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잠을 못 잤어 나 
잡생각들이 많아서
근처에도 난 못 갔어 
얻은 것도 없는데 넌 다 뺐어
이럴 바엔 몬스터 한 캔을 들이키지
카페인으로 이 새벽을 넘겨
아침이 다가올 때는 또
맞춰놓은 시계들이 울려

새벽 공기를 마신 다음에 Slow
천천히 오는 이 기분은 마치 Alcohol
녹는 듯해 어눌하게
근데 이제는 필요해 
너란 베개에 누워서 잠들기를 기도해
 
딱 30분만 Drop
떨어지고 싶어 너무 bright 
화려한 색깔이 많아
억지로 눈을 감아
Sleep Sleep Sleep 잠들어
Sleep Sleep Sleep
Sleep Sleep Sleep I wanna
Sleep Sleep Sleep

한 줌따리 Life 긍정 중요하지 암
걸 따라가려다 잃어버린 무모함
Tell me 아무나, 이 미로의 출구는 어디
애초에 입구가 있었던 것도 몰랐다고 말해도 그래 내가 범인
시침이 어느 숫자에 닿아야 
밤이라고 말할 수 있는지는 모르지만
오전 9시에도 태양보다 주변 어둠들이 더 크다면
내가 살고 있는 지금은 아침을 숨긴 밤인가 Damn

하루 온종일 
아무 일도 없이 흘러오다가 왜 하필
이 시간에 Why 
또 떠오른 기억들은 좋아서 힘들어 Woo wo
I'm stuck in everyday
Yeah talkin' bout myself, 월의 위로 퍼진 gray
Oh I don’t know, I don’t know, I don’t know
점차 밝아진 창문 밖을 보며 오늘도

딱 30분만 Drop
떨어지고 싶어 너무 bright 
화려한 색깔이 많아
억지로 눈을 감아
Sleep Sleep Sleep 잠들어
Sleep Sleep Sleep
Sleep Sleep Sleep I want a
Sleep Sleep Sleep

Lyricist : Song, Rawhyun
Composer : Song, Rawhyun
Arranged : Rawhyun

Sleep (Feat. 로현)

Lyricist : 형진
Composer : 형진
Arranged : 로현

-

그렇게 설레진 않지만
막상 네가 없단 생각은 싫어서
준비했어 할 게 없어서

좋아한 건 너 먼저라고 
이 말을 하려던 게 아닌데
그래서 고맙다고

아직 해야 할 말이 남았는데
아직 보내줄 때가 아니라고

그땐 부끄럽다고 생각했어 
뚫어져라 보는 네 눈을 피해
바보같이 
서서히 익숙해진대도 너무 늦진 않을게

그땐 다시 한번 더 떠나보자 
어설프게 내 맘을 전한 그곳으로 
널 초대해 이제부터 내가 널 바라볼게

놀란 하루 끝에 지친 맘을 달래고
기다리게 해서 미안하다는 말 대신
피곤하지만 네가 좋아할 거란 생각에 쓴 편지를
네 가방 안에 넣어두고 손을 이끌어
너랑 가보고 싶은 곳이 있다고

어제는 꿈속에서 분홍색 꽃을 들고 달을 보고 있어
얘기는 않았고 그대로 누워 속으로만 떨었어
무심하게 조심스레 건넨 오늘 달이 너무 예쁘네

아직 해야 할 말이 남았는데
아직 보내줄 때가 아니라고

그땐 부끄럽다고 생각했어 
뚫어져라 보는 네 눈을 피해
바보같이 
서서히 익숙해진대도 너무 늦진 않을게

그땐 다시 한번 더 떠나보자 
어설프게 내 맘을 전한 그곳으로 
널 초대해 이제부터 내가 널 바라볼게

그땐 부끄럽다고 생각했어 
뚫어져라 보는 네 눈을 피해
바보같이 
서서히 익숙해진대도 너무 늦진 않을게

그땐 다시 한번 더 떠나보자 
어설프게 내 맘을 전한 그곳으로 
널 초대해 이제부터 내가 널

사랑한다 이 말 네가 잊지 않게
마음 손 네 방 한켠에 쌓여있는 연서 속
어디에나 남겨둘게 헷갈리지 않도록

형진 - 연서

Lyricist / 승원, 형진
Composer / 승원, 형진

-

이런 적은 처음인데
누가 바라볼 때
큰 착각인 것 같아
야 설마 내가 그러게
아마도 취기에
모든 건 달랐기에

내 편은 모두 짊어지고
가야 하니 나의 부정함은
빼고 저기 두고 가 like
이 부담감은 들쳐 볼 수 없어 마치 warrior
항상 내게 말해 벽을 마주 봐 like
한다면 하지 내가 쌓은 탑이 무너지기 전까지 

생각이 너무 많아서
매번 갈림길이어서
실마리 하나 못 찾고
내가 마주 본 세상은 적어도 여기보다 파래

가자 
무언가 부족해도 나야
잊은 건 없어 그냥 가
내 우울이 참지 못해 범람해도 괜찮아 
내 노래가 될 테니까

갈피를 잡지 못해
길을 헤맨다 해도
듣고 싶은 건 결국 나의 이야기잖아
그리 살은 내 얘기잖아

텅 텅 비었던 나에게
어느 순간 모르게
그때 모습을 떠올리면 몰래 웃음 짓게 돼
그래 내가 언제 그랬냐며 생각을 했을 때

이리도 달라졌는데 나를 믿지 못하는 건
여전해 Be mine 난 젖혀지고 이다음
내 손을 잡아준 것을 기억해 새겨 항상
담아 넘쳐 거 봐 내가 했던 그 말
곧 지킬 수 있을 것 같아서
쉽게 말을 꺼내 봤어

나 말고 누굴 위해서
한 움큼 쥐어 담았고
단 1초도 놓치고 싶지 않아 다들 그래
무섭게 앞서는 속도야 긴 이 시간 속에

가자 
무언가 부족해도 나야
잊은 건 없어 그냥 가
내 우울이 참지 못해 범람해도 괜찮아 
내 노래가 될 테니까

갈피를 잡지 못해
길을 헤맨다 해도
듣고 싶은 건 결국 나의 이야기잖아
그리 살은 내 얘기잖아

벽 (feat. 형진)

Lyricist : 로현, 시하
Composer : 로현
Arranged : 로현

-

느껴 날, Alright, Simple high
아무것도 하지 마, Alright, 괜찮아
가라앉자 Go down ya
가라앉자 Go down ya

귀찮은 듯한 움직임은 Still your night
거부해 보던가 My vibe
Movin’ on my body like
흘리는 그대로 흘러가
Drip 떨궈 Just Shhh
예상할 테면 마음껏 Baby Just wii
좀 다를지도 몰라 

Shake your neck 
멈출 수 없는 이 느낌 I feel I like
몸을 맡겨 음 모서리 위로 Yeah

느껴 날, Alright, Simple high
아무것도 하지 마, Alright, 괜찮아
가라앉자 Go down ya
가라앉자 Go down ya
멈추려 하지 마 이대로 Alright

이 느낌 I feel I die
가기 전까지 더 We wild
따라가긴 또 귀찮아
Baby 너가 원해도 I’m just fine

Do it all we yeah
아무리 날 더 깊게 삼켜도 
괜찮아 No way yeah
그래, 그래 No way yeah oh

(Alright)

Shake your neck 
멈출 수 없는 이 느낌 I feel I like
몸을 맡겨 음 모서리 위로 Yeah

느껴 날, Alright, Simple high
아무것도 하지 마, Alright, 괜찮아
가라앉자 Go down ya
가라앉자 Go down ya
멈추려 하지 마 이대로 Alright

시하 - Alright

Lyricist / 형진
Composer / 형진

-

꽉 묶어 내다 버릴 건데
가끔 하나씩 잃어버리고만 싶어
(주섬주섬) 챙겼어

날 가렵게 만들던 
니가 좋아하던 
줄 알았던 말들  
(주섬주섬) 치웠어

착해진 것 같다 다음 말은 잊고
(아직 어려) 한숨은 너 해
들들 볶고 기어 보고
편안해 보이던데 다 
할 말이 있어야 하는 건지 

이렇게 싸워 봐야 힘든 건 나야 
이제 떠나야 할 땐데
그전에 나와 있었던 나와 일단은 
또 내 말은 안 듣네
자꾸자꾸 반복해 자꾸 네가 맞고
아웅다웅 아웅다웅 아웅다웅

just tell me how
just tell me how
원하면 뭐든 말해줄게
just then but you have to know 
my hazy unknown 
눈 감고 기다려줄래요
내게 남은 네 대답은 already 

기억해 줄래  네게 남겼던 그 용기들을
반은 여기 남았지만
더 이상 그건 드러낸다 해도 변함없이 
시간만 가릴 뿐

이렇게 싸워 봐야 힘든 건 나야 
이제 떠나야 할 땐데
그전에 나와 있었던 나와 일단은 
또 내 말은 안 듣네
자꾸자꾸 반복해 자꾸 네가 맞고
아웅다웅 아웅다웅 아웅다웅

너무 싫어요 그 답이요 그러게요 어떻길 바라나요

너무 싫어요 그다음이요 그러게요 어떻게 바라나요

쉬어요

아웅다웅

나 그만 멈춰야 돼
얼른 뛰어 전부를 쏟아야 해
오늘도 그렇듯이 만들어 노래
쓰다 보니 가사가 또 뜬금없이
내 가슴을 쳐 그땐
맞다 난 이런 사람이었지
감정에 휘둘려서는 안된다고 말했잖아
그러고는 못하겠어 다 망해 비 내려도
다 그치면 그만인데
난 있지도 않은 시간을 맨날 빼요
다 써도 모자란 기분이에요
그만 다짐했는데요
후회란 거 어쩔 수 없네요
급한 건 문제야 나 벌써 버릇돼
맞아 낮과 밤이 서로 바뀐듯해
잠시 신호에 걸려 이곳에서 멈춰도
난 급하지 않아 단 하나도

좀만 더
밀어붙일 수 있다면 당장 덜어낸 Sleep in now
이런 거 답답해 나

꽉 잡아 나의 정신머리도
한치라도 가만히 못 내비두겠어
이제 내 몸에 남은 게
없다고 느껴지게
온 힘을 다해 진심으로 부딪혀 내일도 빡세게

닿을 것처럼 던졌어
내 노력을 알아주길 바랐어
난 그중에 텃세를 골랐어
내가 망해도 차선책을 마련해 뒀어
굴리면 됐고 또 굴리면 돼
다시 던지면 됐고 또 던지면 돼
난 단 하나 이것만 있으면 된다고 말했는데 왜
아쉬운 건 어쩔 수 없나 또 spare 
딱 spare spare spare
swear 욕하겠지만 또 배워
난 조금씩이라도 발전해
또 내일 내 길을 개척해
아쉬움을 걷어내고 기대해

1 2 3 세고 난 실패
부질없어 다 이제야 안 아쉽네
나중에서라도 혼자 달라지기엔
멀리 와버렸잖아 너도 알잖아 그치 안 그래
다 문제야 문제 그렇게 살기엔
Scroll down 아직은 몰라 내일
밤을 또 지새워 verse는 내 item
뭣 같아 곱씹은 하루는 그렇게 며칠인지

10월 중순의 슬픈 그날에도 춤을 췄어
하지도 않을 후회 대신에 난 속을 썩여
지금까지 이어진 거야
아직도 건강 상태는 딱히 별로
변한 건 없어 변한 게 있다면
날 떠난 그대들이었어
감정 상태는 맛이 갔어 또
엇 비슷해져 간다고 믿어볼게 더
원하던 곳 두 배로
견뎌 아무도 몰라준다 해도

좀만 더
밀어붙일 수 있다면 당장 덜어낸 Sleep in now
이런 거 답답해 나

꽉 잡아 나의 정신머리도
한치라도 가만히 못 내비두겠어
이제 내 몸에 남은 게
없다고 느껴지게
온 힘을 다해 진심으로 부딪혀 내일도 빡세게

닿을 것처럼 던졌어
내 노력을 알아주길 바랐어
난 그중에 텃세를 골랐어
내가 망해도 차선책을 마련해 뒀어
굴리면 됐고 또 굴리면 돼
다시 던지면 됐고 또 던지면 돼
난 단 하나 이것만 있으면 된다고 말했는데 왜
아쉬운 건 어쩔 수 없나 또 spare 
딱 spare spare spare
swear 욕하겠지만 또 배워
난 조금씩이라도 발전해
또 내일 내 길을 개척해
아쉬움을 걷어내고 기대해

-

Lyricist : Song,View
Composer : Song,View
Arranged : Rawhyun

Spare (Feat. View)(Prod. 로현)

Lyricist : 형진
Composer: 형진
Arranged: 로현


파랑으로 덮어버리자

좋은 날 또 왜 화가 났어
내가 널 이렇게!
미소 짓게 하는데
hey okay 사랑해요
이 말이 듣고 싶었나 봐요
밖으로 나가요

이게 그렇게 쉽게 찾을 수 없는 꽃이래요
괜스레 아는 단어를 다 꺼내봐요 그래요
나도 떨려서 네 앞이라서
말도 쉽게 꺼내지 못해요

수줍음도 다
파랑으로 덮어버리자

내 하루를 너 하나로 뒤덮어줘
다른 건 생각조차 나지 않게
봄 봄비가 내리네요
촉촉해진 눈이 너를 더 유일하게 해줘

너의 색이 얼룩지지 않았으면 해
나는 진짜 너무 좋으니까
baby where you are 내가 지킬게요
그대의 오늘이 여전히 파랄 수 있도록


어디부터 말할까요 오케이
자꾸 눈이 가요 나 네 어깨에
왠지 추울 것 같다 이 핑계엔
걱정도 있어 이만큼 
근데요 난 
nightmare 안아주기 밖에 못해
대신 나 꿈에서도 함께 있을게 
후회 없게 널 아껴줄게 더

수줍음도 다 
파랑으로 덮어버리자

내 하루를 너 하나로 뒤덮어줘
다른 건 생각조차 나지 않게
흠흠 말이 많았네요
점점 풀리는 긴장이 나를 더 유일하게 해줘

너의 색이 얼룩지지 않았으면 해
나는 진짜 너무 좋으니까
baby where you are 내가 지킬게요
그대의 오늘이 여전히 파랄 수 있도록



파랑으로 덮어버리자

많은 생각 땜에 정신없이 걷던
한껏 지친 나 자신을 끌고 왔던
낮보다는 밤이 예뻤었던 Metro
매연 속에 잠시 피어났던 Flower
(한River) 많이 왔었지만 새롭던 게 깨어나
익숙하지 않은 향기마저 설레 난
(한River) 흑과 백이 조화를 이뤄 마치 건반 조금 춥지만 난 이 감성이 좋아

미뤄왔지 내일 책임감 없이 이 속도론 쉽지 않아
미로 속에 매일 갇혀있던 Bless 자신감을 꺼내봐 다

(한River) 많이 왔었지만 새롭던 게 깨어나
익숙하지 않은 향기마저 설레 난
(한River) 흑과 백이 조화를 이뤄 마치 건반 조금 춥지만 난 이 감성이 좋아

(한River x5)

머릴 비워 at the 한강
시차 적응 안돼도 일단 오면 돼 앞에 한강 케미스트리가 좋아 혼자 산책 Oh my 
내 몸 불꽃 안 꺼지면 자책 말고 마셔 스프라이트 Yeah Ma Style
기다릴게 일단 나의 쑤신 몸만 깨우고 세수하고 양치하고 노래 틀어 귀에 꽂아 Yeah
걸음걸이 Icy Marking 겨울밤인데 이제 내 맘엔 Pinky Shot이 부네 uh

미뤄왔지 내일 책임감 없이 이 속도론 쉽지 않아
미로 속에 매일 긷혀있던 bless 자신감을 꺼내봐 다

(한River) 많이 왔었지만 새롭던 게 깨어나
익숙하지 않은 향기마저 설레 난
(한River) 흑과 백이 조화를 이뤄 마치 건반 조금 춥지만 난 이 감성이 좋아

(한River x5)





Lyricist : 창훈
Composer : 창훈
Arranged : Rawhyun

한RIVER (prod. 로현)

lyrics:

oh god i need you bad
Im lost i need you back
was it real what we had?
now it feels like a dream i had

youre gone and im the reason
i gave too many for leaving
i guess its my fault im dreaming
every night about you

i fucking fucked myself up
too scared to fall in love
cause every time i do
nothing compares to you

oh god i need you bad
Im lost i need you back
was it real what we had?
now it feels like a dream i had

Cineraria:
when youre gone
i cant tell if
the time we spent was real or fake and
i pinch myself time and time again
i cant focus

your smile, your hands
you dont understand
how much i need you
i hope this wont end
gone in a month
i wish you could stay
but ill be waiting, ill wait

man of my dreams
will you wait for me or let me go?
do you want me or do you need me?
do you need me?

scorpio x cineraria:
oh god i need you bad
Im lost i need you back
was it real what we had?
now it feels like a dream i had

dream (feat. Cineraria)

vocals : flesh, slp talk, hottub johny
guitar/instrumental : hottub johny
spotify: https://open.spotify.com/track/3emuOcpVG68UMHjorgPGKx?si=ee39739b94b74cc4
apple 🍏: https://music.apple.com/us/album/sore-skull/1834736364?i=1834736365

Instagram @ravesaboutmandy

벽 (feat. 형진)

S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