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에 물이 스치기만 해도 번지듯, 나에게도 어떤 감정이 스치든 스치는 그 순간 온전히 번질 수 있도록 그대로 두는 자유가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곡.
<스쳐도 번질래>두 손에 가득 담아도 이내 스르르 빠져나가
기쁨은 그렇게밤새 사라지곤 해
두 눈을힘주어 감아도끝내와르르 무너져 나
슬픔은 어느새넓게 번져나가곤 해
휘청이는 맘이 멈춰 설 수 있는 곳있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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