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을 걷는데 별을 닮은 아이가 내게 길을 물었어 당신이 지나온 그 길 어디쯤엔가 꿈을 두고 왔다며
우주를 담아 놓은 아이의 눈에 나는 이끌리듯 뒤돌아 도우러 갔어 한참을 걸었네 하지만 멀지 않은 곳에서 아이의 꿈을 찾을 수 있었지
짓밟힌 상처가 안쓰러 보였지만 무척 신기하게도 영롱한 푸른 빛 숨쉬듯 내뿜으며 나를 바라보잖아
그 순간 깨달았지 내 것이란걸 잃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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