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Only Thing(Sufjan Stevens)(2020)

버스를 타고 
내린 이곳은
책에서 보던 
남해의 금산

나를 반기던
숙소사장님 
상주해변의 
형과 누나들 

그때가 그리울때면
먼지 수북한 
일기장을 

펼쳐보았지 
그때마다 날 
반겨주는 
어설픈 청년 

날 떠나게한 
이성복의 시 
이젠 나를 
꿈속으로 데려가

입장권 (demo)

Jimindorothy's first EP album

jimindorothy@gmail.com

This Little Treasure

im cat

Contact

Je regarde le ciel étoilé. Au début c'est un merveilleux rêve. Puis mon esprit dérive : l'espèce humaine fait tellement de bruit en permanence alors qu'elle ne représente tellement rien à l'échelle de l'univers...

Pour une étoile

쌀국수 한그릇이 너무 비싸서 못 사먹을 때 만들었다.

쌀국수 Pho (2008)

연세대학교 윤동주 기념관을 위해 작곡.

윤동주3 yoondongju3

“콘크리트 재즈” 라는 단어들의 조합은 상당히 차갑고 딱딱한 도시 특유의 거리감을 준다. 언제나 옆에 있었고, 자각을 갖는다면 비로소 느낄 수 있는 감정들이 존재함엔 틀림없다. 그런 흐름들을 담았다.

“도시와 그 사이 것들” – 항상 존재하는 것이라고 믿었던 것들, 지나가고 스쳐가던 것들, 언제쯤 이였는지 까마득한 것들, 흔적이 남길 바랬던 것들, 너무나 빠르게 지나가는 것들, 항상 무심한 것들, 갑주 속 아이같은 것들, 빠져나올 생각조차 없는 것들을 느끼고, 곡에 녹여보았다.
 
항상 주변에는 존재했다. 흘러갈 뿐이다.

[Concrete Jazz]

01.Concrete Jazz
02.graveyard shift (night n day)
03.그저 (just)
04.Rush hour n jazz
05.흔적들 (roses)
06.They used to be an angels
07.Memento Mori
08.나를 찾는다 (looking for myself)
09.Lukewarm place

계속 흘러가며, 언젠가 알게 되고, 또 망각하는, 그런 콘크리트 재즈가 되었으면 좋겠다.

- Credit

Cover art by Team KHANF

전곡 Mixing / Mastering by garba9 (전종성)

7번 트랙 피아노 세션 Rokuta 형

저에게 많은 영향과 도움을 준 수많은 사람들

나에 대한 끝없는 성찰을 도와준 가족과 친구들

07. Memento Mori

My Home

Produced by 권월
Composed and lyrics by 권월
Arranged by 권월
Vocal, Piano by 권월 
Oboe by 김범수
Cello by 이한길
Recorded by 권월 @ Kwon Wol studio, Flat studio 
Mixed and Mastered by 권월 
Artwork by NOVAXP 서광은 @novaxp

떠가는

Songwriter/producer/bedroom tinkerer 
fka Patchwork Guilt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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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act:
phoenixmundymusic@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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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enix Mun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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