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ok) Bottega
씨발련들은 날
절대 믿지않았어 하지만 난
결국 올라왔어 더러웠던 발에   
새벽까지 계속 벌어웠던 밤에

아무도 날 
아무도 날 
힘들었던 날은 날려버려 다

아무도 날 
아무도 날
아무도 날 

Verse) Veneta
이젠 빽이 필요하단 
의미 없는 말에 
대답은 필요 없지 
씨발련아 너나 잘해

물음 없는 답에
자신있게 답해 
무시하던 썅년들아 나 이제 힙합해 

여까지 버텨왔고 
난 거리에서 나왔어 

목에서 피를 봤고 
매일 오토바일 탔어 

중요하지 난
씨발 가족에게 나 
난 무너지지않아
내 발로 거릴 나와  

좆빠진 노력과 눈물로 길을 텄네 이제 
앞에 붙는 딴따라 수식어는 빼재 이제 

좆잡고 노력아님 엄마에게 빌어 
보세밖에 모르는던 놈 명품아님 싫어

Hook) Bottega
씨발련들은 날
절대 믿지않았어 하지만 난
결국 올라왔어 더러웠던 발에   
새벽까지 계속 벌어웠던 밤에

아무도 날 
아무도 날 
힘들었던 날은 날려버려 다

아무도 날 
아무도 날
아무도 날 

Verse)성찬
아무도 몰랐었던 내 마음속 
한켠에 박혔던 내 상처를 
너는 또 다시 꺼내려해 
이유는 묻지를 말아줄래
반복되는 상황속 
우린 또 실수하고 서로를 미워해
누구의 잘못인지 뭐가 중요해 
복잡하고 답답했던 
그 때의 감정은 이제는 없지
다 지나고 난 뒤에 몰래 눈물을 덮지
아무것도 바뀌지않았잖아 혹시
너가 있을까 날 기다렸나

Hook) Bottega
씨발련들은 날
절대 믿지않았어 하지만 난
결국 올라왔어 더러웠던 발에   
새벽까지 계속 벌어웠던 밤에

아무도 날 
아무도 날 
힘들었던 날은 날려버려 다

아무도 날 
아무도 날
아무도 날 

Verse)긍
여기가 내 종착역은 아냐
도착 직전 갇혀있던 두 발을 거둬
어두웠던 거리 주위에 가로등을 밝혀
눈 깜빡여 보니까 보이지 않던 게 보여 

고인침과 함께 삼켰던 시간들
묶어뒀던 신발끈과 함께 풀어버려 그리고 너와 또 긴 밤을 플라스틱같은 것처럼 열에 녹아 흐물해져버려
굳게 다졌던 마음 같은 건 공기 중에 퍼져

아버지!
날 보고있다면 정답을 알려줘 난 아직 여려 24살 나잇값을 제대로 못해내 얘가 쟤고 걔냬
내 몫을 받아들고 나는 앞으로만 가네

Verse)릴다운펌
아줌마 비켜
이 시발 비켜
문흥 18번 낑겨
타야되니까 비켜
미안 돈 아껴야돼서 못 타겠어 지쿠터
뚜벅이 익숙해 괜찮아 걸어갈 수 있어

어린 마음에 차마 기대지못했어 너희한테
조금씩 더 멀어졌어 거리감
다시 지어주고 싶었을뿐인데 엄마의
밝은 미소 하나만 보며 버텨 night

나 진짜로 필요했었어 담을 몸
한 줄에 목숨걸어 잡았어
너도 알잖아 누구에게나 달이 떠
그게 왜 아니꼬워
누워있는

Hook) Bottega
씨발련들은 날
절대 믿지않았어 하지만 난
결국 올라왔어 더러웠던 발에   
새벽까지 계속 벌어웠던 밤에

아무도 날 
아무도 날 
힘들었던 날은 날려버려 다

아무도 날 
아무도 날
아무도 날

아무도 날

씹샛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