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rics : Rawhyun , 승원
Composed : Rawhyun , 승원
Arranged : Rawhyun


Oh bay I’m worn out, 이미 다 늦었어
뭐 말할 힘도 없어
나가도 나간 게 아니란걸 이제서야 알았어
솔직하지 못했던
맘이 날 질타해서
마침내 스스로 내가 날 놓아버렸어

빈틈 하나 없이 혼잡한 도시
잔인하단 말이 제일로 적합하겠지
대체 어떤 이기심이 이 판을 벌였는가
우린 정답을 알지만 그걸 말하면 또 안 되니까
City = nasty 
아닌가 뭐가 맞지
이젠 하나도 모르겠어
벗어나고 싶어 여기서 
도망치고 싶고 그랬어 

Can someone help me now
이 도시에서 날 꺼내주길 제발 I wanna say
Help me now
뭐든 해봤지만 결국 돌아와
 
Life is B train Life is B train
안 보여 Errthang, So afraid, Always I’m
Help me now
Can someone help me now

여기 City light 밝혀주는 동시에 
모든 감정이 쏠리지 Irony 해
뭔가 완성된 분위기 
난 이게 정말 좋지만 가끔은 더 허술해
난 이 도시에 알람을 맞춰 높이
올라가기 위해서 나는 겁 없이
뒤로 물러서 거리낌을 없애
여긴 너무 밝아 빨리 자릴 떠나길

내려앉은 양말을 끝까지 올려 달리 
그게 많이 지친 거지 빠져 짐을 실었어
또 Telephone은 잠시 꺼놔 벨이 울려
또 단단히 맘을 먹은 뒤엔 또 흔들려
자동차가 비치는 Spotlight
더는 화려함이 그리 좋지만은 않아
그래 나는 가끔 필요하지 텅 비어있는 
큰 낙원이 나를 위로했지 Wo

Can someone help me now
이 도시에서 날 꺼내주길 제발 I wanna say
Help me now
뭐든 해봤지만 결국 돌아와

Life is B train Life is B train
안 보여 Errthang, So afraid, Always I’m
Help me now
Can someone help me now

B - train (Feat. 로현 , 승원) (Prod. 로현)

Lyricist : 로현
Composer : 로현
Arranged : 로현

-

하염없이 눈이 내리던 날에
작은 손님이 나를 만들었어요
새 단추를 달아주고, 목도릴 둘러주고
존재 않던 표정을 지어주었죠
이윽고 종이 울리면 난 모자를 들고
조심스럽게 인사를 건넬게요
실례가 안 된다면 잠시 실례할게요
 
서로의 손과 손을 감은 채  
이 곳으로부터 도망가요
고요히 두 발을 떼며 우리
사라질까요
멀리서 해가 떠오를 때면
아무 일도 없던 것 처럼 
침대에 누워 이불을 얹고
눈을 닫아요

커다란 발소리에 들키지 않게
숨을 죽이며 계단을 올라요
형광등을 틀어보고, 큰 양복도 입어보고
비틀거리며 보드에 올랐죠
자칫하면 뜨거운 벽난로 앞에서
이른 이별을 마주할 뻔했지만
허무함의 편지를 적기에는 아직 때가 아니니 

서로의 손과 손을 감은 채
이 곳으로부터 도망가요
고요히 두 발을 떼며 우리
사라질까요
멀리서 해가 떠오를 때면
아무 일도 없던 것 처럼 
침대에 누워 이불을 얹고
눈을 닫아요

윤혁 X 로현 - 눈사람 아저씨

Baby 나는 궁금해 온종일 네가
네가 사는 세상, 네가 하는 생각
하나부터 열까지 알고싶지만
네가 먼저 말해주기를 기다려 난

널 믿지만 네 주변 사람들까지 믿어주고싶지는 않아 Yeah
나에겐 네가 너무 거대하니까 불안해 항상
그렇지만 내가 할 수 있는 게 없어 
Oh now, I don’t know, What can I do bay

찌질한 하루의 끝
좁아터진 마음 한켠에 둔
전하지 못한 문장 밖의 해답
널 아는 듯해도 잘 모르니까 

Can you tell me 
넌 어떤 사람인지 
나에게 말해줘, 말해줘
솔직하게 네 모든걸

Can you tell me 
뭐가 좋고 나쁜지
나에게 말해줘, 말해줘
기다리고 있어 널 열어줄 때까지

별 거 아닌 일도 다 궁금해 너니까
네 연락만 기다리고 있는 내가 어리석지만 
어쩔 수 없어 막을래야 막을 수가 없는 Emotion
몇시간 뒤에 오는 답장 하나에 내가 웃어 Girl

오늘도 무슨 일이 있었는진 모르지만 그래 뭐
무소식이 희소식임을 믿어 Yeah I know
날 좋아하는 거 알지만서도
더 알고싶으니까 Bay

찌질한 하루의 끝
좁아터진 마음 한켠에 둔
전하지 못한 문장 밖의 해답
널 아는 듯해도 잘 모르니까 

Can you tell me 
넌 어떤 사람인지 
나에게 말해줘, 말해줘
솔직하게 네 모든걸

Can you tell me 
뭐가 좋고 나쁜지
나에게 말해줘, 말해줘
기다리고 있어 널 열어줄 때까지

-

Lyricist : Rawhyun
Composer : Rawhyun
Arranged : Rawhyun

말해줘 (Feat. MOLIE)

비가 온 뒤 개인 날씨, 자고 다시 눈을 떴을 때
침대 위 온기만으로 첫 번째 계절이 돌아옴을 느꼈네
적당히 자리 잡은 구름들 뒤로 옅게 번진 하늘
이불 밖은 위험하다 한들 나도 이건 못 참거든

얼어붙어있던 공기마저도 다 녹아들어가
Oh ye I fallin’ down, The laws of kind
분홍빛 나무 틈 새 부는 바람이 날 감겨와
그대로 Take a bite, 번져가는 복숭아맛
 
아무런 생각 없이 이 길을 걸어가
느릿한 내 세상도 결국엔 흘러가
얼마 안 가 이 계절도 끝나겠지만
때가 되면 지금처럼 또 피어날 거야

이번 재생목록엔 풍경에 적합한 음악들을 꽉 채웠고
새로운 장소보단 익숙한 학교 쪽으로만 계속 걸었어
세상을 가진듯한 아이들 품에 안긴 아기 푸들
이 평화로움을 한 움큼 쥐어 나의 내일에 얹어놓으려 해

시간이 지나는 교차점 위에서
난 매일 부딪혀, 넘 어지러워
가끔은 이렇게 느린 숨을 내쉬어도 되잖아
푸르디푸르던 어린 시절 그때처럼

아무런 생각 없이 이 길을 걸어가
느릿한 내 세상도 결국엔 흘러가
얼마 안 가 이 계절도 끝나겠지만
때가 되면 지금처럼 또 피어날 거야

-

Lyricist : Rawhyun
Composer : Rawhyun
Arranged : Rawhyun

Spring Lane

Just for today 오늘만을 기다렸어 Wait wait
준비했던 멘트도 다시 한번 되뇌어 Yeah yeah
만나기 전에 청심환도 먹었는데
먹기 전보다 어째 더 빠르게 뛰는 듯해

양치만 10분, 아니 혹시 모르니까
새로운 향수도 뿌려, 브랜드 무려 마르지엘라
쨌든 중요한 건 이게 아닌데
시간은 가까워져 오는데
미쳐버리겠다고, 어떡하지 어떡해
정신 못 차려 왜 이렇게 Baby

괜찮다면 손 잡아도 될까
딱 붙어 앉아도 될까
부드러운 너의 그 볼 한 번만 꼬집어봐도 될까
용기 한 번 내보면 돼
눈 딱 감고 지르면 돼
그래 다 아는데 그게 마음처럼 안 되는 걸 어째

자꾸만 뜸 들여 미안해 Girl I like you
조금만 기다려 준다면 Can tell you
네 눈엔 내가 좀 띨빵해 보여두
그게 막 또 그렇게 싫진 않다구
I’m nerd

꼭두새벽같이 일어나 입어봐 이 옷 저 옷
멋진 정장에 올빽머리 됐잖아 게임 끝
“오늘 나 이러고 그녀 만나러 가 어때?”
욕이란 욕은 다 처먹고 전부 Reset yeah
알겠다고 안경 안 낄게
렌즈 불편한데 그래 뭐 일단 이렇게
I don’t know 아무것도 모른다고 난

심장이 밖으로 막 튀어나올 것만 같아
떨리는 이 마음을 감춰내기 위한 노래를 따라 불러
Daily crush, bay you make me just alright yeah
All I know
But 단 하나도 진정이 안된다고 Baby

괜찮다면 손 잡아도 될까
딱 붙어 앉아도 될까
부드러운 너의 그 볼 한 번만 꼬집어봐도 될까
용기 한 번 내보면 돼
눈 딱 감고 지르면 돼
그래 다 아는데 그게 마음처럼 안 되는 걸 어째

자꾸만 뜸 들여 미안해 Girl I like you
조금만 기다려 준다면 Can tell you
네 눈엔 내가 좀 띨빵해 보여두
그게 막 또 그렇게 싫진 않다구
I’m nerd

I’m nerd

-

Lyricist : Rawhyun
Composer : Rawhyun
Arranged : Rawhyun

Nerd

Yeah I’m curious about me
약간 호기심 Mode
얼굴 노랗게 질린 채로 가사를 적고 또 그걸 불러
그때 그 꼬마가 여기 그대로
Do it everyday, feeling to damn, 아무렴 Okay, I made it my space, I made it my wave yeah
맘만 앞서 내뱉었던 말이
하나둘씩 이뤄지고 있으니

먹고 자는 거 빼곤 음악 하나만 Looping
골라먹는 재미 It so funny, My taste
날고 기는 애들 사이 난 뭣도 안 된다지만 
그게 뭐 딱히, 나는 내가 걸 수 있는 세션을 걸어 하루종일
Pretty nasty
(Can you feel my hysteria?)
젊음을 깎아 Equalizing 
지워 내 소음, 이제는 준비할 필요 없는 Résistance

I feel like this lemon
Like this lemon
Like this lemon
I got yellow and low and low like this lemon

이유는 모르겠지만 이거 아니면 안 돼서
할 수 있는 게 많아도 딴 건 하기 싫었어
직업의 특성 어쩌고 거기에 갇혀 사는 건
내 스타일이 아니라서 가고픈대로 걸었어
여기까지가 약 3년 Pretty drunk
장소에 국한되지 않고 적었던 My verse
꽤나 많은 시행착오를 겪은 채로 버텨왔고 그래서 난
어떤 파도가 몰아쳐도 침식되지 않을 수 있게 됐다고

이곳에서 나는 오늘을 불러
거기에 보장되어 있는 미래를 덧붙여
사람 일 어떻게 될지 다 모른다지만 난 알고 있어
Piano 따라 Goin’ Journey, 답이 안 나올 수가 없으니 
I’m thirsty
(Can you feel my hyste...)
지금 이게 내가 느낀 색이고 맛은 Vinegary
좀 더 노랗게 날 칠해 이대로 Make my legacy 

I feel like this lemon
Like this lemon
Like this lemon
I got yellow and low and low like this lemon

-

Lyricist : Rawhyun
Composer : Rawhyun
Arranged : Rawhyun

LEMON

Lyricist : 로현, 시하
Composer : 로현
Arranged : 로현

-

느껴 날, Alright, Simple high
아무것도 하지 마, Alright, 괜찮아
가라앉자 Go down ya
가라앉자 Go down ya

귀찮은 듯한 움직임은 Still your night
거부해 보던가 My vibe
Movin’ on my body like
흘리는 그대로 흘러가
Drip 떨궈 Just Shhh
예상할 테면 마음껏 Baby Just wii
좀 다를지도 몰라 

Shake your neck 
멈출 수 없는 이 느낌 I feel I like
몸을 맡겨 음 모서리 위로 Yeah

느껴 날, Alright, Simple high
아무것도 하지 마, Alright, 괜찮아
가라앉자 Go down ya
가라앉자 Go down ya
멈추려 하지 마 이대로 Alright

이 느낌 I feel I die
가기 전까지 더 We wild
따라가긴 또 귀찮아
Baby 너가 원해도 I’m just fine

Do it all we yeah
아무리 날 더 깊게 삼켜도 
괜찮아 No way yeah
그래, 그래 No way yeah oh

(Alright)

Shake your neck 
멈출 수 없는 이 느낌 I feel I like
몸을 맡겨 음 모서리 위로 Yeah

느껴 날, Alright, Simple high
아무것도 하지 마, Alright, 괜찮아
가라앉자 Go down ya
가라앉자 Go down ya
멈추려 하지 마 이대로 Alright

시하 - Alright

서로가 우선이었던
온종일 붙어있어
이제는 기억이 돼
끝내 history 이야기가 돼
버린 네 해시태그
억지로라도 안 볼래
날 욕해주라 제발 다시는 내 꿈속에 없기를 바라
I felt you loved me 너를 사랑했어
그러기에 당연하다고 함부로 했어
넘었나 봐 너의 기준에
이제 그만하자 말해
그 말을 듣자 온통 하얘졌어

우리 결말은 Done
난 아니었어
내가 모자랐고
내 잘못이었어
마주 보던
매일 같이 함께했던
갤러리를 찾아봤어
아직도 내 코 끝을 스쳐가죠
두발을 묶어
너에게는 안 갈게 꼭
할 말은 또 없어
미안한 마음만 온통 다 가득 차서
잊을게 이젠 안녕
멍이 들겠지 가슴에는 또
진짜 끝인가 봐

날 걱정해하죠
그 순간들이
한순간에 무너지게 됐어
잠결에 너를 생각해 봐도
선명히 안 남아서
항상 네 맘대로도
못하게 막았었던 나를 정말 미워했어
중력이 없는 것처럼 멍하니 난 일을 해
네가 없는 하루는 내 정신 상태들을 
죄다 막 돌려 돼 Huh
혹시 근처에 너가 있나 확인해 보고
남은 추억들을 보고
알아 나도 안된다는 걸

우리 결말은 Done
난 아니었어
내가 모자랐고
내 잘못이었어
마주 보던
매일 같이 함께했던
갤러리를 찾아봤어
아직도 내 코 끝을 스쳐가죠
두발을 묶어
너에게는 안 갈게 꼭
할 말은 또 없어
미안한 마음만 온통 다 가득 차서
잊을게 이젠 안녕
멍이 들겠지 가슴에는 또
진짜 끝인가 봐

-

Lyricist : Song
Composer : Song

끝인가 봐

네가 준 집 열쇠
맞춰 온 옷들은 다 퉤
언제부터 신경 썼냐 그래
나 엊그제 무슨 일 있었던 거는 기억해?
아마도 지쳐서 그런 거라고 생각해

하나 마나
이미 난 알아
서로를 해쳤던 모습들 잊을 수 없어 
또 얼마나 견뎌야 이해할까
멀리서부터 문제를 찾고 있는 나잖아

하나둘씩 내 머릿속을 지웠던 너
한마디씩 뱉데?
난 너무 아픈데
아님 그만두겠다는데 어쩌겠어
모든 게 너 땜에
하루 종일 또 너 땜에

내 반지도 맞춰왔던 목걸이도
걸어 다니는 연인들도 대충 봤을 때
늘 나만 느끼던 따듯한 손길 또
더 이상 찾아볼 수 없어
그때는 좋았는데
우린 어느새
우린 어느새
어느새 
어느새

너와 있어도
공백이 자라나서
어중간한 말들로 다 메꿨어
애써 노력했거든
나 모르나 봐 너를
옛날과는 달라졌나 봐
빛은커녕 그늘
해야 했지 나 매번
이러다 마음 다 베리겠어
아무 생각 없이 너는 툭 뱉어
안아주고 새겨
짝이 없는 옷들처럼
한숨을 쉬어 무엇을 바래 이래서는

하나둘씩 내 머릿속을 지웠던 너
한마디씩 뱉데?
난 너무 아픈데
아님 그만두겠다는데 어쩌겠어
모든 게 너 땜에
하루 종일 또 너 땜에

내 반지도 맞춰왔던 목걸이도
걸어 다니는 연인들도 대충 봤을 때
늘 나만 느끼던 따듯한 손길 또
더 이상 찾아볼 수 없어
그때는 좋았는데
우린 어느새
우린 어느새
어느새 
어느새

-

Lyricist : Song
Composer : Song


Spring Lane

RAWH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