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0 29 유희열의 스케치북 339호
월간유스케 창간호

하루의 마무리는 숨으로. 
가사가 정말 좋은 곡. 
7집은 다 좋다. ㅠㅠ

박효신 숨

2016 10 29 유희열의 스케치북 339호
월간유스케 창간호

괜찮아질거예요. 한마디에 무너졌던 곡. 
gift는 힘들 때 들으면 다시 살아갈 힘이 생긴다.
It's gonna be alight.

박효신 Gift

2016 10 29 유희열의 스케치북 339호
월간유스케 창간호

메들리도 좋지만 감정을 꾸욱 눌러담아 담백하게  완곡하는 걸 듣고 싶다. 

해줄 수 없는 일 이젠 편곡없이 듣고 싶다. 
2000년 추위에 떨며 시멘트 바닥에 앉아 들었던 그때가 그립다.   

전초전, 시대개막, 어딜가도 들리던 노래, 가요대전, 공중파 1위까지 
2002년은 봄부터 겨울까지 좋은 사람으로 가득했다.
1위 소감이야기하던 박효신을 보며 TV 부여잡고 울었던 기억도 난다.  

앨범 발매기념싸인회 가서 음반매장 전체에 울리던 동경에 갑자기 울컥했고.. 
지갑 잃어버렸던 황당한 기억이 있다. 
노래 가사 하나도 동감하지 못한다고 했었는데 
그날 왜 그랬는지 아직도 미스테리.

추억은 사랑을 닮아는 GIFT2 ver 으로 듣고 싶다. 
무반주로 시작되던 노래. 
아랑곳하지않고 떠들던 관중.ㅠㅠ 
점점 잦아 들다가 모든 소리가 사라지던 순간. 
세상에 나와 박효신만 존재하는 것 같았던 느낌을 잊을 수 없다. 
이룰 수 없는 꿈일까.

박효신 해줄 수 없는 일 / 좋은 사람 / 동경 / 추억은 사랑을 닮아

2016 10 29 유희열의 스케치북 339호
월간유스케 창간호

꿈콘에서 놀란거 덕후들 노래 실력이 늘었다.  
"있어요" 잘 부른다. 
계속 시키니까 연습한걸까. ㅠㅠ

박효신 눈의 꽃

2016 10 29 유희열의 스케치북 339호
월간유스케 창간호

좋아하는 노래지만 마음 아파서 듣기 힘든 곡이었는데 
꿈콘으로 트라우마가 극복되고 있다.
햅콘땐 슬프고 힘들지만 잘될거야 주문처럼 되뇌며 서로의 체온으로 힐링했다면  
꿈콘은 정말 행복해서 계속 웃었다. 
노래하는 당신도 듣는 우리들도 모두  오래 오래 행복하자.

박효신 그립고 그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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