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마음 (demo)

안 맞는 퍼즐처럼
너와 난 그런거겠지

왠지 난 너를 보며
알 수 없는 거릴 느껴

언젠가 내 마음 속에
들어와 있던 너를

바라보는 게
너무 힘들어졌어

이제는 예전처럼
내가 날 속일 순 없어

그래서 후회없이
미련도 접을 수 있어

내가 늘 사랑이라
불러왔던 것들이
의미로 남을 수 있게

근데 난 마음이란 게
항상 같지 않기에

그냥 좀 이런건가봐
잠시 힘든건가봐

잠깐이란 거
이제 누구보다도 더 잘 알아

그래도 내가 너에게
사랑이 아니었단게

난 좀 슬픈 일 같아
조금 힘든 것 같아

미안해
아무 일 없듯이 지나갈게

근데 난 마음이란게
항상 같지 않기에

니가 그리울 것 같아
금방 생각날 것 같아

잠깐이란 게
때론 영원처럼 스치는
그런 순간도 있지

그래서 내가 너에게
최선이 아니었단 게

난 좀 슬픈 일 같아
한동안 힘들 것 같아

미안해
아무 일 없듯이 지나갈게

미안해
아무 일 없듯이 지나갈게

지나갈게 (demo)

내곁에서 떠나가지 말아요 (Original by 빛과 소금)

아이같아 (sketch)

반쯤 뜬 달빛을 따라 걸어갑니다
그대 향이 짙게 묻은 내 더러운 손은
찔러도 피 한 방울 날 생각 없네요
난 눈을 돌리고 맙니다

반쯤 뜬 달빛은 구름이 덮습니다
눈 감고 다시 떠올린 그대의 얼굴엔
어찌 웃는 모습만 기억에 없네요
난 눈을 훔치고 맙니다

반쯤 뜬 달빛을 손으로 가립니다
그대 향이 짙게 밴 내 더러운 옷은
빨아도 그대 향이 아직 남아있네요
난 내일만 기다릴 겁니다

반쯤 뜬 달빛은 언제쯤 또 볼까요?
그대 없이 차가워진 내 텅 빈 방에는
애써 웃음 지으며 그댈 기다리네요
난 둘러가는 길을 갑니다


둘러가는 길

ずっと一緒さ

wrote this when i was 16 and recorded a demo on my 17th bday, finally did a rerecording of it today bc i just rlly like this song and wanted it out there

~lyrics~
What a monster I’ve created over years of not knowing how
What a beast I have become after every moment my mood crashed down
Now my arms are growing stronger, and my nails have become claws
To tear away at my saddened face and leave once and for all

What a horror I’ve unleashed after a lifetime of holding back
Bottled up my everything and then my bottle went and cracked
Now infinite emotion pours into a finitе house
And when the sunlight comеs and the walls are filled i won’t make it out

So sing me a story of your life
Put your memories deep into me
So I have something warm and bright
Please sing me a story of your highest times
So I have something to hold onto when i die
To the hands of suicide

My body’s become darkness
And my mind’s become the light
I’m a mystery cradled in the night
In a bed of just not knowing
What is wrong from what is right
Switch me back around so I can die
To the hands of suicide

My body’s become darkness
And my mind’s become the light
Switch me back around so I can die
To the hands of suicide



사람마음 (demo)

김 민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