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번크리스마스에나는알고싶어

04:36 내 맘대로 안 되는 건 너 뿐이야

07:31 내 사랑 내 곁에

10:03 Tinder Girl

12:52 오늘 밤 내 계획은 이래

14:36 몰라몰라몰라

17:42 하늘만큼 땅만큼

21:25 파란달팽이

25:34 살아있다(그리워하던게 누구였던가)

31:09 이제 강아지를 좋아하는 척은 안 하지만

34:51 se엑스

37:16 레즈비언을 사랑했네2


야 씨발 내가 너 좋아하면 안 되냐?

하긴 - 양홍원
Misfit97 - 고스트클럽
자살소년 - 최성
자자 - 최성
후회 - 최성
tinder girl - 최성
너가 생각에 잠기는 표정이 있지 - 최성
아주 오래전부터 내가 널 사랑했다고 말할거야 - 최성
아니 벌써 추운 겨울이다 - 최성
파란달팽이 - 최성

퇴폐적 낭만주의

니가 셔츠를 입음 단추가 터질거 같아
넌 내 고추에 아무감정 없는거 다 알아
근데 오늘밤 내 계획은 이래
사랑해란 말로 망칠거야

주인없는 이 몸 진저리나
니 팬티 보는것도 끝이야
우린 쿨 해야 멋있다지만
사랑한다고 말할거야 난

손목을 그은 계기 얘기 그래 그래
전남친 쓰레기 애인 얘기 그래 그래
무튼 오늘밤 내 계획은 이래
사랑해란 말로 망칠거야

내 취미,내 관심,내 음악
궁금하지도 안잖아 시발
내 고추
삼 미터
무튼 오늘밤 내 계획은 이래
사랑해란 말로 망칠거야

06. 오늘 밤 내 계획은 이래 (prod. 死人)

믹마.소마더드럭보이

처음 손목을 긋고 집을 나온 날
이름 모르는 놀이터에서 밤을 새웠어
이 밤이 끝나면 내일은 다를까
비를 피해 들어간 미끄럼틀서 울었어

정리 안된 내 머리
불확신과 걱정이
날 조종하는듯해 난 생각좀 하는 고기
필요했어 안정이
있긴할까 안정이
우린 서로에게 안정도 뭣도 아니였지 (만)


우린 같은 달 아래에서
다른 삶을 보고 또 다른 말을 들어도
같은 맘을 품어
서른살 넘어가면 자살하겠다던 놈
의 애정결핍은 무책임하지 혼자는 무서워


외로울 수록 혼자인 이유를 찾으려 하지
결국 공허할 거 알면서도 알아내려 하지
미움받음엔 견딜 수 없어 사랑을 탓하지만
이건 사랑이 아니야 서로 동정을 하니

내 팔에 아무말 안해서 좋았고
네 상처를 볼수있는게 좋았어
외로움만이 지탱해주는 이 만남서
혼자가 아니라는 착각을 자아내는 방법

실낱같은 공감이 점점 고여가며
썩어 우릴 갉아먹어 전부 업보야 업보
실낱같던 희망인지 뭔지 없어도
수면젤삼키면 우린 이제 해방이야

동반자살

db김재권 - 피범벅

최성 - 아리랑

I need strength, I want power
I want a lot of power
I want many things, energy
rap skill, mainstream,
king's seat, love and peace

가끔은 우리 흘러가는대로 뇌 빼놓고
사는 게 더 괜찮지 않았을까?

찍지도않고 그려낸 꿈같은 사진 안에
담겨있어 고민하지마, 걍 이대로 사는거야

다들 돈에, 돈에, 돈에 영혼팔 때
주황색보다 파란 색깔 일기가 중요해 난

가끔은 우리 흘러가는대로 뇌 빼놓고
사는 게 더 괜찮지 않았을까?

알려줄 필요도 의무도 없는데
쟤넨 목을매네
너네랑 같을리없기에
나 안 위태롭네, 사랑을 꿈꾸고
평화를 실천하되 나약하지않게 
big steppa 오늘도 being new, 
내키는, 쪽으로만 keep through 
가사로 멜로디로 내 의지를 관철
늘어가는 수, 줄어가는 problems
나는 나로 하나도 변한적없음
아주 오래전부터 꿈꿨어
내 손이작던 시절로부터
나 원하는 바는 나다웁길 언제던  
사방에서 아닌체를 요해도 
내게 높은건 마약하고 
높은 기분이 아닌 오직 도덕성
삐뚤어 티미한 네 청사진
지우개로도 그건 아마 못고쳐, ha

한겨울 꺼진 가로등 빛을
멍하니 바라봤던 그 아이
볕에 환한 불빛이 들어와
사랑받음이 사람 마음을
다루는 방법이었다는 걸
알게됐던 나

가끔은 우리 흘러가는대로 뇌 빼놓고
사는 게 더 괜찮지 않았을까?

찍지도않고 그려낸 꿈같은 사진 안에
담겨있어 고민하지마, 걍 이대로 사는거야

다들 돈에, 돈에, 돈에 영혼팔 때
주황색보다 파란 색깔 일기가 중요해 난

가끔은 우리 흘러가는대로 뇌 빼놓고
사는 게 더 괜찮지 않았을까?

힙합이 이 땅위 자리잡고 난 뒤
수 많은 style을 밟은 발자국을 따라가지
삶은 드라마 같고 나는 짧은 단편의 이야기
괜찮은 사진만 찍어 맨 마지막까지
난 이 땅 위에 다짐한 다음 빛나기 위해
살지, 나지막하게 속삭여지는
기억의 쪼가릴 청색으로 물들이고
붉게 그려 만드네, 내 계획은 물 들이고
청색이지, 완성에 가까워보여 점점
아마추어부터 걸었던 이름
비행이란 단어를 새겨 너의 머릿 속
단단한 건 이 몸둥아리 뿐 아닌
청사진이야, 내 철 없던
시절이 만든 오늘의 나의 위치
힙합이지만 성숙하게 쓰지 않네 'bxxch'
음악이지만 난 숱하게 그려왔네 그림
rich? MIC 하나 쥐고 다 버렸지

셋이서 찢어먹어, We are leaders
이끌어가는 track, 청색의 pictures
사소한 것도 우린 좀 다르게 발음해
따로

가끔은 우리 흘러가는대로 뇌 빼놓고
사는 게 더 괜찮지 않았을까?

찍지도않고 그려낸 꿈같은 사진 안에
담겨있어 고민하지마, 걍 이대로 사는거야

다들 돈에, 돈에, 돈에 영혼팔 때
주황색보다 파란 색깔 일기가 중요해 난

가끔은 우리 흘러가는대로 뇌 빼놓고
사는 게 더 괜찮지 않았을까?

청사진 (feat. Odd95)

https://open.spotify.com/track/1YXjtzxG9vc2TI2SbsaXtg?si=3ff4d7e0b9984552

Have you brushed your teeth lately?
I bet you haven’t, baby.
I bet you hate it when you see me out with all of your friends.
Me and you was a nightmare,
Life is a daydream.
Now you’re gone, I don’t feel so crazy.
I don’t feel so worthless,
Without purpose,
But I love MDMA.

I see you all in the club,
Your ass all over the pole.
Then it’s all over a guy,
He’s tryna get to the hole.
Go to the corner, let him finger you for eighteen dollars.
Little did he know your pussy’s dry from all the marijuana.

You moved on, you do this, I told you I knew it.
Your teeth are rotting lately,
Does he remind you daily?
Is he the best you could find?
Is he so calm and so kind?
Your future is ruined,
I tried my best, you blew it.

I’m missing someone to pose with,
And going to shows with.
I signed up for a life, and you broke it.
You signed up for love and stepped on it with eight inch heels.
I hope you find your soulmate,
I know he won’t find his.
One day you’ll ask me to lie, and I’ll say, “Fuck off, bitch.”

I’ve got eight fucking love songs for someone I don’t love anymore.
Damn.
That’s sad.
That’s actually really embarrassing.
I don’t know what to say after that.
Yeah.

Baby, we were locked in,
Why you gotta call a locksmith?
You yell so damn loud I fucking lost it.
You suck so damn hard, he’ll really like you.
I should’ve never tried in the first place.
I mean never, like ever.
My life was hell and flames, just like the Nether.
I miss our Minecraft world.
I hate this.
I don’t want your brain, but your body’s contagious.
I feel bad for, like, all your friends.
At some point they’ll realize you’re not who you say you are.
Baby, you know it’ll go like the last time,
Like last time,
Like last time.

You moved on, you do this, I told you I knew it.
Your teeth are rotting lately,
Does he remind you daily?
Is he the best you could find?
Is he so calm and so kind?
Your future is ruined,
I tried my best, you blew it.

I’m missing someone to pose with,
And going to shows with.
I signed up for a life, and you broke it.
You signed up for love and stepped on it with eight inch heels.
I hope you find your soulmate,
I know he won’t find his.
One day you’ll ask me to lie, and I’ll say, “Fuck off, bitch.”
prod. peril

Teeth

Think of you

Ebb & Flow

chorus)
우리 손을 마주 잡고 같이 춤을 춰요
너의 손목안쪽에 흉턴 중요치않아요
이 세상 무엇 하나도 정해진게 없죠
오늘은 나의 손을 잡고 함께 춤을 춰요

verse)
음악에 몸을 맡겨요 내게 맘을 맡겨요
얼어붙은 너의 몸이 녹을때가 된다면
그때는 너도 내 마음을 알게될거야
그떄는 너도 나를 사랑하게 될거야

chorus)
우리 손을 마주 잡고 같이 춤을 춰요
너의 손목안쪽에 흉턴 중요치않아요
이 세상 무엇 하나도 정해진게 없죠
오늘은 나의 손을 잡고 함께 춤을 춰요

춤 DEMO

김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