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공간 라디오

잡다한 이야기...

오늘 이야기 한 다큐멘터리: https://youtu.be/RtgIvWxZUwM

A Strange Place Radio

그공간 라디오

잡다한 이야기...

아직 중이염에 고통받고 있는 저는.. 2주 전에 녹음한 라디오를 이제야 편집하고 올립니다,,,

평소보다 일찍 일어난 아침
못난아들 위해 오늘도 부지런한 당신
새 삶을 살기위해 집을 떠났지
그때 당신 얼굴에는 아마 눈물이 났지

그날 아침밥상은 꽤나 진수성찬
그곳에 담긴의미를 난 왜 몰랐을까
나만이 가장 중요했던 철없던 날
그렇게 나와 가족들관 멀어져갔지

처음엔 좋았지 그래 눈치안보는 외박쯤
자유롭고 싶은데 내 머릿속은 꽤 바쁜
듣고싶지 않았던 친구의 연애얘기
역시 아무것도 몰랐을때가 훨씬 더 좋았군

그렇게 아무것도 없이 켰던 메모장에
내 얘기를 적어내렸지 최대한 비참하게
그래도 누구처럼 절대 거짓말은 안해
증오와 분노로 가득했지 나의 머리안은

집을 나섰을때 다짐관 달리 
망가지고있었지 감정에 사로 잡힌채
우연히 보인 해맑게 웃고있는 사진
역시 보기가 역겨워 전화길 저 멀리 던져놨지

이렇게 사는건 분명 내 탓이아닐거라
생각했었지 내 마음이 조금은 편하게
내 편은 어디있을까 결국 찾게된건 엄마
효자 흉내내며 눈물닦고 걸었던 전화

돌고돌아온 자식놈의 목소리가 그렇게 좋은지
아니 그런반응을 원했던걸지도 모르지
말을해도 모르는 사람과 말을안해도 아는사람
둘 중 더 중요한 쪽을 고르지

그 날이후로 매일밤 두손을 모은뒤
다짐했지 약한모습은 보이지 않기로
이 삶은 내것이아닌 당신을위한 기록이
내 것이 아닌 당신을 위한 기록

가끔 집에들어가는 아침
베란다에서 말없이 자란화분을 보며 웃고있던 당신
그 웃음을 잃지않길 바라는 마음에
또다시 발길을 돌려 조용히 집을 떠났지

왜 있잖아 어릴때 꿈얘기하면 행복해하는
어린애의 순수함이 다시 날 꼬집네
마냥 좋지만은 않은 놀이에
뒤늦게 뛰어들어 빨리 갚고싶어 내가 놓친

내 어머니의 주름 흘러가버린 구름
내 이야기가 나에게 남긴 작지만 큰 교훈
슬픈데 흥겨운 마치 마지막 노을
후회하지 않게 매번 같은 목표와 각오를

다짐하고 다지나고 뒤돌아본 패배자로
남은나도 그때봤던 거친파도 거친말로
상처받던 그런날도 남자로 살아가는
이순간도 지금 난 아깝지않아

내 실팬 나의것이기에 누굴 탓하지않아
가끔은 망해버린 아버지의 사업도
분하긴했지만 그냥 가사 한줄로 남겨두기로 했지 난

어느새 또 튀어나올 시기질투는 당연히 괴롭겠지만
불꺼진 방안에서 연기로 나아가야지
가끔 그립기도해 잠들기전에
아무생각없이 내일 아침을 기다리던애 그래 예전엔

모든게 새로울줄 알았는데 세상은 다채로운줄 알았는데
내 기억에 아마 그땐
모르고 사는게 도움되는 세상에
지나치네 나에게 주어질 상황을 몰랐었던듯해

지금 필요한건 돈밖에
다른 곳에 날아가기 위한 도움닫기
이러니저러니 내 목표는 처음같게
어머니께 해드려야해 좋은카페

이유

Mix & Master 최준영
Beat by @STORM

Intro
오늘도 나아가야지 
더 멀리 바라봐 가만히
멈춰있을 시간이 없지 
쉴 거면 여행을 떠나라
벌어서 더 나은 lobby 
티끌 모아 태산이라는데
하루 살기 바쁘니 


Hook
모두가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내 한 몸 바쳐
우리는 이렇게 살아가는 게
너무나 당연하다 쳐
피곤에 찌들어 사는 사람들은
걸어가다가도 다쳐
뭔 말인지 이해도 못 하겠다면
그냥 다 뒤에서 닥쳐


커다란 변화가 없단 걸
알아도 하루를 살아가지 uh
모두가 새로운 내일을
위해서 움직여 바삐 uh
꿈에서 깨어난다 해도
여전히 꿈에서 살지 uh
가만히 있으면 바뀌는 건
없어 나아가야지 uh


Verse
누구는 현실에 안주하면서
술이나 마셔 ay
다를 거 없어 나도 똑같아
한 잔 가득 따라줘 
다른게 있다면 나는
안주와 술 한 잔 제대로 삼켜
건강에 나빠도 양분이 되겠지
다시 원동력이 생겨


따라올 사람이 있다면
옆자린 비었어 함께 걷지
사실은 챙겨줄 맘은 없어
알아서 일어서 뭔 말인 줄 알지?
나 하나 챙기기 벅차
희망찬 얘기만 하고 싶지만 현실
이란 벽은 높지 닥치고
열심히 사는 것만이 내 할 일


Bridge
모습을 담아낸 한 편의 드라마
좋잖아 It's Okay
극복해 내야 돼 있다면 트라우마
전부다 이겨낼게
그렸던 낙서 한 장이
머릿속에 또렷이 남아
한 장 한 장 넘어가 다음 장으로.


Hook
모두가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내 한 몸 바쳐
우리는 이렇게 살아가는 게
너무나 당연하다 쳐
피곤에 찌들어 사는 사람들은
걸어가다가도 다쳐
뭔 말인지 이해도 못 하겠다면
그냥 다 뒤에서 닥쳐


커다란 변화가 없단 걸
알아도 하루를 살아가지 uh
모두가 새로운 내일을
위해서 움직여 바삐 uh
꿈에서 깨어난다 해도
여전히 꿈에서 살지 uh
가만히 있으면 바뀌는 건
없어 나아가야지 uh


Outro
오늘도 나아가야지 
더 멀리 바라봐 가만히
멈춰있을 시간이 없지 
쉴 거면 여행을 떠나라
벌어서 더 나은 lobby 
티끌 모아 태산이라는데
하루 살기 바쁘니

낙서

까무이 - Output - Stereo Out

기록 중

믹싱:asdf
랩: InZik

Verse1)
내일이 나의 삶이 끝이라면
지금의 랩이 마지막 고백이며
모든 순간을 기억하기 위해 노력
아닌 발악을 하며 시간에 몸을 맡겨 

참 많은 시간이 흘러갔어
그동안 많을 것을 보고 배웠어
한 발 한 발 내딛던 걸음이
뒤돌아 보니 꽤 멀리 왔어

후회는 없어 미련은 있어도
그러지 말걸 보다 아쉬울 뿐
슬픔 대신 희망을 주시는 주
그 분 때문에 나 여기서 짓는 웃음

또륵 떨어지는 눈물 한 방울
볼을 타고 흘러가더라도 나는
태연히 미소를 띄고 싶어
부모님과 했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Hook)
삶이란 종이에 기억이란 잉크
마지막까지 버리지 않는 믿음
가끔씩 삐끗해도 괜찮아
계속해서 선을 따라 

그려나가 글을 써봐
할수 있는데 까지
너의 삶을 그려봐

Verse2)
훅이 없는 비트에 굳이 만들 필요 없고
할 말이 많으면 이래 저래 끄적여보고
내 미래의 대한 고민도 생각
내가 지금 잘 걸어가는 건가?

잠깐의 순간 찰나의 그 공간 
스쳐 지나가면 뭔가 떠오를 것 
같은데 아니더라 깊은 생각이
나에게는 안 맞는 거 같아

게을러 터진 듯해 마이크를 사서 
녹음 열심히 하더니 공부를 핑계로 삼네
게으른 천재? 아니 그냥 한 순간
꽂혀 잠깐 일하고 떠나는 철새

이제부터 다시 시작해보자
내가 하고 싶은 일이 이거라고 
기도하잖아 변명은 안할 테니
잔소리가 필요해 from 아버지, 어머니 

언제부턴가 신학을 배우고 싶었고
랩을 하겠다는 다짐은 또 언제였냐고
물음표에 대한 마침표를 찍지 못해
펜의 잉크가 아직 넘쳐흐르네

Hook)
삶이란 종이에 기억이란 잉크
마지막까지 버리지 않는 믿음
가끔씩 삐끗해도 괜찮아
계속해서 선을 따라 

그려나가 글을 써봐
할수 있는데 까지
너의 삶을 그려봐X2

기록 중-Robin Thicke - Love After War (Instrumental)

Ly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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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January
I travel travel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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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순간을
I grab all grab all

European 거리가 마냥 신기한
여행의 시작은 런던에서 비록 흐린날
이 더 많았지만 나름의 낭만 그리고 my friend
만나서 반가웠어 다음은 한국에서
Seven sis 에서 찍었던 jump shot
아무도 확인 않은 날짜 지난 Euro Star
Paris에 도착해서 직접 본 Eiffel tower
Louvre에서 만난 Gogh씨에겐 Bonjour
이름 모를 곳에서 만난 분홍빛 파리도
발셀로나 곳곳에서 만났던 가우디도
취하는지도 모르고 마셨던 샹그리아
그리고 직접 본 Leo의 400호 골
철장 넘어 새로 사귄 친구들과 함께한
농구는 진짜로 재밌었는데
뒤 돌아보니 꽤 긴 시간이 짧게 흘러갔네
빠르게 흘러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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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January
I travel travel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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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순간을
I grab all grab all

공항 노숙할 때 타고 다닌 Luggage cart
피곤+찝찝에도 그저 예쁜 Geneva
아기자기하고 동화같던 베른과
흰색으로 가득한 아름다운 융프라우
루체른에서 시끌벅적했던 밤과
몽트뢰에서 만난  Freddie Mercury
퀸의 스튜디오의 조금 슬픈 느낌
구름 위로 솟아 오른 Rigi Kulm
하늘에 구멍난 듯한 날의 콜로세움
400계단 끝에 만난 붉은색 피렌체
노을이 바다마저 적셔버린 친퀘테레
물이 있어 더욱이 이색적인 베네치아의
부라노섬에서의 사진은 즐거웠어
돌이켜보니 순간순간이 즐거웠어
이제는 내 자리로 돌아가야 해
많은 걸 보고 느꼈으니 모두 그라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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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January
I travel travel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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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순간을
I grab all grab all

Journal (Prod. Sin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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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나에게만 꺼져 내려온다 해도,
그대 소중한 추억에 간직된 나는 조금도 두렵지 않을 걸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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