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상(回想)

나는 아직 사랑을 잘 모르기에
찬바람 불어오는 곳에 홀로 서서
지나온 사람을 지나온 추억을 생각해
    
그러면 왠지 알 것만 같아서
그러면 왠지 알 것만 같아서

나는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
제 자리에 서서 생각에 빠진다
    
널 만나고 맘에 품고 기억하고 맘에 묻고
그렇게 떠나가고 쓸쓸하고 외로워지고
이게 사랑인 걸까 아님 내겐
 허락되지 않는 걸까

(간주)
    
그러면 왠지 알 것만 같아서
그러면 왠지 알 것만 같아서

나는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
제 자리에 서서 눈물을 흘린다   

널 만나고 맘에 품고 기억하고 맘에 묻고
그렇게 떠나가고 쓸쓸하고 외로워지고
이게 사랑인 걸까 아님 내겐
 허락되지 않는 걸까

이게 사랑인 걸까 아님 내겐
 허락되지 않는 걸까

나는 아직 사랑을 잘 모르기에

너와 내가 사랑했던 그 시간과 추억들은 내 평생에 잊지 못할거야.
그리고 너와 함께 사랑했던 시간들은 우리의 찬란함으로 남아있길 바랄게.
나에겐 넌 내 삶에 가장 큰 아름다운 찬란함이였어.
고마웠어. 많이.

영원 할 것 같아

꽤나

알바하다 남았다며 싸온 음식
긴축 재정 한다면서 간 단골집
벼락치기 급하다며 간 도서관
오오 너를 꽤나 좋아했나봐

바람 쐬러 나가자며 가던 한강
학교에서 바라보던 멋진 야경
그 누구도 안가는 곳 갔던 여행
오오 너를 꽤나 좋아했나봐

가끔 널 생각해
가끔 널 그리워해
오오 돌아가도 우린 거기까지겠지만
가끔 널 생각해
가끔 널 그리워해
그 때 이랬음 어땠을까. 저랬음 어땠을까.

너무 어려서일까 그땐 그게 참 커보였어 
근데 그래서일까 그땐 순수할 수 있었어
아주 우연하게도 널 마주친다면 어떨까
오오 너를 꽤나 좋아했나봐

꽤나 (Quite)

이 노래는 이별 후에 자신의 태도를 되돌아보며 후회와 그리움에 사로잡힌 주인공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주인공은 연인과의 이별을 후회하며, 만약 다시 그때로 돌아갈 수 있다면 어떻게 했을지를 회상합니다. 그리고 그 이별이 끝이 아님을 믿으며, 다시 만날 그 날을 기다립니다. 이는 사랑과 이별의 아픈 감정을 서정적이고 감성적으로 표현한 발라드입니다.

그때는 어땠을까

평소보다 일찍 일어난 아침
못난아들 위해 오늘도 부지런한 당신
새 삶을 살기위해 집을 떠났지
그때 당신 얼굴에는 아마 눈물이 났지

그날 아침밥상은 꽤나 진수성찬
그곳에 담긴의미를 난 왜 몰랐을까
나만이 가장 중요했던 철없던 날
그렇게 나와 가족들관 멀어져갔지

처음엔 좋았지 그래 눈치안보는 외박쯤
자유롭고 싶은데 내 머릿속은 꽤 바쁜
듣고싶지 않았던 친구의 연애얘기
역시 아무것도 몰랐을때가 훨씬 더 좋았군

그렇게 아무것도 없이 켰던 메모장에
내 얘기를 적어내렸지 최대한 비참하게
그래도 누구처럼 절대 거짓말은 안해
증오와 분노로 가득했지 나의 머리안은

집을 나섰을때 다짐관 달리 
망가지고있었지 감정에 사로 잡힌채
우연히 보인 해맑게 웃고있는 사진
역시 보기가 역겨워 전화길 저 멀리 던져놨지

이렇게 사는건 분명 내 탓이아닐거라
생각했었지 내 마음이 조금은 편하게
내 편은 어디있을까 결국 찾게된건 엄마
효자 흉내내며 눈물닦고 걸었던 전화

돌고돌아온 자식놈의 목소리가 그렇게 좋은지
아니 그런반응을 원했던걸지도 모르지
말을해도 모르는 사람과 말을안해도 아는사람
둘 중 더 중요한 쪽을 고르지

그 날이후로 매일밤 두손을 모은뒤
다짐했지 약한모습은 보이지 않기로
이 삶은 내것이아닌 당신을위한 기록이
내 것이 아닌 당신을 위한 기록

가끔 집에들어가는 아침
베란다에서 말없이 자란화분을 보며 웃고있던 당신
그 웃음을 잃지않길 바라는 마음에
또다시 발길을 돌려 조용히 집을 떠났지

왜 있잖아 어릴때 꿈얘기하면 행복해하는
어린애의 순수함이 다시 날 꼬집네
마냥 좋지만은 않은 놀이에
뒤늦게 뛰어들어 빨리 갚고싶어 내가 놓친

내 어머니의 주름 흘러가버린 구름
내 이야기가 나에게 남긴 작지만 큰 교훈
슬픈데 흥겨운 마치 마지막 노을
후회하지 않게 매번 같은 목표와 각오를

다짐하고 다지나고 뒤돌아본 패배자로
남은나도 그때봤던 거친파도 거친말로
상처받던 그런날도 남자로 살아가는
이순간도 지금 난 아깝지않아

내 실팬 나의것이기에 누굴 탓하지않아
가끔은 망해버린 아버지의 사업도
분하긴했지만 그냥 가사 한줄로 남겨두기로 했지 난

어느새 또 튀어나올 시기질투는 당연히 괴롭겠지만
불꺼진 방안에서 연기로 나아가야지
가끔 그립기도해 잠들기전에
아무생각없이 내일 아침을 기다리던애 그래 예전엔

모든게 새로울줄 알았는데 세상은 다채로운줄 알았는데
내 기억에 아마 그땐
모르고 사는게 도움되는 세상에
지나치네 나에게 주어질 상황을 몰랐었던듯해

지금 필요한건 돈밖에
다른 곳에 날아가기 위한 도움닫기
이러니저러니 내 목표는 처음같게
어머니께 해드려야해 좋은카페

이유

밤하늘의 별이 사라지고
내 마음은 조용히 울고 있어요
당신 없이, 사랑하는 이여, 나는 길을 잃었어요
바람 속의 낙엽처럼

마음의 눈물이 천천히 떨어져요
각 방울은 당신을 기억하는 추억
마음의 눈물, 감정의 강
당신이 더 이상 여기 없다는 것을 상기시켜요

행복했던 우리의 날들이 생각나요
당신의 미소와 달콤한 말들이요
하지만 이제 남은 것은
빈 팔에 있는 당신의 그림자뿐

마음의 눈물이 천천히 떨어져요
각 방울은 당신을 기억하는 추억
마음의 눈물, 감정의 강
당신이 더 이상 여기 없다는 것을 상기시켜요

시간이 흘러도 고통은 그대로예요
당신의 부재는 깊은 상처
나는 당신을 기다릴 거예요, 끝까지
이 끝없는 슬픔의 세상에서

마음의 눈물이 천천히 떨어져요
각 방울은 당신을 기억하는 추억
마음의 눈물, 감정의 강
당신이 더 이상 여기 없다는 것을 상기시켜요

밤하늘의 별이 사라지고
내 마음은 조용히 울고 있어요
당신 없이, 사랑하는 이여, 나는 길을 잃었어요
바람 속의 낙엽처럼

행복했던 우리의 날들이 생각나요
당신의 미소와 달콤한 말들이요
하지만 이제 남은 것은
빈 팔에 있는 당신의 그림자뿐

마음의 눈물이 천천히 떨어져요
각 방울은 당신을 기억하는 추억
마음의 눈물, 감정의 강
당신이 더 이상 여기 없다는 것을 상기시켜요

시간이 흘러도 고통은 그대로예요
당신의 부재는 깊은 상처
나는 당신을 기다릴 거예요, 끝까지
이 끝없는 슬픔의 세상에서

마음의 눈물이 천천히 떨어져요
각 방울은 당신을 기억하는 추억
마음의 눈물, 감정의 강
당신이 더 이상 여기 없다는 것을 상기시켜요

밤하늘의 별이 사라지고
내 마음은 조용히 울고 있어요
당신 없이, 사랑하는 이여, 나는 길을 잃었어요
바람 속의 낙엽처럼

밤하늘의 별이 사라지고
내 마음은 조용히 울고 있어요
당신 없이, 사랑하는 이여, 나는 길을 잃었어요
바람 속의 낙엽처럼

마음의 눈물

가끔

회상 - (covered by 윤도여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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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라 빼곤 전부 제 작업입니다. 

목소리 ai

작곡:김민준
작사:김민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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