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노래가

Photo by @soyounio

어디를 가던 나 혼자서 헤메고 있어
우리가 자주 걷던 길 홍대 그 거리는 이젠 무서워
나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그냥 일하고 있어 너는 어때
이제는 울지 않는 법도 아파 하지않는 법도 익숙해 져 가고 있어

이노래가 내 위로가 될지 몰라
버릇이 됐던 뻔한 사랑 노래가
25시간을 달려 좋은 사람 이 되고 싶었던 나를 용서해줘

영원히 함께 하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