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마치 떼나 쓰는 아이처럼 옷소매나 붙들고

난 마치 떼나 쓰는 아이처럼 옷소매나 붙들고

해은 ; 海銀

해은 ; 海銀 - 난 마치 떼나 쓰는 아이처럼 옷소매나 붙들고

제목을 못 짓는 병에 걸려서 점점 길어지는 제목..

* * *

너와 닮지 않았단 이유로
아무와 밤을 보내고 난 후에 본
하늘은 언제나 처럼 예쁘고
그게 날 초라해지게 만들어

너는 알지도 못하지 이 기분
내가 하는 모든 게 전부
실수처럼 느껴지는 건
너를 놓치고부터란 억지나 부리고 있어

난 마치 떼나 쓰는 아이 처럼
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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