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ro]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uh~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uh~

[Verse1]

불 꺼진 밤 하늘 아래 희미하게
작지만 뚜렷한 불 빛. 이 시간에
꿈을 꾸는 대신 눈을 부릅 뜨구 새기네.
무거운 나를 일으켜내 꿈을 새기네.

멍청하게도 포기 할 줄 몰라.
어쩜 나에게 이 길이 맞는지도 몰라.
그저 믿을 수 있는건 자신 뿐.
졸라 내 목을. 저 시계는 계속 무심한 듯 돌아.

뒤를 돌아 볼 새도 없이 말야.
그 것들은 애석하게도 발목만 붙잡아.
내 두 눈 앞에 다가 올 날들이
잔잔한 저 바람처럼 평화롭기만을 바라면서

굳건히 내 고집같은 발자국을 남겨 가.
쾌락과는 잠시 이별해 저기 잠궈 놔.
내가 뱉은 말들에 책임지겠어 꼭.
'시도 않고 포기마.' 버릇처럼 하던 말.

[Hook]

Somtimes i think about give up 
and i wanna go back. 그럴때마다 always
밤 하늘 처다보며 크게 쉼 호흡해.
그거면 됐어. 다시 불러보자 노래.

Somtimes i think about give up 
and i wanna go back. 그럴때마다 always
밤 하늘 처다보며 크게 쉼 호흡해.
그거면 됐어. 다시 불러보자 노래.

[Verse2]

누군가 말했지. '힘들면 함께 
지탱하면서 걸어가도돼 하지만 마지막
한 발짝은 혼자서 내딪어야 한다.' 했지.
항상 명심할게 나 불 붙기까지만.

추운 겨울을 버텨내기 위해서
서로를 끌어안고 열을 내는 hamster들.
내 crew ZeroieZ 손 꼭 잡겠어.
힘든 내게 손 내밀어 준 고마운 내 동생들

다 기억할게. 이제 얼마남지 않았어.
이뤄갈 내 목표 앞까지 다 왔어.
믿어. 난 내가 절대 약하지 않단걸.
물어. '쉬어 갈래?' 나는 대답하지 않았어.

이건 내가 사랑하는 일이기 때문에
또 내가 자랑하는 일.
이 빡빡한 세상을 살아가는 힘.
검정이 번진 빨강을 되살아나게 하는 힘.
Hip-hop.

[Hook]

Somtimes i think about give up 
and i wanna go back. 그럴때마다 always
밤 하늘 처다보며 크게 쉼 호흡해.
그거면 됐어. 다시 불러보자 노래.

Somtimes i think about give up 
and i wanna go back. 그럴때마다 always
밤 하늘 처다보며 크게 쉼 호흡해.
그거면 됐어. 다시 불러보자 노래.

[Verse3]

더 멀리 비상하기 위해
묵묵히 정상을 향해 오르지.
내가 선택했던 모든 일들이 나의 미래의
단단한 기둥이 되어주기만을 비네.

조용하게 두 눈을 감아.
겁없던 어린 날로 돌아가.
첫 눈이 오던 새벽 집 옥상으로 올라가
담배 연기와 함께 뱉은 숨에 소망을 담았던

과거의 내가 지금의 나에게 했던 그 약속
좀 늦었지만 지켜내기위해 여기까지 왔어.
바보같이 자꾸만 흐르는 눈물 삼켜.
약해지지 않게 아픈 가슴을 꽉 움켜 잡고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에 그저 최선을 다 할 뿐이야.
힘들어도 고통은 한 순간뿐이란걸
항상 내 심장 안에 품을테니,
조금 더 기다려줘 당당히 나 웃을테니.

[Hook]

Somtimes i think about give up 
and i wanna go back. 그럴때마다 always
밤 하늘 처다보며 크게 쉼 호흡해.
그거면 됐어. 다시 불러보자 노래.

Somtimes i think about give up 
and i wanna go back. 그럴때마다 always
밤 하늘 처다보며 크게 쉼 호흡해.
그거면 됐어. 다시 불러보자 노래.

[Outro]

Sing it.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uh~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13. 약속 - 광견

[V1. MINI]

여기가 내 인생 전환점일까? 아니면
좆같은 바닥일까? 도무지 바뀌면
알 수 있을 듯 한데 바뀌지가 않아.
착각하고 잊으려고 해도 난 그냥 바닥.

솔직히 달린적이 없어. 변명만 늘어 놓고
자기합리화만하며 나를 위로 했어.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들어.
철없는 아이처럼 때만쓰며 살아왔어. 그러다 보니

내 나이 벌써 반 오십 조금 못 미쳐.
기껏 해놓은거라곤 손톱때만한 곡들. 지쳐. 
내 인생 살고 싶지 않다는 생각만해.
신이 있다면 부탁해. 제발 나 좀 데려가게.

감당할 수 있을 시련만 준다던 개소리.
바닥에 처 박은지 오래고 어떻게 해오길.
내 노력에 비례한다던 세상살이.
무릎 꿇고 내 한계를 느꼈어. 절망하길.

[Hook. 조 현곤]

비웃지마 내 이런 모습. 언제간 저 멀리
꿈꿔왔었던 그 이상적인 곳에서
내가 증명해줄게.
후회 할 짓 하지마. Remember not my name.

Remeber not my name.
I'm gonna hall of fame.
Remeber not my name.
Remeber not my name.

[V2. 광견]

어디로 갈까? 몰라. 누가 좀 알려줘.
타지에 있는 엄마는 사기로 돈 다 날렸고,
하나 있는 아들 새끼는 여자에 눈 팔려서
뼈 빠지게 번 돈 다 그녀에게 바쳤어.

내 약점 보이기 싫어 없는 돈도 꿨고
행여 너가 떠나 갈까 봐 눈치보면서
없는 돈, 있는 돈 다 털어가면서 만든 추억들
다 돌이켜보니까 혼자 멈춰 있구나.

꽤 긴 꿈을 꿨는지 시간은
잠들기 전 계절 안에 와 있고 지갑은 텅 비어.
남은 건 필요 없는 니 사진.
씨발, 넌 절대로 못 봐 내 심장.

밑바닥까지 왔어. 더 내려 갈 곳도 없이 말야.
밥 한 끼 처먹기도 힘들어 거지마냥.
빚졌어 성공하는 날 기다리던 나에게.
내 빡빡 민 대가리로 청산해.

[Hook. 조 현곤]

비웃지마 내 이런 모습. 언제간 저 멀리
꿈꿔왔었던 그 이상적인 곳에서
내가 증명해줄게.
후회 할 짓 하지마. Remember not my name.

Remeber not my name.
I'm gonna hall of fame.
Remeber not my name.
Remeber not my name.

[Outro. 광견]

당당하게 서 똑바로 봐.
비틀거려도 나 똑바로 가. huh?
바람이 날 때려도 파도가 덮쳐와도
좆까고 난 가운데 손가락을 날려.

당당하게 서 똑바로 봐.
비틀거려도 나 똑바로 가. huh?
바람이 날 때려도 파도가 덮쳐와도
좆까고 난 가운데 손가락을 날려.


12. 밑바닥 (Feat. MINI, 조 현곤) - 광견

[Verse]

Uh~ I'm on the beat again.
불안함 감추고, 숨 한 번 비워내.
공기는 시원해.
하지만 늦게 자고, 일어난 탓에 머린 텅 비었네.

기억해내 잠들기 전에
흥얼거린 flow, 흥얼거린 rhyme.
전부 뒤졌어. 다들 이번에
놀랄만한 rap 기대해. 일단 머리 감고,

머리 말려. Head phone 끼고,
머리에다 써. 혀 돌리고,
ready, 완료. 메모장 키고,
잠깐, 내 글 아녀. 뭐야 이건.

이게 내가 적은 가사?
지금 심정은 착잡해.
감탄, 찬사, 억만 장자 상상했던 꿈은 깨고 
씨발! 몰라. Dodge하고 잠 자.

[Hook]

어젯 밤에는 레알 명작이였는데.
이런 똥을 나는 싼 적이 없는데.
아니, 내가 쌀 리 없는데.
정말 이럴리가 없는데.

어젯 밤에는 레알 명작이였는데.
이런 똥을 나는 싼 적이 없는데.
아니, 내가 쌀 리 없는데.
정말 이럴리가 없는데.


09. 어제, 오늘, 그리고... - 광견

[V1. 광견]

Checkin' ma swag. 날라다니는 간지.
견적이 나와 딱 두 마디에.
내 flow에 남자들은 발기해.
니가 여자라면 홍콩을 가지. yeah~

더 능청스럽게 rap 해.
이 재밌는 걸 대체 왜 내빼.
좀 힘들지만 밥 한 끼 굶더라도 포기 못 해.
절대로 벗지 않을 snap back. ha~

내 현재 상태 굳이 말 안해.
난 잘 모르겠는데 주변에서 잘 한데.
내 beat를 타는 감각에
방 문 걸어 잠그고 쳤다던데? 딸딸이.

사방에 hater가 아닌 fan 투성이야.
너도 즐딸했음 날 찬양해. 무성의한
태도는 다 뒤져. 자~ 새 fan을 위한 선물.
잘 들어. 허~~~~~~~~ 두성이야.

[Hook]

No fake. Don't test me. 매일이 rap.
No pain no gain 이래. 일 해.
No flex zone. 챙피해 니네.
No wack. No 애미. Check me. swag~

No fake. Don't test me. 매일이 rap.
No pain no gain 이래. 일 해.
No flex zone. 챙피해 니네.
No wack. No 애미. Check me. swag~

[V2. J-fit]

Checkin' ma swag. J to the F.I.T.
없어 난 fan이. But 내 존재는 잊기가
쉽지 않아. 낱말 한 마디 마다 다
내 의지를 확실히 표현하잖아 Ya~

누구 누구도 rap하던데.
새꺄, 날 어따 비교해? 넌 나만 알면 돼.
머저리들이 Hip-hop이라며 끼 부릴 때.
난 걔네 머리 밟고 말해. "huh~ 웃기네."

새가슴 새끼들의 콩알만한 간.
지 작품이라면서 자기 곡도 당당하게
내 놓지를 못 해. 니가 니 길을 볼 때
눈감고 있어 인마 거기 니 출발선과 골대.

뭐 고생은 자기 혼자 다 해본 척 해.
하긴 뭘 해? 숨어서 넌 더 해봐야
서 있는 니 자리라도 지켜.
너와 내 차이? 벌써부터 넌 지쳤어.

[Hook]

No fake. Don't test me. 매일이 rap.
No pain no gain 이래. 일 해.
No flex zone. 챙피해 니네.
No wack. No 애미. Check me. swag~

No fake. Don't test me. 매일이 rap.
No pain no gain 이래. 일 해.
No flex zone. 챙피해 니네.
No wack. No 애미. Check me. swag~

[V3. Freeman]

Checkin' ma swag. Isn't easy to you. 마치 일진이 준 
500원으로 빵 사고 잔돈 남겨오는 심부름.
이해가 안 갈 수도 사양할게 질문은.
내껀 철학적이라서 대답해줘도 몰라 일부는 

알아듣는 척하며 날 동일선상에다 놓으려 하지.
누구는 좀만 하면 따라잡겠데 목전까지.
발음 체계도 안 잡힌 놈의 답은 유일하지. 
Mixing이 됐든 언플이 됐든 distortion만이.

Yo, 오늘도 꽉 깨무는 어금니.
No pain, no gain이라면 나는 지압판 위에서 tumbling.
Soulogic과 VB는 부지런한 honeybees.
본 적 있니? Ya ugly mosquitoes. 이건 버물리. shit~

광견형과 또 J-Fit.
ZeroieZ and Dope Squad make all of ya 팬질.
Bitch, 아 거기다 추가로 하나 더
내 mixtape은 여름 쯤, 내가 좀 바빠서.

[Hook]

No fake. Don't test me. 매일이 rap.
No pain no gain 이래. 일 해.
No flex zone. 챙피해 니네.
No wack. No 애미. Check me. swag~

No fake. Don't test me. 매일이 rap.
No pain no gain 이래. 일 해.
No flex zone. 챙피해 니네.
No wack. No 애미. Check me. swag~


07. Checkin' ma swag (Feat. J-Fit, Freeman) - 광견

[V1. J-Fit]

'Climax' 그게 이 곡 이름. 평범하진 않은 
나의 sense는 불이니 기름을 부워. 
니들 구려 빠진 곡과 함께 구워.
아님 실신 시켜 평생 누워있게 기를 팍 죽여.

난 절정에 도달. 넌 퐁당.
빠져 들기만 해. 난 통장엔 고작
아직 얻어 타는 돈 뿐이지만, uh~ 곧 내가 원하던 
삶에 꽤나 여유롭게 도착해.

덕에 매일 켕기는
개같은 애들은 불안해 해.
내 목에 다 챙긴 rhyme 무기의 'bang!'
소리에 전부 다 뒤로 막 자빠지네.

난 당당히 뱉어. 넌 상당히 센 척.
But 베껴온 가사 따위론 내게 못 개겨.
왜냐 난 이미 저 놈들 머리 꼭대기 위.
더 보여줄게. J-FIT. 맡겨둬 이 scene은.

[Hook]

We goin' on to climax. (Climax yo.)
We goin' on to climax. (Climax yo.)
가장 절정의 순간, 가만히 있을 수가 없어.
한껏 달아 올라. Put your mother fuckin' hands up!

We goin' on to climax. (Climax yo.)
We goin' on to climax. (Climax yo.)
가장 절정의 순간, 가만히 있을 수가 없어.
맘껏 불 타 올라. Put your mother fuckin' hands up!

[V2. 광견]

다음 baton을 이어 받아. 이거 받어.
내 style은 unique하니까 잘 봐둬.
생각 하는 것도 딴 놈과 좀 달러.
여기 spotlight 내꺼. 그만 삽 퍼.

Hip-hop한다고 까불거려.
Internet에 내 rap을 나불거려.
그러다보니, 여기 저기 나를 "쩔어!"
하는 사람들이 생겨 났지. 바둥 거렸던

6년 전 과는 분명 달러.
내 crew원 다 따라 불러.
내 flow, 내 정신, 내 간지, 내 생각.
만약 니 취향이 아니라면 쌩까. huh?

괜찮어. 내가 굳이
내 생각 버려 가면서 무리해
사고 싶지 않지 니 공감을.
이미 날 아는 모든 이는 내가 role model. ha!

[Hook]

We goin' on to climax. (Climax yo.)
We goin' on to climax. (Climax yo.)
가장 절정의 순간, 가만히 있을 수가 없어.
한껏 달아 올라. Put your mother fuckin' hands up!

We goin' on to climax. (Climax yo.)
We goin' on to climax. (Climax yo.)
가장 절정의 순간, 가만히 있을 수가 없어.
맘껏 불 타 올라. Put your mother fuckin' hands up!

[V3. Kathy.V]

Alarm같은 니 rap. 듣자 마자 끄고 싶게 만들잖아.
전반 이상이 허세 가득한 핑계. 즉, 개 소리.
들어 주느라 내 두 귀가 멍멍해졌으니,
더 거슬리는 짓 말고 집 가서 더 하고 와 hustling.

이제 본격적인 무대, 기대치 더 높여도 돼
터지는 spotlight. 지금이 highlight. 딱 두배로 
공연비 본전 뽑고도 남게 해줄게 약속 해.
관객과의 밀당에 실패한 넌 내가 야속 해.

uh~ we goin' on th climax. 아마도
오늘을 후회하는 사람 없어 나를 알아볼
정도의 눈 가졌다면, 너 숨 참지 말어.
I know. 바로 바로 올라가는 심박수가

말하고 있잖아 부정 하지마.
내 인공 호흡 없이 너는 죽어가지만
그렇게 내 밑에서 날 본 받아. 난 돈 받아. 다 좆까라.
충고할게. 주류가 되고 싶음 절대 안주 하지마.

[Hook]

We goin' on to climax. (Climax yo.)
We goin' on to climax. (Climax yo.)
가장 절정의 순간, 가만히 있을 수가 없어.
한껏 달아 올라. Put your mother fuckin' hands up!

We goin' on to climax. (Climax yo.)
We goin' on to climax. (Climax yo.)
가장 절정의 순간, 가만히 있을 수가 없어.
맘껏 불 타 올라. Put your mother fuckin' hands up!


06. Climax (Feat. J-Fit, Kathy.V) - 광견

[Verse]

자꾸 swag, swag 거리네. 내 꼴통같은 머리엔
똥만이 가득 찬지 나는 절대 못 이해하겠네.
이 씹새들이 배운건 태도 아닌
외국 Hip-hop 간지. 니 애비가 사준 차인지

Versache 돈 사치인지 아님 사칭하는 사기인지 관심 밖인
조삐리같은 말 만하네. 너 삐리한거 굳이 안 말해도
느껴져 니 tone에서 안 봐도 빵셔틀 각나옴.
하나도 느껴지지 않아. 

너 맞지 않어 Hip-hop하고. 이걸 genre음악 이라 생각
하고 있는 니 자체가 swag 아닌 wack.
차라리 Dance음악을 해. 왜케 헷갈려 해.
너거들 보다 더 감성팔이 Mad clown이 100배는

난 것 같지 않아? 니 열등감 못 알아챈 채
본토만 빨아. ASAP rocky는 알아도
Jerry.K는 하나도 안 들어봄. "그 사람 흑형임?
Kendrick lamar 이하 병신인거 알아?"

알지, 거기 너까지 1+1인것도 친구 huh~
왜 표정이 썩어 새꺄~ 인상 좀 피구 huh~
태도를 논하고 real M.C.임을 자칭해.
아무 beat 위에 staccato 박고 딸치네.

난 존나게 짱짱맨식 가사 치워 fuck that.
좆도 없는 새끼들의 rap 자랑질 fuck that.
지 얘기 하나 못 하는 말장난 rapper 다 fuck that.
지 목소리, 박자, 생각 없는 copy cat 다 fuck that.

몇 년만에 바뀌었지. 이 대중들의 맘 역시
trendy함을 쫓았고, 자극적인 flow는 당연시
Hip-hop을 올려놔 단상 위로. 사라지는 잔상 뒤로는
아무 것도 남지 않아. 대중화는 그저 상상 이론.

잘 못된 발전.
쿠세만 남았어.
다들 자기 자랑하기 바뻐.
이 개판과 맞지않는 상성.

"Respect이 뭐야? 난 battle 전문 rapper야.
근데 니 새끼는 뭐야? 니 새끼도 rapper야?"
나는 너네같은 좆밥 목 따는 전문 rapper야.
다 죽일 때까지 안 떠날게. 이건 내 각서야 huh?

말로만 하기는 뭐 하니까 조금 보여줄까? 요즘에 잘 나가는 셋잇단 박자야.
가사는 어차피 니 마음엔 없잖니? Versache! Versache! 벌써 니 목 땄니?
유치한게 뭐 중요해? 구린 박자는 니가 매우 무료해 할 것 같아서
엄선해 짜봤어. 성의를 함 봐서 내 맘을 받아줘.

잠깐 왜 작아져? 마디 더 남았어.

영혼없는 가사로 박자로 누가 못 해. 가사로워 bitch.
날카로워 이건 마치 자로 잰 듯해. 똑바로 봐둬 나란놈이
얼마나 rare 아니, unique한지. 좆만아 내 앞에 유리같이
너 멍때리고 서 있다 밀어버려. 난 bulldozer Moon swings같이

미친개같이 다 물어 뜯고, sexy하게 lay back.
이 새끼들 표정들이 왜이래?
존나 막했는데 안봐도 턱이
바닥까지 내려갔네 존나게 재밌네.

양! 민! 학! 살! muhder fucker!

난 앞으로만 가지. 존나게 오만하지.
너네 다 좆만하지. 똑같이 고만 고만하니
Hip-hop은 고만하길. 여긴 아냐. 골라봐 니
진로 새로 골라가길. 여기서 손가락질

고만 받고 인마 부못님 속 그만 썩히고.
뭐, 내 알빠 아니긴혀~ 근데 진짜 여긴 없어.
아니 씨발 rap이라도 잘 하든가. 발성도 안됐는데
'난 올라가 fucker. 너네 전부 꺼져.'

이딴거 하지마 귀갱 씨발. 내 귀 씨발.
앞으로 내가 최소 기준점이야 내 밑으로 절취선. I'm out.


05. Bulldog - 광견

Hook)

오늘은 잠이 오지 않아 억지로 나 눈감아도.
지겹게 떠오르는 잡념들을 잘라줘.
난 울엄마의 잔소리를 닮아서
걱정이 참 많아. so 이불을 걷고 앉아서

3분 정도를 멍때리다
game을 한 판하고 꺼 버려 없어 재미가.
이를 닦고, 머리 감고, 머리 말려.
나갈 준비 완료. Ear-phone 무장하고, cafe가서 새벽을 달려 난.

빌어먹을 Hip-hop 중독자야 난.
치명적인 중독증 넌 마약 같아.
빌어먹을 Hip-hop 중독자야 난.
치명적인 중독증 넌 마약 같아.

Verse1)

마약같아 넌. 대마는 불필요해.
질리지가 않아. 벌써 수천일을 보낸 너와 나.
Drum과 rhymes 음악이 만든 공간 안에
시끄러운 소음들은 Ear-phone으로 차단해.

니가 말을 걸어와. 분명 정신병은 아냐.
아니 미쳤을지도? 괜찮아. 이대로 좋아.
난 그에 답 할 편지를 적네. 너무도 설레.
대체 무슨 말 더 필요해? 뭐든지 OK.

섞인 음색을 음미해. Cocktail같은 chemistry.
자꾸 정신이 혼미해져가. Magic. shit~
I love this mother fuckin' melody.
우린 지금 둘이 같이 밤을 보낸 샘이지.

Hook)

오늘은 잠이 오지 않아 억지로 나 눈감아도.
지겹게 떠오르는 잡념들을 잘라줘.
난 울엄마의 잔소리를 닮아서
걱정이 참 많아. so 이불을 걷고 앉아서

3분 정도를 멍때리다
game을 한 판하고 꺼 버려 없어 재미가.
이를 닦고, 머리 감고, 머리 말려.
나갈 준비 완료. Ear-phone 무장하고, cafe가서 새벽을 달려 난.

빌어먹을 Hip-hop 중독자야 난.
치명적인 중독증 넌 마약 같아.
빌어먹을 Hip-hop 중독자야 난.
치명적인 중독증 넌 마약 같아.

Verse2)

내 따분한 일상을 영화처럼 바꿔놔.
평범한 거리도 너와 함께라면 바뀌어 다.
시각에 불어넣는 O.S.T. 나 말고 다들 모르겠지?
내딪는 발걸음에 힘을 실어 drumer의 땜핑에

맞춰 step을 밟아가 하늘을 걷는 기분. 
지금 너무 높히 올라가서 내려다 보이는건 지구.
우주에 정말 외계인이 있다면 이런 느낌이군.
'피식~' 하고 웃어넘기기엔 환각이 깊군. Ha?

미친것같아 진짜. 밤새 flow가 머릴 맴돌지.
247 매일 밤이 새롭지.
69, back attack, hand play 또 세웠지.
이게 합법인건 이해 못 할 제도지.

Hook)

오늘은 잠이 오지 않아 억지로 나 눈감아도.
지겹게 떠오르는 잡념들을 잘라줘.
난 울엄마의 잔소리를 닮아서
걱정이 참 많아. so 이불을 걷고 앉아서

3분 정도를 멍때리다
game을 한 판하고 꺼 버려 없어 재미가.
이를 닦고, 머리 감고, 머리 말려.
나갈 준비 완료. Ear-phone 무장하고, cafe가서 새벽을 달려 난.

빌어먹을 Hip-hop 중독자야 난.
치명적인 중독증 넌 마약 같아.
빌어먹을 Hip-hop 중독자야 난.
치명적인 중독증 넌 마약 같아.

Verse3)

깨고싶지 않아. 제발 사라지지마라.
니가 없인 나는 아무것도 못해. 겁이 많아.
조금만 더 환상속에 나를 묶어줘 제발.
홀로 비상 할 수 있게 스스로 가둔 새장 안에서.

Yeah~
날 안아줘.
내 안에 내가 많아서
날 하나도 몰라. 날 잡아줘 yeah~

문득 잡에서 깨 여긴 어디쯤일까?
한걸음 가지 못 해. 사실 전부 껍질뿐인가?
두려워졌지 갑자기. 내 방에 등은 깜빡이고,
거울 앞에 나 자신을 봤을 때 다 사라진 꿈.

Outro)

다 사라진 꿈.

문득 잡에서 깨 여긴 어디쯤일까?
한걸음 가지 못 해. 사실 전부 껍질뿐인가?
두려워졌지 갑자기. 내 방에 등은 깜빡이고,
거울 앞에 나 자신을 봤을 때 다 사라진 꿈.

09. 마약 중독자 - 광견

08. Skit (신의 부름) - 광견

Verse1)

Yeah~ I'm like me.
나를 누구랑 비교하지 마라.
나는 비슷 하지 않아. 씨발, 니가 나를 알아?
나는 오직 나만 알아. 매우 이기적인 사람.
이 세상에 오직 하나. 이런 날로 먹은 가사

쓰면서 이런 느낌 내는거. 진짜 나만 하는거.
몰라 뭘 자꾸 물어. 우성인자 shit~
난 자라나는 Hip-hop 유스들의 gang bang paradise.
난 그 꿈을 사정 없이 짓밟지.

니가 생각 하는 것들 중에 제일 쎈 놈.
니가 생각 하는 것들 중에 제일 manner가
없는 새끼. 매 번 brand nu 쎄삥 flow를
창조하는 새끼. 삼위일체의 캐미.

내 rapping, drum, thinkin'. 뭘
하든 간에 이상적인걸 만들어 내는 놈.
내 밑빠진 독 같은 인생 조차도
나를 막지 못 했어. 감춰도 티가 나는 dope

한 lay back과 sense덕에 절로 수면 위로 떴네.
이거 듣고도 이해 못해. 또는 분석하다 해 떴네.
뭐든 좋아 니가 하는짓.
난 그저 웃겨 내 경지 와 봐. 존나 배꼽 빠지지 huh?

Hook)

난 only one. 난 only.
난 only one. 난 only.
난 only one. 난 only.
넌 계속해서 머리가 아플때 i'm ballin'.

난 나를 위해 존재하지 man.
넌 나를 돋보이기 위해 존재하지.
난 나를 위해 존재하지 man.
넌 나를 돋보이기 위해 존재하지.

Verse2)

잠깐 주춤 하는 요즘 쌓인 stress덕에 뻐근한
뒷목을 자주 부여 잡지. 이건 내게 너무나도
가혹한 숙명이지만 그래 몇 년이지나
전부 보상 받을 테니. 신의 계시 거룩한

그분의 말씀 from K-dot to mind.
몇 번이고 영접 하려고 LE에 들어 가.
그 큰 뜻을 담아내기엔 제 그릇은 많이 작지만
이 fake ass들을 전도 할 수 있기에는 충분

하지 않겠습니까? 이딴게 Hip-hop이라면
나는 탈주 닌자처럼 등을 돌려. 여긴
무늬만 나뭇닢 마을 다 부신다. 난 우치하가
운명을 등에 짊어 지고 걸어가듯이 ha?

이 비극의 주인공 난게 뽀록났지.
어설픈 Truman Show. 연기를 다 발로 하니.
말도 안 되게 못 하는 rap들은 Illmatic flow
를 계속 돌면서 외치는 muhderfuckin' money flow.

Hook)

난 only one. 난 only.
난 only one. 난 only.
난 only one. 난 only.
넌 계속해서 머리가 아플때 i'm ballin'.

난 나를 위해 존재하지 man.
넌 나를 돋보이기 위해 존재하지.
난 나를 위해 존재하지 man.
넌 나를 돋보이기 위해 존재하지.

Verse3)

타악화 된 삶을 산 내 삶은
다른 아이들관 뭔가 늘 다르단 생각을 하곤 했지.
수업이 따분해 지루한 나는 딴 걸 했지.
난 도래미파솔라시만 머리에 음악을 했지.

잠을 뺏기지. 소울 컴퍼니의 70여개의
album. Underground 바닥에 찍힌
발자국 전부를 똑같이 다 밟으며
몇 개월의 여행을 함께 해. 어떤 놈은 미친

놈이라고 하네. 이런 씹빠빠레.
자기 뿌리도 모르는 새끼들은 상종 안해.
필요 없지. 나 보다 못 하는 새끼들이 
single 몇 장 내 봤자 결국엔 개미.

어울릴 생각도 없었지만 어차피 못 어울려.
난 고래라서 민물에선 못살지 huh?
Rap star가 꿈이라면 고개 돌려.
난 땅 바닥에 새긴 너의 이름 석 잘 지워 muhder fucker.

Outro)

난 나를 위해 존재하지 man.
넌 나를 돋보이기 위해 존재하지.
난 나를 위해 존재하지 man.
넌 나를 돋보이기 위해 존재하지.

난 나를 위해 존재하지 man.
넌 나를 돋보이기 위해 존재하지.
난 나를 위해 존재하지 man.
넌 나를 돋보이기 위해 존재하지.

06. Only Part. 2 - 광견

Verse)

먼지가 조금 쌓였지 내 목에. yeah~
다시 한번 힘을 써 내보네. huh~
언제나 그랬듯이 난 정말 최고의
rapper. 적어도 나한테는 말야.

이제 보이는 듯 안 보이는 성공, 너는 bad bitch.
늘 말 뿐인 넌 bad bitch.
재 뿐이지 타버린 담배처럼 볼품 없어.
시발 좆 까라. 인생아, merci beaucoup.

매일 먹구, 자구, 똥 싸고, 또 먹구 자구 똥 싸.
음악은 원래 배고파. Hip-hop은 폼생폼사.
조그만 땅덩이에 rapper가 많아 존나.
내가 뭐를 하든지 그 자린 오래 전에 sold out. Shit~

전부 듣고 다 내꺼로 만들었어.
아무도 무시 못 하게 날 최고로 만들었어.
근데 개 같은게 뭔지 알아?
난 내 인생 팔아서 만든 음악 너하고 나만 들었어.

돈 시발. 돈, 돈, 돈! 그 놈의 돈!
꿈만 있음 된단놈 최소 50은 버니까
생각없이 막 뱉지. 여긴 언더보다 밑바닥.
꿈 쫓다가 배고파서 뒤지겠네 씨발아!

죄없는 하늘에다가 침을
뱉어 봤자 내가 맞고 기분이 또 침울
해질게 뻔하지 뭐 탓해봤자 답이 없음을
인지하고 일단 써보자 scenario.

어.. 이번엔 뭘 해볼까?
Music video, EP Album 홍보,
mixtape 2? No, Sool-J한테 연락을 해볼까?
다른 길이 없지. 이래도 좆도

안보이겠지만 일단 처 박자고.
조금 빨리 달릴 시간이야 꽉 잡어.
나 계속 이리 그지 같인 못 산다고.
등 돌린 썅년들에게 "오빤 잘 살어."

라고 말해 보자 한 번 씨발 존나 간지나게.
한번 뿐인 인생 Quiett처럼 Rolex를 찰게.
거참 상상만으로 똥꼬가 활짝.
빵빵한 젖통 빨아재낄 팔자.

광견이 죽었다 살아난 이름.
빛 광에 볼 견. 빛을 볼 이름.
내가 채워 낼 액자의 한 공간. 내 자리.
좆 같아도 내가 해야 하는 이유.

운명을 믿지는 않지만
안 믿을 수도 없지. 중2병은 아니야.
저 바다 건너 그가 내게 전해준 걸 내가 전해야 할 사명.
그냥 하는 말이 아니야.

조금은 늦었고,
어쩌면 더 늦을 수도 있어. 물어도
누구도 말을 안 해주니 조금 무서워. 그치만
해야 하지 일종의 사명감. 무거워

짐을 짊어진 내 어깨가. 정신 나간 미친 세상에다
내껄 뿌릴테니 기다려. 가난은 해탈했어 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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