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 daehan)

V) @sudal0907

Fine 
난 정말 괜찮아
너를 사랑했었던 마음이
이제 점점 식어가

I'm Fine 
난 진짜 괜찮아
너를 좋아했었던 마음이
이제 점점 사라져가

H)

아름다운 사랑 영화 같던 우리가
남들과 똑같은 결말을 맺어요

그리고 우린 한걸음씩 멀어지잖아요

서로에게 독이 되잖아요

한 걸음 한걸음
떠나가는 너의 뒷모습
보면서 난  울었어

V) @sudal0907

사실 괜찮다고
내 맘을 속였어
난 아직 정말
괜찮지가 않아
너는 지금 어떤지 모르겠지만
나는 아직도 너만 생각해
너는 지금 무슨 생각을하니
나는 아직 너를 잊지못했어
너를 다시 만날 수 있을까

H)

아름다운 사랑 영화 같던 우리가
남들과 똑같은 결말을 맺어요

그리고 우린 한걸음씩 멀어지잖아요

서로에게 독이 되잖아요

한 걸음 한걸음
떠나가는 너의 뒷모습
보면서 난  울었어

사랑했던 너를 잊어볼게 , w/ 수달

서브웨이에서 만난 귀여운 너 
햇살 좋은 날 같이 놀러 갈래 
네 우는 표정이 내 마음에 들거 같아
벌써 마음에 들어 

난 항상 사나운 표정으로 걸어 
해로운 사람들은 다 정리했어
이젠 끌려다니지 않아 끌고가지 
난 조금 무서운 사람이 됐어 

미치도록 나쁜사람이고 싶어 
네가 건드리지 않는 사람이고 싶어 

널 들이받아 버리고 싶어 
무엇보다도 재미로 
널 정말 아프게 하고 싶어 
심심하다는 이유로 

난 나빠  
난 나빠 
난 나빠졌어
더 이상 감당할 수 없을거야 
네가 알던 내가 아닐테니까  

미치도록 나쁜사람이고 싶어 
네가 건드리지 않는 사람이고 싶어

사나워?

헤어짐은 사랑의 끝인가?

 플레이리스트는 영화 "헤어질 결심" 속 내가 생각하는 가장 따뜻한 장면으로 시작한다. 서래는 불면증을 달고 사는 해준을 재워주기 위해 찾아오고 도입부에 나오는 대화를 나눈다. 
 잠 못 들고 뒤척이는 상대방의 옆에서 그가 잠드는 모습을 지켜본다는 행위는 “당신의 가장 연약한 순간을 내가 지켜줄게요”와 같다. 그런 장면에서 나는 사랑을 느꼈다. 
 하지만 사랑을 노래하는 이 플레이리스트는 역설적으로 소설 “무진기행”에서 주인공 희중이 사랑을 담은 편지를 쓰고 찢어버리며 “헤어질 결심”을 하는 구절을 읽고 만들기 시작했는데 이별 뒤 행복했던 추억을 떠올리는 것처럼 사랑 노래들로 채우고 말았다. 
 마지막 곡 가사처럼 내가 바란 것은 “아마도 우린 오래 아주 오래 함께할 거야”라며 영원도 끝도 아닌 오래였지만 사랑도 우리도 이 노래처럼 결국 클라이막스를 지나 천천히 끝에 가 닿는다.

갑자기 든 생각이지만 살인혐의로 조사를 받던 서래를 옆에 두고 잠이들다니 해준은 서래를 얼마나 믿었던 것일까?

소설 속 윤희중이 작성한 편지의 전문은 아래와 같다.

‘갑자기 떠나게 되었습니다. 찾아가서 말로써 오늘 제가 먼저 가는 것을 알리고 싶었습니다만 대화란 항상 의외의 방향으로 나가 버리기를 좋아하기 때문에 이렇게 글로써 알리는 것입니다. 간단히 쓰겠습니다. 사랑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당신은 제 자신이기 때문에, 적어도 제가 어렴풋이나마 사랑하고 있는 옛날의 저의 모습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옛날의 저를 오늘의 저로 끌어 놓기 위하여 있는 힘을 다할 작정입니다. 저를 믿어 주십시오. 그리고 서울에서 준비가 되는대로 소식 드리면 당신은 무진을 떠나서 제게 와 주십시오. 우리는 아마 행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쓰고 나서 나는 그 편지를 읽어봤다. 또 한 번 읽어봤다. 그리고 찢어 버렸다.

덜컹거리며 달리는 버스 속에 앉아서 나는, 어디 쯤에선가, 길가에 세워진 하얀 팻말을 보았다. 거기에는 선명한 검은 글씨로 '당신은 무진읍을 떠나고 있습니다. 안녕히 가십시오.'라고 씌어 있었다. 
나는 심한 부끄러움을 느꼈다.


1. 유귀 - 상하이 항해(feat. 박현진)
2. hey1996 - 옥오지애
3. 태윤 - 꿈의 바다
4. 곽태풍 - SUNFLOWER!
5. 2단지 - 모래알
6. 선우정아 - 동거
7. 검정치마 - 나랑 아니면

오늘 있었던 일을 밀어내요. 나한테.

물고기

어지러운 기억이 생겼어
난 너를 볼 때 널 보고 싶어
우리 걸음은 느리게 서둘러
난 항상 이런 사랑을 하네

가지런한 후회가 늘어져
난 너를 품고 같이 눕고 싶어
우리 동공은 느리게 엇갈려
난 항상 이런 사랑을 하네

우리 애정의 파편이 낳은
사방에 날린 너와 나의 조각은
우리의 도형이 되어줄 거야
우리의 도형이 되어줄 거야

너의 도형

KMT KI Media 2025 (11.10.2025)
Album Nr. 164 "Ctrl+Alt+Evolve by KMT" - Style: Rap, Hip Hop, Pop, Electronic, Experimental | Tracks: 30 (ai generated)
Lyric: English

Thema: "Ctrl+Alt+Evolve" dives deep into the heart of a cyberpunk future, where humanity grapples with the rapid evolution of technology and its impact on society. This album explores themes of rebellion, transformation, and the search for identity in a world dominated by code and chrome.

From the gritty streets of neon-lit cities to the ethereal realms of digital consciousness, each track is a sonic journey through a landscape where the line between man and machine is constantly blurred. Prepare for a high-energy blend of industrial beats, synthwave melodies, and thought-provoking lyrics that challenge the very definition of progress.

Track 01: Neon Rebellion
cyberpunk rap, synthwave

Track 03: Pixel Hearts
vaporwave rap, lo-fi hip hop, chillhop

Track 05: Wired and Worn
industrial rap, dark trap

Track 07: City Stillness
synthwave, chillwave rap

Track 09: Digital Daydreams
lo-fi hip hop, vaporwave

Track 11: Wired Dreams
industrial rap, glitch hop, experimental

Track 13: Rewind the World
synthwave, dream pop, rap

Track 15: Echoes in the Static
lo-fi hip hop, ambient rap

Track 17: Unleashed Truth
cyberpunk rap, trap, electronic

Track 19: The Sound of My Own Mind
vaporwave, chillwave, rap

Track 21: Plastic Sunlight
synthwave, pop rap

Track 23: Cracks in the Empire
industrial rap, glitch hop

Track 25: Information Overload
Cyberpunk Rap, Drum and Bass

Track 27: Echoes in the Dust
lo-fi hip hop, ambient rap

Track 29: Better Reality
synthwave, trap

If you would like to use my music commercially, please contact me. No financial income may be generated from my music without my permission. My music is free for private and commercial use. However, I would appreciate it if you would credit me (Kurt Michael Treichl) as the author. Please also mention that this is AI music.

Thank you for your time. Enjoy your journey through my artificially created musical paradise.

© Album cover and music were created by Kurt Michael Treichl using AI support.

Best regards,
Kurt Michael Treichl (KMT KI Media | AI Music Austria) - Austria / Salzburg

Visit me for more on
https://www.mystic-arts.com
https://www.ai-music.at
https://www.kmt.zone

10 Digital Daydreams v2

“Sueño en el Aire” es una canción para flotar.
Un chill rap que respira entre nubes, donde cada rima se disuelve en el viento y el tiempo se detiene.

Música para estudiar, meditar o simplemente dejarse llevar.

🎧 Lo-fi · Chill Rap · 80 BPM · Mood: etéreo, relajante, soñador, positivo.

Sueño en el Aire

Oh damn
아닌척할걸
밤이 지나 후회가 돼
괜히 널 좋아한단
말을 해버려 어색해져
Oh girl
네 눈엔 내가 어때 보여
맘 떨려
부족한 나의 말들은
진심이야
답이 없는 널 바라보면 
또 후회가 돼

딴 얘길 해
웃기만 해
시간만 가네
자연스레
넘기게 돼
항상 똑같아
어떻게 해
어떻게 해
어떻게 해
대답 없는 너를 보기만 해
What would you do?
What are we to do?
Could you be mine?
왜 아직 몰라 
I love you
Girl be by my side
다시 한번 널 바라보며
말을 꺼낼게

대답

Produced by TYRAN Beats.
Lyric by me
Mix&Mastered by me
en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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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 사랑하지만 이젠 넌 내가 싫은가봐
잘 보던 연락도 안보고 어디로 간거야
곁에 있음 나는 좋은데 넌 부담스러운 가봐
내 자신이 너무 싫어져서

내가 미안해 더 잘하고 싶었는데
내 최선이 너에게는 충분하지 않았나봐
내가 많이 부담스러웠대

I'm sorry for everything
너무 슬프지만 아직
눈물만큼은 꾹 참아내고 있는 중이야
내 앞에서 웃던 너를 보며

이제 매일 밤 슬픔에 잠겨
너라는 바닷속을 헤엄치며 다녀
아무리 발악해도 닿지 않는 수면에
매일 밤 홀로 가라앉겠지 yeah

흐려지는 너의 얼굴
이 바다를 채우는 물이
어쩌면 내가 싫다는 말에
터져버린 눈물로 가득 찬건지도 몰라

내 옆에 있어주기만 해도 괜찮은데
날 바라봐주지 않아도 I'm alright it's fine
서로가 좋아서 시작한 연애 였지만
시간이 지나고 보니 넌 이제 내가 싫은가봐

날 바라보던 그 미소가 일그러졌다는건
더 이상 내게 설레지 않고
내가 꼴보기 싫어졌단 것

많이 보고싶어 너는 아니겠지
나보다 더 좋은사람 만나겠지
이제 신경 쓸게 아닌데
이게 정말 마음대로 안돼

혹시나 내가 많이 취해서
새벽에 전화가 오면
절대로 받지도 말고
문자 답장도 하지 말아줘

너가 하는 말 한 마디마디가
날 더욱 더 절벽으로 내몰아
그냥 차단해버리고
나같은 건 잊고 잘 살아

Single

이젠 내가 싫은가봐

Regret





I miss you 버겁긴 해도
I don't need you 버텨내고 있어 
다 꿈만 같던 그 시간들은
돌아오지 않아 아물지 않는 상처만 남아 
맘속에 맴돌겠지 
   

아프던 다툼에 지쳐간 너를 돌릴 순 없겠지
날 되찾은 나를 또 놓치긴 싫어 멀어져 가겠지 
널 불렀던 우리만 아는 이름도 다 잊혀진 우리 습관도 
꿈만같던 시간에 지낼게






위태로운 감정을 Every Day
버텨내 이제 널 보낼게 a ha 
A Ya ha Hey ye
어려울 것 같아 내 앞을 막아선
더 위험한 모든 이 날들을
애써 외면해 볼테니  
나에겐 (시간이 달려가주길)
 

O o  ye ooo ye x2
oh 사라져 가 
이제서야 왜






그리움만 커져가 
네가 사라진 이유가 뭐였을까 의문 끝에 남은 내 모난  모습에 
나도 그냥 그랬더라 다른 척 지내왔던 나도
이뻐했던 네 존중에 거만해진 내 태도 
네 모든 걸 버려 날 아꼈던 너를 몰랐던 건 아냐  
돌이켜 그날을 (다 잊어 그 날에)
남아있진 않을게 널 기다리진 않을게

현실의 벽 앞에 놓여있던 네 말에 꼭 난 말해
현실로 답했던 날 원망하곤 해 

우리가 보낸 시간들 안에 어린날의 내 진심을 건네
편했기에 변해가던거야
다시 돌아가지 않는다 해도 머물러 줘






위태로운 감정을 Every Day
버텨내 이제 널 보낼게 a ha 
A Ya ha Hey ye
어려울 것 같아 내 앞을 막아선
더 위험한 모든 이 날들을
애써 외면해 볼테니  
나에겐 (시간이 달려가주길)
 
O o  ye ooo ye x2
oh 사라져 가 
이제서야 왜


-
beat. @waspchester
mix&mastered. @doubdub_sound
<3

Regret

Oh 제발 이번 성탄절엔
사람들이 돌아다니지 않게 해주세요
Oh 제발 이번 성탄절엔
집에서 넷플릭스나 보며 가족과 보내요 

나도 알아 낭만같은거- 12월엔 하얀 눈과
캐롤 또 루돌프와 산타
좋은 분위기에 데이트 하고파
근데 있잖아 제발 나가서 깝치지 좀 마
난 원하지 않아 코로나
너도 마찬가지 자나
아니야?

prod. J grooves

제발 이번 성탄절엔

박천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