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
여기 매화가 핀 이율 내게 물으면지난 봄이 짧아 다시 피었다 하겠소매일 밤 짙어지는 꽃내음으로추억하듯 되살려 보네희미하게 스러졌다 다시 온 봄 그 사이흩날리는 꽃잎이 되려 하네춤을 추며 피워내는 만개한 꽃잎 사이쏟아진 향기 따라 채우려네함께 피운 꽃이 더는 없다 하여도내가 여기 남아 홀로 기억하겠소환하게 일어나는 반딧불처럼그리움에 되살려보네희미하게 스러졌다 다…
Home
Feed
Search
Library
Downlo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