팀마저도 낭떠러지로 싹 다 밀어내지
내가 최고야 다 엿 처먹어 증명해줄게 허풍 0%
니가 걷는 길을 다 가시밭길로 만들게, 마치 럴커처럼

비속어 양해를 구해야 해, 야 개 씨발
찬경하지 않는다면 넌 신의 저주를 받게 되
진짜 갇뎀
카니예 니 이름 앞에 갇 떼
빈말 안해 모두 다 외치거라 그 분의 존함 갓대웅

갇뎀, 갓대웅 찬양 경배해

Black Nut
VS
D.O, VJ, San E,
가리온, Sean2slow, P-Type,
Drunken Tiger, T, 리쌍, Dynamic Duo,
TBNY, Jay Park, Epik High,
E-Sens, Jtong, Simon D,
Gray, Crush, Loco, Elo, Zion.T,
Beenzino, Dok2, The Quiett,
Mad C, Soul Dive, Outsider,
배치기, 취랩, MC Sniper,
DOC 물론 제외할게 스트리트 파이터는,
Paloalto, B-Free, Okasian,
화지, 긱스, Crucial Star, Takeone,
Basick, Jay Moon, Innovator,
Kid Ash, Reddy, Huckleberry P,
JJK, Double K, Sool J, Jerry.K,
Rhyme-A-, Minos, Fana Kim,
Dead'P, Addsp2ch, Ignito,
깐모, 한해, Andup, Uglyduck, Zico,
Rimi, Kittib, Jolly V, Tymee,
Kebee, GD, DG, YDG, Illinit, Bizzy,
주석, Skull, Masta Wu, 진돗개,
Qwala, 넉살, New Champ, Young Jay,
Deep, Odee, Wutan, Row Digga,
Sleeq, Don Mills, Qim Isle, Olltii와
Swings, Vasco, C Jamm, 노창, Giriboy,
그 외의 랩퍼들 다 꺼져 내가 이긴다​

[cover] 100 - 블랙넛

밤새 뒤척였어
어느새 꿈속이였어
내 노래에 리듬 타며 춤을 추면서
행복해 하는 사람들 품에 섞였어

그 무대 위에서 나는 주연이었어
그 거대한 함성 멋진 풍경이었어
날 위한 플랜카드가 줄을 이뤘어
문득 난 정신을 잠깐동안 잃었어 

어머니의 피아노 소린 모와 자의 연결고리
건반이 싫어 찡그리던 내게 말하시길
도전하는 일은 항상 어려운거지 맨 처음이
그때부터 생겼을껄 나의 머릿속 멜로디
	
왜 날 괴롭히는 거야 엄마는
싫어하는걸 하는건 전혀 도움 안돼 정말로
매일 떼 쓰고 투정부리며 피아노 앞에 앉았어
지금 내 노랠 들으면 후회 돼 더 착할껄

꿈 없던 18세
그저 누울 수 있는 아늑한 집 한채
그거뿐이면 좋다 생각했던 내가
남의 마음을 뺏자 하면서 가살 쓰고 
멜로디를 짜니 꿈같네

누군가에겐 좋아보이고 쉬워보이는 길
물론 나도 좋지 근데 왜 숨통이 조이는지
새벽에 깨어있으면 내일 낮엔 또 졸겠지만
나는 지금이 밝아 너흰 어두워 보이겠지

DREAM

블랙넛 - 100 (2)

river


verse1)
천원짜리 받는날은 매주 월요일
당연하게 받은 용돈 하지만 너무 적다
만원짜리 들고있던 태형이가 부러웠다
하지만 가벼웠던 엄마 지갑이
미안하다고 하는게 들려
그만 떼를부렸지
왜 우리집은 항상 가난 해야되?
엄만 내가 하고싶어하는게 대체 뭔지는 알아?
그말들로만 나로 꽉찬 엄마속을 뒤집었다


발신번호가 뜨지않던 우리집의 전화기
니가울면 내가 받아 엄만없다 해야되
내가 없을때 자주 왔던 검은아저씨
집에돌아가니 열두살 꼬맹이 에겐 버거웠던 충격
학교에서 배운 빛과
우리집과 싸우던 빛은 너무달라
현관문앞 에서 서성대던 검은양복 너무 싫다

이런 현실앞에 웃고계신 두분이 멋있기는 커녕
'난 왜이렇게 불행하지' 하는 되먹지못한 생각하는 양심팔이
지금의 환한 나의 얼굴속엔 사실 돈에대한 독기만이



hook
언젠가는 흘러가겠지 강물처럼
이런아픔 지나가겠지 저 강물처럼
river river river 

언젠가는 흘러가겠지 저 강물처럼
이런아픔 지나가겠지 강물처럼
river river river 




verse2)
술에 가득 취해 집에 오신 아버지는
손에 봉투를 들고 계셨네
아들들이 배고플까 어디들러 사오셨던 야식
아버지랑 먹은적이 없어
귀찮다고 잠에들고 일어나서 아침으로
그때 물론 아버지는 직장으로 가셨기에
식은만두 또는 김밥 형과함께 먹었네
그때 아빠에게 진짜 미안해

그저 젊은 날의 방황
못된친구 몇놈따라가느라
가방안의 담배를 들켜 집에 가지못한채
안강에서 다시 친구를 따라 다녔네
택시하는 아버지는 나를 찾아다니고
잡혀들어가도 따신밥을 지어 주었네
그때부터 였을꺼야 책임감이 생긴건
내가 겪은 어둠
사실 아무것도 아닌것


hook
언젠가는 흘러가겠지 강물처럼
이런아픔 지나가겠지 저 강물처럼
river river river 

언젠가는 흘러가겠지 저 강물처럼
이런아픔 지나가겠지 강물처럼
river river river 



verse3)
가끔 난이제 어른이라고 생각하게 되는건 
어쩌면 내가 성장 했다는것
돈을 많이 버네 성공하네 지랄한건 
그저 아무것도 모르면서 설친거

노래를 하는 지금조차 사실 무섭거든
늘상 웃고있지만 넌 내표정을 모르거든
내음악의 이유는 더이상 내가 하고싶어서?
그게 전부는 아니야 이제그만 beg a pardon

그만 웃을래 
무거워진 가면 그만 내려 놓을래
어짜피 너넨 내웃음이 만만하잖아
아니라면 나를 존중 해야 되잖아

그냥 혼자 올라갈래 그럼 쳐다 보겠지
내가겪은 흔한 어둠조차 들여다봐 주겠지
지나갈지 모르지만 
오늘도 그래왔던것처럼 내일로 지나갈때까지



hook
언젠가는 흘러가겠지 강물처럼
이런아픔 지나가겠지 저 강물처럼
river river river 
언젠가는 흘러가겠지 저 강물처럼
이런아픔 지나가겠지 강물처럼
river river river

Nuttyverse - Mind Control

Nuttyver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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