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rics본 적은 없어도 아늑한 공간
고요함에 몰려오는 공허감
막막한 적막감에 수많은 감각들이
예민해지는 것을 너머 마비가 되어가
여기서 내게 뻗어주는 손은 없데
그저 모두 행복하게 살기를 바랬던
어린왕자의 장미 한 송이는 사뿐히 즈려밟혀
흙바닥에 피칠갑 된 꽃이 뉜 듯 한 불안감
어디를 둘러봐도 가야 할 길은 없네
결국 이젠 미리 불안을 기다리지
모두 이리 사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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