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3rd voice, Off my face

What I'd die for, FAN, 새벽, 비엔나, 세상이 끝나는 날

200번째 목소리, 세상이 끝나는 날

224번째 목소리, 잘됐으면 좋겠다

226th voices, Stop the rain and so on

Cannot take my eyes off you when it is just the two of us, somewhere only we know

229th voices, Can't take my eyes off you

230th voice, Photograph

231st voice,  오늘 더 빛나는 너에게

232nd voice, Somewhere only we know

Welcome to the new age where we age with ever-growing rage

234th voice, Radioactive

Two different versions in a row, changes in amplitude

235th voice, Afterglow

요즘 코 막히는 환절기의 나 말야

238번째 목소리, 요즘 너 말야

242nd voice, Lucy

243rd voice, Starman

244th voice, King of Amarillo

Black star, Across the universe, Universe, Starman, and-

245번째 목소리, 태양계

꿀 넬슨 (나머지에 비해 꿀이라서)

246th Skarlet, Full Nelson

247th voice, Snowman

오늘따라 네가 더 생각 나는 밤, 좀처럼 오지 않는 잠

248번째 목소리, 나무

249th voice, Everybody's Changing

본편에 앞선 예고편 코막힘 버전

250번째, 우주를 건너의 모든 순간

https://www.youtube.com/watch?v=HRjRqNPF22E
Day of days

251st stage, Spit it out

252nd voice, High

썬데이엔 썬데이 모닝입니다. 오늘 일요일은, 제 자식과도 같은 스트릿 출신 고향이가 팔에 알이 배겨 가며 가져온 사료를 찹찹 잘 먹어준, 그리고 여담으로 아침 꿈이 깨기 싫을 정도로 좋았던, 그런 날이었습니다.

열일곱 번째 목소리, Sunday Morning

마법에 걸린 것처럼 하루 만에 연습해 올리게 된, 오늘도 빛나는 너에게 들려 주고픈 오늘도 빛나는 너에게입니다. 피아노를 안 치면 더 잘 부를 수 있는데, 놓고 싶지가 않았어요.

스무 번째 목소리, 오늘도 빛나는 너에게

제목부터 마음에 드는, 숨은 보물을 찾아내어 제 목소리와 손가락에 물들여 보았습니다.

쉬흔네 번째 목소리, 꿈나라역 1번 출구

춘천의 재야일반인 철민이와 함께 누적 피로도 85% 상태에서 녹음했습니다. 덕분에 이런 어려운 노래도 올릴 수 있었습니다. 곰아워요.

쉬흔여덟 번째 목소리 파트 2, 보고싶다

오랜만에 가져온 남녀혼성듀엣,
그리고 처음 가져온 중국곡입니다.

아흔두 번째 목소리, 산호해

2015년 기타 치는 동혁이형과 공동 작곡, 그리고 제가 작사한 생애 첫 번째 자작곡 What I'd die for입니다. 이 모든 것의 시작이었죠.

[WHAT I'D DIE FOR] COMMENTARY
Wake up, it`s just another day
일어나, 또 다른 하루의 시작이야
So get yourself right
단단히 준비해야지
Worn off, it never goes on the bright side
지쳤어, 절대 밝아지지 않는 것 같아
Will I ever be saved?
구원받을 수 있는 걸까?
------------------------------------------------
Wake up과 Worn off은 발음이 비슷한 것에 초점을 뒀어요. 그리고 아이러니한 느낌도 주고 싶었죠. Wake up은 일어난다는 뜻이고 Worn off은 지칠 대로 지쳐서 드러눕는 느낌이에요. 일어났지만 개운함은 없고 팔다리가 무거운 기분을 표현했어요. Get yourself right, 그리고 be saved 역시 두 번째 버스랑 이어져요.

Reaching for, searching for
손을 뻗어도, 아무리 찾아도
Something I crave
내가 갈망하는 것 (을 아무리 찾아도 없어)
For someone I love
내가 사랑하는 사람 (에게 닿지 않아)
Panting to realize
헐떡이다 깨달아
Suffocation in desperation
절박한 마음에 숨이 막혀
------------------------------------------------
For 역시 끝나는 라임을 맞춘 거예요. Crave와 Love도 그렇죠. Suffocation in desperation도 그래요. 브릿지를 반으로 자르자면, 빛을 향해 다가가려고 애쓰는 모습이 앞 부분, 어둠 속에서 헐떡이는 모습이 뒷 부분이에요. 이때 스크리밍이 나오는데 제 장기이자, 사람들이 좋아하는 제 목소리이기도 해요. 녹음할 당시에는 그렇게 완급조절을 잘 하지 못했어요. 지금 하면 더 나을 거 같아요.

*Chorus
It`s time to face
이제 고개 들어 마주할 때야
Things that I would die for
내가 목숨을 걸 만큼 필사적인 일들에
Go breaking through the crowds I used to know
익숙한 것들은 모두 떨치고 나아가
So keep the faith
믿음을 지키는 거야
This is what I head for
이게 내가 향해야 할 길이야
No one else could live my way
내 삶을 누구도 대신 살아줄 수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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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e와 Faith가 라임, Die for와 Head for가 라임이에요. 죽음이라는 의미를 꼭 첫 자작곡에 담고 싶었어요. 저에게 중요한 개념이라서요. 죽음을 불사하더라도 고개를 들고 나아간다는 게 이 곡을 관통하는 주제죠. 
Go breaking through the crowds I used to know와 No one else could live my way는 제가 정말 좋아하는 파트입니다. 익숙한 것에 안주하는 걸 좋아하지 않아요. 그리고 제 삶을 참 아끼는 호전적인 마음이죠. 중세 시대에 노예로 태어났으면 평생 싸우다 돌팔매질 당해서 저세상 갔을 거예요. 원곡에서 마지막에 지르는 음을, 여기서는 가성으로 바꿨습니다.

Waiting, there`ll be another chance
기다려, 다음 기회가 있을 거야
Better get yourself right
그러니 똑바로 정신 차리고 있어
Grasping, I see the light shining so near
손을 꽉 쥐어, 빛이 반짝여, 이렇게 가까이서
This time I will be saved
이번엔 구원 받을 수 있어
------------------------------------------------
Waiting과 Grasping이 라임이에요. right과 saved는 1절 버스와 라임이에요. 가사의 의미라면, 저는 살면서 누구나 무수한 기회를 맞는다고 생각하거든요. 그 중에 그 기회들을 기회라고 인식하고, 잡아내서 내 것으로 만드는 것이 한 사람의 실력이라고 믿어요. 그래서 지금 실패하더라도, 심지어 매일 실패하더라도 그 다음 찾아올 기회를 위해 기다려야 한다는 마음이에요.

Reaching for, searching for
손을 뻗어도, 아무리 찾아도
Something I crave
내가 갈망하는 것 (을 아무리 찾아도 없어)
For someone I love
내가 사랑하는 사람 (에게 닿지 않아)
Panting to realize
헐떡이다 깨달아
Suffocation in desperation
절박한 마음에 숨이 막혀

**Chorus

*Primary Bridge
This is condescending
날 더 이상 깔보지마
You ask yourself, it`s all gone to nothing
너도 알잖아, (네가 가진 것들이) 결국 아무것도 아니라는 거
You ought to be strong now
더 강해질 수 있잖아
---------------------------------------
Condescend라는 동사를 좋아해요. 여기서는 물질주의를 약간 비판하고 싶었어요. 제 우상인 린킨파크가 자주 보였던 성격이기도 해서, 그들의 입장에서 써 본 가사예요.

All of the sacrifice I`ve been made in
내가 강요당했던 모든 희생들
It soon will end
곧 끝날 거야

***Chorus
--------------------------------------------------
FAN, 새벽, 3번째자작곡, 그리고 비엔나까지 제 자작곡의 특징이 있다면... 각각 곡들 가사 내용에 제목이 직접적으로 들어가지 않는다는 거예요. 대신 가사의 내용을 계속 '제목을 암시하는 느낌으로' 써요. 가사를 들으면서 들으시는 분들이 제목을 유추한다면 더 좋을 것 같았어요. 보통은 코러스에 제목을 집어 넣는 경우가 진짜 많은데, 역시 마이너한 감성은 제 뼛속까지 자리잡아 있나 봐요. 아! 그리고 가사에 영어를 넣지 않는다는 것도 특징이죠. 다만 이 곡은 모조리 영어 가사니까 제외이고, 공동 작곡이니 코러스 가사에도 홀랑 제목이 다 들어가요.

건반을 치며 목소리에 힘을 잘 주지 않는데, 이 곡은 안 그럴 수가 없었던 뜨거운 곡이에요.

백 번째 목소리, What I'd die for

What will you leave here when you leave here?

This is October 15th, and hello there, this is Shawn, hereby opening today's voice recording with the song called 'In pieces' from LP's 3rd studio album, 'Minutes to midnight'. The song I sang for the opening is a bit gloomy, but LP starts to have positive sentiments in their album from, actually, this album.

10월 15일, 안녕, 양나무입니다. 오늘 오프닝은 린킨파크 3집 '자정 몇 분 전' 앨범의 '조각'이라는 곡이에요. ﻿이 곡은 좀 감성이 어둡지만, 린킨파크 이 앨범부터 뭔가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기 시작하거든요. 

So the main track 'Leave out all the rest' and the ending 'Shadow of the day' are somewhat half-positive. After singing the main track, I will talk about the Korean-american member of this group who is Joseph Hahn who I really like.

메인 'Leave out all the rest' 그리고 엔딩 'Shadow of the day'는 그래도 예전 곡들에 비하면 반 정도 밝아요. 메인 곡을 부르고, '조셉 한'이라는, 한국인 피가 섞인 LP 멤버에 대해서도 얘기해 볼게요.

Thank you for listening, this song is called 'Leave out all the rest' by LP. I cannot help but think that the pitch of my voice got a little lower by the end of this song. But all in all I am satisfied. I think the message has been delivered in a way that I wanted it to be delivered.

들어 주셔서 곰아워요, LP의 '나머지는 모두 사라져도 좋아'였습니다. 곡 마지막에 가서는 목소리 음정이 좀 낮아진 것 같은데, 그런 대로 만족합니다. 곡의 메세지는 원했던 대로 잘 전달이 된 것 같아요.

This song starts with the question of: what I would be leaving in this world when I actually leave this world. I have always had this question in my mind and- that's why I was really- had a great sympathy while listening to this song.

이 곡은 하나의 질문으로 시작합니다. 이 세상을 떠날 때 내가 남기고 갈 것이 뭘까, 하는 것이에요. 전 항상 이런 물음을 마음에 품고 살았어요. 그래서 이 곡을 들었을 때 공감이 많이 되었죠.

And everything I do is to be remembered by this world. That is why I write songs, I write novels, I write my English diary. So, to be remembered is important to me I think. I just don't want to be someone who did something. I want to be Shawn that did THIS. I hope you remember me. 

제가 하는 모든 일을 통해 이 세상이 저를 기억했으면 해요. 노래를 쓰는, 소설을 쓰고, 일기를 쓰는 이유도 여기에 있죠. 세상이 절 기억한다는 건 제게 중요한 일인가 봐요. 이러저러한 일을 했던 걔가 있었지-는 싫어요. '이 일'을 한 '요 녀석'이 있었다-가 되었으면 하죠. 그대도 절 기억해주었으면 해요.

So earlier I mentioned that there is a Korean member in this group, right? His name is Joseph Hahn. He is Korean-american who is in charge, in the band, of producing and DJing in the live performances. I am really proud that my favorite rockband has a Korean blood in it. And I strongly believe that his Korean atmosphere and Japanese atmosphere from Mike Shinoda who raps and plays guitar in the band played a great role in their success. 

LP에 한국계 멤버가 있다고 했었잖아요? 조셉 한이라는 사람입니다. 한국계 미국인으로 프로듀싱과 DJ를 맡고 있어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밴드에 한국인의 피가 흐른다는 게 참 자랑스러워요. 또한 이 분의 얼, 그리고 마이크 시노다라는 랩과 기타를 담당한 다른 멤버의 일본 바이브가 밴드의 성공에 기여했다고 정말로 생각해요.

Thank you for listening for today's voice recording as well. I will come back tomorrow with a better voice, a better story to tell, with the song highly possibly from LP's 4th studio album 'A thousand suns'.

오늘도 함께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내일은 아마도 LP 4집 '천 개의 태양'과 함께 돌아올 거예요.

I am sorry that I could not bring more Korean songs into this voice recording. I promise you that some Korean songs will be ready sooner. Ending is called 'Shadow of the day', and LP actually won the Emmy award because of this song. I hope you enjoy this. And I really hope you have a grand dinner for your rewarding. 

요즘 한국 곡을 덜 가져오게 되어 미안해요. 곧 가져올 수 있을 것입니다. 엔딩은 '그림자 지는 하루'예요. LP는 이 곡으로 에미 상을 받기도 했죠. 즐겁게 들을 수 있기를, 그리고 오늘 열심히 살았으니 맛있는 저녁 드시길 바랍니다.

백열여덟 번째 (118th) 목소리, Leave out all the rest

재우야 종수야 고맙다, 오늘 즐거웠지.

[MICHELLE]
Michelle, ma belle, these are words that go together well, my Michelle
미셸, 내 사랑, 그대 이름과 사랑이 서로 닮았네요, 나의 미셸
Michelle, ma belle, Sont des mots qui vont très bien ensemble, très bien ensemble
미셸, 내 사랑, (프랑스어) 그대 이름과 사랑이 서로 닮았어요, 똑 닮았네요
I love you, that's all I want to say until I find a way
사랑해요, 하고 싶은 말은 이게 전부예요, 언젠가 닿을 방법을 찾겠죠
I will say the only words I know that you'll understand
그때까지 그대가 이해할 수 있는 언어들만 이야기하려 해요

Michelle, ma belle, Sont des mots qui vont très bien ensemble, très bien ensemble
미셸, 내 사랑, (프랑스어) 그대 이름과 사랑이 서로 닮았어요, 똑 닮았네요
I need to, I need to make you see, oh, what you mean to me
그대가 알아줘야만 해요, 참, 내게 그대 어떤 의미인지를
Until I do I'm hoping you will know what I mean
그러기 전까지, 내 마음을 알아주길 바랄 뿐이에요
I love you
사랑해요

I want you, I think you know by now, I'll get to you somehow
그대를 원해요, 이제는 알 거라 생각해요, 어떻게든 닿아 볼게요
Until I do I'm telling you so you'll understand
그러기 전까지 그대가 알 수 있도록, 이렇게 말하는 거죠

Michelle, ma belle, Sont des mots qui vont très bien ensemble, très bien ensemble
미셸, 내 사랑, (프랑스어) 그대 이름과 사랑이 서로 닮았어요, 똑 닮았네요
And I will say the only words I know that you'll understand, my Michelle
그때까지 그대가 이해할 수 있는 언어들만 이야기하려 해요, 나의 미셸

[NORWEGIAN WOOD]
I once had a girl, or should I say, she once had me
한 소녀를 알았죠, 아니, 그녀가 절 알았다고 해야 할까요
She showed me her room, isn't it good, Norwegian wood
그녀가 방으로 절 초대했어요, 좋지 않나요, 노르웨이 숲 속이었어요

She asked me to stay, and she told me to sit anywhere
쉬었다 가라고 했죠, 아무데나 앉아도 된다고 했어요
So I looked around and I noticed there wasn't a chair
주위를 둘러봤는데, 앉을 만한 의자가 없는 걸요

I sat on a rug, biding my time, drinking her wine
카펫 위에 앉았어요, 흘러가는 시간을 세며, 와인을 함께 마셨죠
We talked until two, and then she said, "It's time for bed."
새벽 2시까지 이야기했어요, 그녀가 말했죠. "잘 시간이네요."

She told me she worked in the morning and started to laugh
그녀가 아침부터 일해야 한다고 하더니, 깔깔 웃기 시작했어요
I told her I didn't, and crawled off to sleep in the bath
난 아무 일도 없다고 하고는, 몸을 웅크리고 욕조 안에서 잠들었죠

And when I awoke, I was alone, this bird had flown
일어나고 나니, 혼자였어요, 작은 새가 날아가고 없네요
So I lit a fire, isn't it good, Norwegian wood
그래서 조용히 화로에 불을 붙였어요, 좋지 않았나요, 노르웨이 숲

152번째 라이브, Bloodline

It's all about me, $0 budget real dumps.
ddanggin@gmail.com
sheeptreeshawn@gmail.com

What I'd die for
Fan
새벽
나긋나긋 (대신)
비엔나

Seung Hwan 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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