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 ARCANE)
(mix master - 11:11)

눈이 쌓인 의자 위에 내 손자국을 남겨놨어 
뼈가 시리고 피가 얼어도 겨울이 나아서 
난 말보다 글이 더 강하다 믿었거든 
근데 넌 내 글때문에 상처받어 떠났어  
난 잔뜩 웅크려 잤어 이 감정이 새어나가면 안돼서 
주말만 되면 약속없어도 씻고 나갔어 
길 걷다보면 누구라도 날 찾아줄 까 해서 
그때까지 입 닫고 발만 계속 움직였어  
쓸데없이 내 친구들한테 화냈어 그때 
나 혼자 조급해서 이악물었어야 했는데  
난 내 젊음이 이렇게 다 타버릴까 무서워 계속 
다 내 욕심때문인걸 알고있어서 눈물, 제습  
시켰어 내 눈물샘은 한 방울도 안 내렸어 
뭔가 이루면 간댔는데 
미안해 이제 난 못가게 됐어 
내 욕심에 비례해 커진 내 감정을 녹여서 무한히 갠소 
내 지갑에 채워진 욕심을 녹여서 너한테 부었어 계속 

hook)
난 이제 똑같은 짓 안할게 다짐했어 평생을  
반복 또 반복해서 너가 지쳐 쓰러져 현생을 
살았음 했어 너가 행복했음 됐어 
난 혼자 파괴하고 쓰러지는게 어울려서  
그래서 손목을 숨겼어 너랑 잘 때 빼곤 
누가 보고 잡아챌까 무서워서 난 매번 
이러다 양복쟁이들이 끌고 갈까 대뜸 
아침에 일어나서 숨을 참은적도 있어 
내 꿈 은 컸어 고등학생때 또래 누구보다 빛났어 
온 우주에서 나혼자 뇌가 깨있다 생각했어 
이젠 너랑 내 꿈을 저울질 하다보니까 됐어 
뭐가 됐냐 물으면 내가 할 말은 절대 없어  
그래 난 없어 할말은 서에서 할게난 묵비권 
엄마도 모르는 비밀을 내 감정 뒤에다 숨긴 걸 
넌 혹시 알아? 아니 나 조차도 몰라 
잠 안와서 타이레놀 4알을 소주에 삼켰어 언젠가

hook)
난 이제 똑같은 짓 안할게 다짐했어 평생을  
반복 또 반복해서 너가 지쳐 쓰러져 현생을 
살았음 했어 너가 행복했음 됐어 
난 혼자 파괴하고 쓰러지는게 어울려서  
그래서 손목을 숨겼어 너랑 잘 때 빼곤 
누가 보고 잡아챌까 무서워서 난 매번 
이러다 양복쟁이들이 끌고 갈까 대뜸 
아침에 일어나서 숨을 참은적도 있어 내 꿈

고슴도치같이

(mix master - 11:11)

벌써 겨울이 됐어 겨울에 젤 이쁜 넌 
이젠 목도리를 맸어 역시 꽃이군 뭘
입어야 너랑 잘 어울릴지 진작 아는넌 
내게 장작을 더 부어서 불을내 큰 꽃피운걸
아는지, 모르겠어 내 몸에
숯불 냄새가 나 잔열이 올라서, 되곤해
독하고 진한 것만 뱉어내려는 나를
거기서 항상 꺼내주려고 하는
오히려 좀 더 toxic한 걸, 
그래 넌 역시 앞에서 봐야 이뻐

꺼내줘 여긴 넘 어두워서
꺼내줘 너가 없는 방안에서
보고싶어서 연락했어 옷만 갈아입고 갈게
이수에서 볼까 4호선 탈게

사랑을 속삭일람 조금 더 작게
너랑 보는날은 없어 밤이랄게
잠으로 허비하기엔 너무 아깝기에
그래서 숨도 못쉬게 움직여 더 짧게
각성시켰어, 커피로 못 달래는  
널 잡아서 결박시켰어
새어나오는소리에 감동했고
이젠 못봐도 좋다 싶었어


암만 둔해도 너랑 나랑은 어떻게 잊겠어
잠깐 꿍해져 있어도 uh 역시나 넌 이뻐
내 삶에 꽃피었다면 너라 쓰고 튈걸
그랬어 안늦었을까해 정말 사랑한다 했어

암만 둔해도 너랑 나랑은 어떻게 잊겠어
잠깐 꿍해져 있어도 uh 역시나 넌 이뻐
내 삶에 꽃피었다면 너라 쓰고 튈걸
그랬어 안늦었을까해 정말 사랑한다 했어

내게 관심도 없고 사랑도 없는거 솔직히 눈에보여 썅년
아마도 니가 창년 아니면 발견
못된 꽃뱀인가 싶어서
장전 해둔 총을 내 머리에 숨 참고 겨눴어
내가 널 어떻게 죽이겠어
네 손으로 끌고가줬으면 좋겠어
봄 조심하고 현생을 살아, 됐어

내가 널 두고 간다면 그래 아마그건
잡히겠지 짭새 밑에 사마리안
그때 눈 마주쳤을때 피했어 내가
다른 쾌락에 정신을 팔아 미안

넌 그걸 이유로 삼았지만, 손목이 얇아서 난 잡았지 한 번에 
다 ㅈ까고 너랑 나랑 단둘이 파멸로 
쭉 바닥까지 내려가자니까

Medeia(Prod. by Frankie Vibes)

(mix master - 11:11)
[Prod by (@swalehbeats ]

미-친-것-처-럼 독한 술채워 독하게
진-심-없-어-도 널 챙겨 나는 역하게
살아본적이 없잖아 모서리 끝에서 살던 나처럼
그래도 가끔 생각나 돌아갈 생각은 없어도 전혀

민짜 때 담배 꽂고 술처먹던 형들은 목대새끼
멋져 보인 적 ㅈ도, 같잖은 의리나 팔아댔지
차라리 사이비 교주나 약팔이, 칼잡이 감동줬지
자살시도 직전 두번째 신념으로 못박았지

걘 아마 봉투 씌워도 안될것 같단 새끼 (지금은 서울에 살어)
중딩때 디코서 --을 팔던 새끼 (지금은 멀쩡히 살어)
내 얼굴에 담배 연기를 처뱉던 십새낀 죽었나 미쳤어?
어디서 왔길래 후까시 잡냐고 물으면 난 그냥 대전 uh

사창가 뒷골목서 담넘어 도망가던 내 친구는 군인이 됐어
걔랑 힙합 음악이나 듣던 얼간인 좆밥 새끼 목놓아 뱉어
ㅈ만아 얼빠진 새끼는 쫙빠진 냄비에 쾌락에 미쳐
이쁘장하다 소문이 났던, 걘 하얀 허벅지 칼자국 있어

걸레랑 업적 편 가르던 새낀
선출 됐다대 지금은 뭐해?
공구단지 쏘다니던
존마니는 어디서 뭐해?

음악한대 진짜 참 순수한새끼
돌아가 봐야 뭐해 결말은 똑같겠지

nostalg!a

(PROD. CURTES)
(mix master - 11:11)

hook)
난 원해 성탄보단 설탕
사탕보단 사탄
둘중에 하나만고르라면 난
다먹을거야 걍 몽땅

G!G)
이번 크리스마스엔 하지마라 생명 잉태~
집어먹을새끼 존나 많아 밑에~
아직 약 맛나는 어젯밤 그년 입에~
박아뒀어 새로운 약물을 쉴때~

마더뻐킨 산타할배 전부 갖고와
네가 숨겨둔 연놈들 다 끌고와
빨간색을 입은 이윤 나한테 처맞고서
선물 전부 뺐기고 티 안날생각해서

애들이 보면서 웃겠어 하 하 하
애들이 보면서 울겠어 핡 핡 항ㄱ
울면 안된다매 시발로마 너는 왜울어
네 선물 전부 회수하고 전부 잡아먹어

hook)
난 원해 성탄보단 설탕
사탕보단 사탄
둘중에 하나만고르라면 난
다먹을거야 걍 몽땅

volk)
기주꺼까지도 내가 뺏어 따먹을겨 몽땅
얘네 패면 돈나온다 미니언 걍 다 시체
분해한다 너네 신체
씨발놈들 빨어 밑에
돈없으면 눈깔 파서 넘길거야 사탄

내팔에 자국이 남았어 봐,
어린 애들껏도 뺏어서 팔아
얘들아 공부와 생리의 공통점
할땐 ㅈ같은데 안하면 ㅈ된단다

공부한 산타도 내 밑에 깔아
공무원 mama도 춤추잖아
고상한 척은 토나와
살펴들 가세요 밤길조심

떠-떠-떠-떠는 새끼들은 변절자신세
이 판에선 snitch 용서가 안돼
잡히면 뒤지니 도망가 밤새
어차피 쟤들도 다 웃고있잖아

야, 존나 빨아
머리 비었으면 말야,
기술직이 좋긴 좋아
오래보자 자기야

어둠의 캐롤 (feat.volk)

hook)
이건 또 언제쯤끝나? 
난 이제 진절머리가 나서
전부 끝내버리고 싶어서 바닥에서 왔단다
너 혹시 시체를 찾았냐?
아래층 할배 다리가 맛
있어서 눈물을 훔치며
남기지않고 먹어치웠단다

난 내 귀에 듣기 좋은것만 뱉었고 그게 분명 독이됐어
니네가 좆구리다했어도
바꿀바엔 이 지옥에 남겠어
어짜피 확신은 없어도 자신은 있어서
정당방위됐어
내 인생은 몇회차됐나?
세기엔 여기에 너무 많이 돌아왔어

바닥에서부터 긁어서 모았어
대전에선 이런거 몰랐어
너한텐 진짜로 고마웠어
여길 떠나고 나서는 못봤던

것들이 보여 이제 어른이 됐나
어린티 벗고서 젊은이 행세를 해
소주 3병을 먹고서 토를했대

어제 길바닥에서 잤던애들 뇌가녹았고
꿈을 갉아먹던 벌레들은 그걸먹었어

정신 차릴 수가 없어 이게 무슨일이야
밖에 나갈 수는 있는건가 
난 돌아가고 싶어

거기가 어디지 시작점이 기억이 안나
이 도시의 바닥으로 기어들어갈까
아니면 밖으로 가야만 할까
네 눈동자 하나만 뇌리에 남아

hook)
이건 또 언제쯤끝나? 
난 이제 진절머리가 나서
전부 끝내버리고 싶어서 바닥에서 왔단다
너 혹시 시체를 찾았냐?
아래층 할배 다리가 맛
있어서 눈물을 훔치며
남기지않고 먹어치웠단다

Co Coon

(mix master - 11:11)

대가리 한테는 모가지 꺾었어
근데 허리는 절대 안 굽혔어
난 몰래 썩은 미소를 날려서
병신들 지가 잘난줄 알았어

몽키킹 아마 part 2
원숭이 지능 이 도시엔 하나둘
셌더니 손가락이 모자라서 자꾸
시체들 잡아다가 잘라서 첨부

야광물에 박은 네 야망들
야광눈으로 스캔해 잡았누
귀신이 보였네 거울봤음
아니 나랑 마주친 너네가 꿈

꿨어 네 얼굴에 그렸어 낙서
잘썼어 고마워 20 언저리로 작성
착정은 참전의 보상으로 장전
감전된 역사는 거기서 창설

니가 오메가클럽이면 난 조커고 발각 후 파주에 묻혀
시발 진실을 말한건 난데 왜 여긴 억까만 존나게 붐벼
이 세상이 귀신 판인걸 여기서 깨닫고 전부 다 잡기로 존버

난 해병대 아닌데 귀신을 잡어서 말아먹어 빨간색 준벅

hook)
아침에 배때지나 긁으며 수면한 멍청한 새끼들 죽였어
닥치래 시끄러운 목소리 물갈이 하려다 인생을 조졌어
다 모여서 작당을 모의해 동시에 정신병 새끼들 꿈꿨어
난 시발새끼들 열차에 태워서 열반에 보내 다 묻었어

아침에 배때지나 긁으며 수면한 멍청한 새끼들 죽였어
닥치래 시끄러운 목소리 물갈이 하려다 인생을 조졌어
다 모여서 작당을 모의해 동시에 정신병 새끼들 꿈꿨어
난 시발새끼들 열차에 태워서 열반에 보내 다 묻었어

그래 진심은 통해서 됐어난 좆밥
진실은 몰랐어 계속 난 콩밥
솔까 병신들이랑 어케먹어 내가 시바 한솥밥
통박 굴리는 소리 존나 들려
좀만 빨리오지그랬어 넌 존나
늦었으니 후레자 삼배 uh
술도 아까우니 걍 물어라 쌈배

12시 땡해서 집간다는 넌 부모가 막았어 비정제 쾌락
전부 김지영처럼 또 불만을 털어 82년생 지정된 패악
허락된 소수만 입장 huh

좆까 뚫고가 업장 huh
약빤다는 새끼들은 정부가 적어놓고 미끼로 팔아 uh

정신을 꽉잡어 모텔방서 연탄을 피우는건 꼰대감성
방송이 광고를 존나게 했어
자살이 답이래 겁나게 됐어
눈깔이 빨갛게 올라온 귀신들 눈마주치면 다시 내가 죽였어
등골을 따먹히긴 싫어서 널 엎어놓고서 단숨에 숨겼어

hook)
아침에 배때지나 긁으며 수면한 멍청한 새끼들 죽였어
닥치래 시끄러운 목소리 물갈이 하려다 인생을 조졌어
다 모여서 작당을 모의해 동시에 정신병 새끼들 꿈꿨어
난 시발새끼들 열차에 태워서 열반에 보내 다 묻었어

아침에 배때지나 긁으며 수면한 멍청한 새끼들 죽였어
닥치래 시끄러운 목소리 물갈이 하려다 인생을 조졌어
다 모여서 작당을 모의해 동시에 정신병 새끼들 꿈꿨어
난 시발새끼들 열차에 태워서 열반에 보내 다 묻었어

Ghvstclub(PROD. TO$HIRO)

(prod. bestq)
verse)
깊숙히, 더 박아 깊숙히,
목구멍에 피를 토해내도 담아 친숙히
옆집 아줌마 웃음소리가 들려 익숙히
귀마개랑 눈가리갠 무조건 또 필수지
맞아 다르게 생각할 때 
아마 하루를 끝마칠때
하나 잊고잊었던게 10개쯤 
새벽에 다시 기억나 wait

밥 잘 챙겨먹고 다녀, 들려줘 니 목소리
청춘은 발광하다가, 타서죽은 모서리 끝 
에서 머리 찍고 터져 죽은 misfits,
나도 나중에는 꼭 살고싶어 아파트 신축,
결국 돈 많이 버는게 최고더라 숨 꾹 참고
죽고싶지 않아서 또 대전시 도착 go

잡아서 한 번에 청산했어, 달아서 얼마에 성사됐어?
차라리 죽어서 머리채 잡고서 딴다던
모가진 어디갔어?
모창 가수처럼 그때같이 노랠 불러줘
ㅈ창 냈던 손목 이젠 제발 다 아물어줘 

hook)
있지 나, 돈 진짜 많이 벌어서 
내 친구들 내 사람들 전부 다 챙길거야
맨날 맛있는거 사멕이고 춤을출거야
예쁜 옷도 사입히고 같이 꿈을 꿀거야
잊지 마 넌 이제 나랑 친구야
내가 미친척 목을 졸라도 같이 울거야
맨날 술을 먹고 토를 해도 춤을 출거야
쬐금 죽고 싶어져도 같은 꿈을 꿀거야

레츠 댄스!

hook)
꼬추달린새끼팔로걸러받아
씨발련들팔로우는받지않아
감당되면팔로걸어들어와얌마
숨겨놨어계정원피스를찾아

Distro 최루탄 만만하지않아
Distro 최루탄 고개숙이지않아!
Distro 최루탄 정신 못잡아
Distro 최투탄 똥꼬빨지않아

distroG!Gmode)
대전에서 왔어 난 카사사키
정신상태 난 흑백 색깔 맞아 까치
팔로 걸지마 관심 없잖아 너 짜피
용을 봤으면 나한테 5만원에 팔기!
나폴리탄 갤러리에 글을 올려요
수칙괴나 사례괴가 맘이아파요
부적 사라고 권하면 절대 안사요
귀신 만나면 울어 (잉잉) 나는 몰라요

yE@h!)
던져 최루탄 여기에 원자폭탄을 터트려 히로시마
지랄시발 개새끼야 드루와 일로 인마
부계보면 터져 마치 후쿠시마 차르봄바
충격먹고 암컷사마귀 오빠도바
Distro에 중독돼 지금 내상태는 overdose
도파민에 뇌가터져 인스타좀 지워 ovadoz
9월 30일 50사단 자퇴도 못하고 
군대에간다 전선을간다

가사에서내이름을찾아주세요(w.yE@h!)

distroG!Gmode)
24 무저갱 hunting seasons
춥고 지독했던 겨울이 싫을터가있겠어 난
저번부터 턱없이 smooth 하게
늘리는 지름
내 점이 컸어, 널 더럽혔어
그걸 깨끗이 닦아낸 지구,
는 365/24에 loop 7
도파민이 때리는 시급

winter crew pass   
난 또 마이크를 잡길 택했어
작년 겨울 부터 이어진 전통은 적중 
우리들은 뇌뺐어
단번에 잡혀있었던 전쟁 포로들을 
창살 밖으로 다 뺐어

hook)
단번에 캘록, 댔어, 새로, 뱉어 널 원해 다음은 뭘
한번에 낼름, 했어, 개통, 됐어 점, 원에 sounds like 벌
더 원해 떨 떨 떨 전부가 쩔쩔맸어 난 겁,

Yessirskiii)
just wanna chiliin in tha fuckin seoul city
거기서 비싼걸로 지지길 돈에 곪은 내상철
아닌척을 해도 달라지는거는 없지
내눈에는 너네가 훨신 더 더럽고 또 버거워

붙었다가 떨어져 가치에 따라서
물론 물질이 전부인걸 나도 알아서
별 트집은 없어 근데 너가 바닥칠때
니가 치켜내린 사랑 바라지는 말아줘

닥쳐 닮진 않겠어 난 벌레같이 바짝
움츠렸다 칼 안꽂아 올라 근데 막상
내가 바닥쳐긁으니 하게 되더라
사랑 팔다가 다시 사
x2

윈터크루긱 w.Yessirskiii

가사쓰면혼나서안쓸게요알아서들으셈

이거 다 거짓말이야(demo)

있지 나 열여섯쯤에 가사쓰기를 시작했어
하고 싶지만 못하는말 뱉었고 그때 그건 미약했어
녹음장비도 꽤 일찍에 prepare 
했지만 아직 준비가 덜 됐단 생각에

voice and skill 지금까지도 닦고있어
verses and dic,tion 은 계속해서 늘고있고
아직까지 도 완성 안됐단거 알고있어 진짜로
그치만 더 늦으면 진짜 그만둘거 같아서 그래

가사쓰기는 아직도 서툴어 
내 생각을 정리해서 ryhme을 맞춘다는게
머릴 비틀고 손 뜯어도 막 쉽게 되지는 않어
하다보니 이제 내가 있는데가
어딘지 이제는 알것같아

높지않은 내 위치를 알어
높지않은 내 위치를 알어
높지않은 내 위치를 알어
높지않은 내 위치를 알어


이제는 내가 여는, 지금까지 봐왔던 사람들과
내가 아끼는 너를, 그 수많은 너를 칭하는
하나의 점을, 모아 큰 구체를 만들어 품을,

공간을 말야, 얻었고 만약, 
여기서 무슨일이 벌어진다면 아마, 
자살아닐까 당장,
내가 여는 동물원은 평화로울테니 잘봐
그런 희미한 웃음

가끔 보려고 하는거야 멍청한 짓을
아무도 관심없고 볼 생각조차 없지 늘
아님 이 무식한 알고리즘을 믿는
무식한 대중 그 누군가의 기분

for us it's heaven
이젠 시작할게 너무 늦었군
미루지 않아 난 이제는

개장

내가 왜 힙합을 시작하게 됐게?
어릴땐 하고싶은 말이 너무 많았었지 백개
그래서 그랬나봐 다 멋있어보였어 되게
안보이는 미래들이 확실해졌어 택해
개미나 꿀벌 (ay)
거미나 콩벌레
각자의 세상을 이루고 살아가는건데
사람들이 다 날 좋아하는 것 같은데
척하는거 같지 사실 난 처치곤란해
잘한다 뭐한다 존나게 맞추며 띄워주는 꼴이
내가 아니라 상황을 즐기는 듯 보이지
그날 동생한테 했던말은 가오잡은 듯 오링이
났어 난 개념이 없어도 가오는 부리지
덤벼라 호랭이
두꺼운 피부를 오래
씻었어 이제는 하얗게 보이지

白象(백상)

담배피는게 나쁘다고 배웠는데
이것만큼 쉽게 위안되는건 없던데 
벌써 왜 내 손엔 타고있는건지 검정색 불씨가 
사실 그런진 며칠쯤, 좀 됐어 꽤
막지도 못할 바람을 막아보려고 애썼네
매섭게 부는 모래바람은 더 쌨어 꽤
이젠 그게 날 갉아먹도록 냅뒀네
그 멍청한 소년이 나란걸 깨달았어 왜

I can't see the sand breeze
But I don't want to see you 
그러니 눈을 감어, 난 밤이 아니어도

멍청했던 내 과걸 되돌아봐 습관처럼
12개로 쪼개진 달이 태양을 찔러 퍼렇,게
질려버린 당,장의 태양은 날,
버렸어 너를 포함한, 우리 모두의 정신을 말야,
도망치기엔 늦었어 차라리 이 땅을 skip out
먹혔,던 작은 꿈은 잃어버렸지만,
사냥꾼은 결국 지금의 너를 죽여 가리킨 다음
착불, 로 보내진 상자엔 작은 씨앗
하나지만 잘봐 작았,기를 바랐 지만 시작된 타락은
작은 점에서 나와, 널 찾기 위해 여길 떠돌며 방랑
날 묘사하는 이름이 있었나봐
이 거대한 사막에서, you can call me camel

camel

ooh ah 웃어, 즐겁다고 말해
ooh ah 숙여, 불면 뒤져 닫게해
ooh ah 죽여, 드럽다고 한 애
ooh ah 짖어, 숙여 박어 잘해

눈을 찢고 모닥불 주위를 뛰어
불을 질러 우리 존재를 머리에 각인 시켜
내가 시켰어, 비켜, 눈에 띄면 넌 뒤져
쓸데없이 오른 열기는 입으로 불어 식혀

걔넨 대체 못할거야 감정이 없으니까
이 문화를 죽인건 대중들임 무식한
생각 하는 짓은 사치야 부족해 시간
내가 막 소비하기엔 열기 싫어 지갑

인정? 왜 나만 가지고 맨날 뭐라 하냐고
저새끼 딱 봐도 사탄 아니냐고
안되겠다 불 피워 올려서 묶자고
오늘 저녁은 씨발 마녀 사냥이다 뛰자고

오늘도 내 하나님께서 손짓하셔 내게
메시아께선 빛나고 위대하셔 헥헥
ooh ah 웃어, 즐겁다고 말해
ooh ah 숙여, 불면 뒤져 닫게해
ooh ah 죽여, 드럽다고 한 애
ooh ah 짖어, 숙여 박어 잘해

ooh ah 죽여, 드럽다고 한 애
ooh ah 짖어, 숙여 박어 잘해
오늘도 내 하나님께서 손짓하셔 내게
메시아께선 빛나고 위대하셔 헥헥

Monkey's always make a problem 숫자 조절 till i die 
우리 분노, 비판조차 의미는 퇴색, 진흙탕 
바닥까지 굴러다녀, stackin all that karma
욕먹어야 정신 차린다는 이데올로기는 

내가 들어본 말중에 가장 끔찍한 발언
악행보다 오지랖이 악질, 지나가 좀 
순수함은 죄악, 걸리지 않으면 지능 
고지식한 말은 꼰대 취급하고 무시하는

어딜 둘러봐도 monkeys, monkeys 
Puppys 소란 피우거나 주인님 뒤만 쫓지
꽁무니 냄새맡는 개새끼들과는 달리
주관 세워 판단하면 돌쳐맞는 가치

불의는 참아도 불이, 익은 못참는
신토불이 우리 민족 피어올라 애국심이
Fuck you bitch 우린 멈추지 않아 
우리 꿈들을 짓밟아도 영혼까진 못 밟아



MonkeyKing(feat.Volk)

난 또 흐린색의 쉼표를 그려, 내 한숨은 짙음
이유는 모르는 미칠 듯한 
기분을 가라앉힌 뒤 여기다가 다시 집중

한 점을 바라보며 다시 조각들을 찾아
늘 그렇듯 불완전한 작품들에 빠져
가져 보길 원했던 것들을 마저
완성시킨 뒤 상상 속에 자의로 또 갇혀

안에서 잠궈버린 문은, 
누군가 열어주길 기다리는 부분
적인 타의와 자의의 경계,
더 단단해진 의지에 대한 물음

누군가의 눈을 바라보며 
그가 날 보고있음을 인지하는
피실험체의 웃음,과 눈물은 비례해 
뭘 바라는지는 음,, 나도 잘 모름

이 기록은 비유하자면, 
시튼의 기록과 맞닿은 rhythm
인간이란 하찮은 동물의 기분
을 분석하고 글로 풀어낸 시를
rhythm 을 써 하나의 글로 만든 지금

너가 어떻게 읽을지는, 내가 남길 의문,
궁금한데 보고싶진 않은 기분 이라서
나도 모르게 네 연락을 씹음

Sapiens

/*
어제의 나에게 다시 영감을 받어
오늘도 내 메모장엔 짧은 시 한편 
내일의 걱정은 덮어 놓고 또 안펴
나중에 추억할 사진들을 여기 남겨
*/
오늘도 살아남으려면 쨌든 특출나야해
내 쓸모를 증명 못하면 결국엔 도태 당하기에
저들은 나를 싼 값에 팔아넘길 밀렵꾼
내 가치는 내 손으로 직접 값을 메기는 꿈

인간의 손에 버려진 동물이 어떻게
살겠어 야생은 포식자들이 득실한데
일단 거기 숨어있어 남들이 못찾게해
조심해 걸리는 순간 뱀들의 먹이가 돼

그렇게 살다 가끔 힘들면 와 우리 zoo에
동물원은 지금 닫지만 너가 오면 열어줄게
차갑고 무겁기만 한 숨들을 골라 둔 뒤에
따뜻한 숨만을 모아 네 몸을 녹여줄게

지금 이 가사를 적는 것도 그 이유지
너가 날 잡지 못했다면 아마 내 위친 불모지
내가 포기하고 싶을때마다 잡은게 네 손이지
저 위에 오르고 싶단 생각을 여전이 키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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