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본듯 걸어 거리
멀었지 아직은 목적지 
멀어진듯 더욱 멀리
나를 잘 알어 넌 나보다 더 그래 역시
얼어 붙어서 내 걸음을 멈춰
널 믿은거 만큼 나 벙쪄
내 심장을 도려내 멀쩡
해 보이니 지금 무서워

내겐 어제도 내일같이 불안감을 늘 동반
넌 다르니 날 떠나도 한번이면 그래 족하지
웃어 걍 멍청하게 다를거 하나 없다면
어쩌다 내 속 마음이 들켰나 다 떠나고
난 혼자 남아있어 이 도시는 많이 복잡해
벗어나길 우울따위 걍 보낸다면 행복하게
잠에 들수있나 아무도 없이
네 알던 그때의 나도 없지
악몽이 품에 나도 역시
강하지 못했나 너 없이

밤엔

beat by stoic
mixed&mastered by anomirth

흔들릴 빠엔 톱질 내 다리
꼬득이는 말 so sweet 
날파리 스텝으로 꼬이지 

자격지심 내 모티브 
사람 속보단 밖에  
나랑 말 섞는 건 나야 
험담을 나눠 나와 나에 대해

누군 나를 꺼내 사람 좋은 미소 
호의를 품었다는 신호  
나를 버리고 너를 더 믿어 
주기 직전에 정신이 번쩍 

흔들릴 빠엔 톱질 내 다리
거칠게 뺨치고 다시 고립 
편해 역시 

흔들릴 빠엔 톱질 내 다리 
꼬득이는 말 so sweet 
날파리 스텝으로 꼬이지 

흔들릴 빠엔 톱질 내 다리 
꼬득이는 말 so sweet 
날파리 스텝으로 꼬이지 

바뀐 다는 건 이대로 죽기보다 꺼림칙해 
나와 제일 오래 지낸 나와 teamplay
바뀐 다는 건 이대로 죽기보다 꺼림칙해 

나와 제일 오래 지낸 나인걸 
남은 날에 비해 어린 나인걸 
다다익선, 많은 사람 쥐려 뻗은 내 손은 나일론
합선된 관계들 사이 모습 사이보그 

우릴 잇는 아이폰 네 말 듣기 싫어 언어 파이썬 
차라리 숨기를, 아이번 
대화 사이로 느껴지는 거리 
여긴 아니지 내 바이옴 

아쉬운 쪽이 오는거야 
도르마무 난 굴레 사일 살어 
날 믿고 딛어 오른 발
손을 잡아 뭐 아님 말고식의 사고 방식 
난 안 믿어 널 아무 미련 없지 
다 피곤할뿐 자기위로로
다 미뤄둬 안녕히 

흔들릴 빠엔 톱질 내 다리 
꼬득이는 말 so sweet 날파리 
스텝으로 꼬이지 

흔들릴 빠엔 톱질 내 다리 
꼬득이는 말 so sweet 날파리 
스텝으로 꼬이지 

바뀐 다는 건 이대로 죽기보다 꺼림칙해 
나와 제일 오래 지낸 나와 teamplay
바뀐 다는 건 이대로 죽기보다 꺼림칙해 

손톱사이 낀 때처럼 칙칙해
문고리 없는 방, 하루종일 떠있는 달
넌 거지꼴이 어울린다며
꼬깃꼬깃 돈을 문 틈 사이에

친구라며 걸친 어깨는 사실 받침대였어
서너대여섯 무리에 데어선
기대었던 곳이 겨우 침대였어
허무한 기대, 어설퍼 아직 난

겨우 디딘 발등, 찍힐바엔 톱질 내 다리
인격을 껍질째 살인
이불 몸에 겹친 채 발인

헛구역질해 밤이 다가도록
뒤엉킨 책상 위에 파묻어 텅 빈 대가리
지금 여기가 내 자리

흔들릴 바엔 톱질 내 다리 
꼬득이는 말 so sweet 
날파리 스텝으로 꼬이지 

흔들릴 바엔 톱질 내 다리 
꼬득이는 말 so sweet 
날파리 스텝으로 꼬이지 

바뀐 다는 건 이대로 죽기보다 꺼림칙해 
나와 제일 오래 지낸 나와 teamplay
바뀐 다는 건 이대로 죽기보다 꺼림칙해

톱질 (feat. igeunghyul, 로신)

Original song by 원슈타인 
Cover by ANDE 
Mixed / Mastered by ANDE 
*겨울감성 미리듣기

내게 남은 것은 뭐지 베개에 담긴 하얀 솜같이 
기대주는 사람 없인 아무것도 아닌 
네가 말해주는 내 가치는 사람들에게는 고집 
어떻게 색안경 없이 봐 물러갈게 난 
괜찮은 듯이 보이지만 내가 그렇다니까 
우리의 대화는 언제나 여기까지 가져가 
내가 해낼 거라는 말 아무도 없으니까 
들리는 것 같아 그래서 뭘 더 어쩌라고 가 
안 아름답고도 안 아프구나 여기에선 
반응이 없고도 표정이 없고도 하늘이 멈춰있어 
눈 감고도 잠 안 와 이제 TV에서 
더 이상 보여줄 수 있는 것들이 없다고 말하면 난 
이유 같지도 않은 걸 세워두고 기대서서 
맞는 말 가지고 위로하겠지 혼자 음 
그로부터 많은 시간이 지나고 
밤이 찾아오고 나면 
넌 창문 가에 앉아 있어 
넌 어느 만화 속 점이 가득한 
말풍선처럼 말이 없고 
생각이 많아지게 해 
안 아름답고도 안 아프구나 여기에선 
반응이 없고도 표정이 없고도 하늘이 멈춰있어 
눈 감고도 잠 안 와 이제 TV에서 
더 이상 보여줄 수 있는 것들이 없다고 말하면 난 
이유 같지도 않은 걸 세워두고 기대서서 
맞는 말 가지고 위로하겠지 혼자 음

안 아름답고도 안 아프구나.

Wallpaper

moonstruck

( hook 1 )
we going crazy, 발라드도 내겐 힙합
아닌 걸 알아도 어쩔 수 없는 나란 인간
앞으로 더 많이 좋아질텐데 어쩌나
더 이상 사랑을 포기 했는데 어떡하지
moonstruck 다 내 잘못이잖아
moonstruck 사랑에 빠졌나 봐
moonstruck 많은 걸 바란 나
moonstruck, im on the moonstruck
( verse 1 )
기분대로 달려 이쁜 너를 봤어 고개를 아래 숙여
싫으면 다 바꿔 지금은 나도 힘들었으니 줄여줘
언제까지 난 여기서 살아야 하는 걸까
멈추지 않아도 가끔은 말아야 하는 건가
아직까지 삶이란 게 뭔지 몰라서 도망치듯 살아 온 인생 좆망
여태껏 인생을 살아보니깐 남았지 여기 혼자
play with my team 필요 해 없어 내겐 love
근데 너를 보고 바뀐 듯 한 내 heart
ah ah 숨이 차는 기분
요즘 따라 점점 잦아지는 감정 기복
더 이상 못 버티겠어 난 준비를 해
그냥 하지 okay 이제 고민은 됐어
( pre - hook 1 )
머리를 쥐어 뜯고 나는 방에서 나왔네
물 한잔이면 괜찮아지겠지 하지만 답답해
잠시 나와줄래 네가 보고 싶어
okay im ready, jus go i love you so much 
( hook 2 )
we going crazy, 발라드도 내겐 힙합
아닌 걸 알아도 어쩔 수 없는 나란 인간
앞으로 더 많이 좋아질텐데 어쩌나
더 이상 사랑을 포기 했는데 어떡하지
moonstruck 다 내 잘못이잖아
moonstruck 사랑에 빠졌나 봐
moonstruck 많은 걸 바란 나
moonstruck, im on the moonstruck
( verse 2 )
yeah I moon struck 나도 사랑에 빠졌나봐
hey good luck 시험잘치라는 그 말만
들어도 생각나서 미치겠어 매일
난 항상 준비됬어 보고싶어 내일도
너한테 디엠 고민했었어 난 계속
적고 수정 적고 수정 30분정도
feel like I’m jay park all I want you girl
긴장이랑 두근거림을 헷갈리정도였어
나이제 심쿵이란걸
배운것같아 너무 고마워
I’m feeling fall your heart
사랑에 빠졌나봐 아마도 나 moon struck
( pre - hook 2 )
머리를 쥐어 뜯고 나는 방에서 나왔네
물 한잔이면 괜찮아지겠지 하지만 답답해
잠시 나와줄래 네가 보고 싶어
okay im ready, jus go i love you so much 
( hook 3 )
we going crazy, 발라드도 내겐 힙합
아닌 걸 알아도 어쩔 수 없는 나란 인간
앞으로 더 많이 좋아질텐데 어쩌나
더 이상 사랑을 포기 했는데 어떡하지
moonstruck 다 내 잘못이잖아
moonstruck 사랑에 빠졌나 봐
moonstruck 많은 걸 바란 나
moonstruck, im on the moonstruck

6. moonstruck ( Feat. Choi 1 )

hola (ft. Lymn)

your everything is lie
모든게 의미없잖아
모순 뿐인 당신의 말
마저 믿은 내 잘못이야
다 바칠 수 있다는 내 말
끝까지 혼자였을 뿐이야 

왜 네 곁에 머물렀을까
버려질 뿐인 결말
외로운 책임은 더 
외로워질 아픔뿐
fuck it, bible 앞에서의 
신음은 소음뿐이었지만
거짓을 믿고 
그 영원을 꿈 꾼 내 잘못이야 

your everything is lie
모든게 의미없잖아
모순 뿐인 당신의 말
마저 믿은 내 잘못이야
다 바칠 수 있다는 내 말
끝까지 혼자였을 뿐이야

hyper level

Mixed & Mastered by LILAARD
Lyrics by LILAARD, 톺
Beat Produced by Neelo Reezy

END OF THE YEAR 2024

intro )

눈 떠보니 하루의 시작부터가 피곤
언제부터였나 값을 못 바꿔 이건 default
미워하지 않기 위해서 더 맺지 않는 인연
내 지나간 미련들 밀어둔 채로 잊어

지쳐가네 이런 나조차도 내가 싫어도
난 또 도망 끝에 남겨뒀던 것을 집어 들어
드러내야겠지 뭣도 없는 나를 기록해
눈 떠보니 다 끝나버린 뭣같은 1년

Verse 1 )

야 은퇴는 좆까 이런 여기 이 꼴 좀 봐
할 말은 해야겠어 이 머저리들 한통속인 마냥
똑 닮아 거짓말만 뱉지, 들키니 
너도 여기까지인가 싶다면 알아 먹어, 가래침

한 살을 더 먹어도 여전하네 똥싸개질
인사가 아니라 가까이 오지 말란 손사랫짓
좀벌레 새끼들 내가 왜 너를 용서하겠니
예의 차려 내 이름은 알까, 날 더 싸맸지

개 미개한 개미 새끼들 다 털렸어
내가 봐주니 진짜 봉으로 보이니 엿이나 먹어
사람 더 미워하기도 지쳤어 감정 노동자의
신년 목표는 퇴사지, 떠난 이는 버려

많은 것을 이루기도 전, 의지를 잃어
약해빠진 소리마저 약해 힘을 잃었어
그만하고 싶었던 이 짓도 의미는 있더라
여태 날 좀먹었던 것들은 다 치워

새로 맞이할 1년, 일련의 사건은 필연적
잃어버린 것들을 굳이 되새길 필요 없어
더 말 안 해 난 이제 뒷말도 질렸거든
치워 손을, 옛 기억에서 너네를 지웠어

Verse 2 ) @ttooff

까닭과 방향 없는 지루한 내 미움만이
날 감싸고 돌 때 난 애써 다시 나를 기록하지 
세상과 나 사이의 극적인 타협은 항상
내가 한 발 물러서는 방식으로밖에 보지 못하니

날 잃어가는 법을 직접 배우고
찍히는 숫자 몇 개를 심장 안쪽까지 채우면
어른이 된 것 같은 기분, 다시 에둘러
값싼 감정들로 날 위로하게 돼 그게 분명 

원했던 건 아닐 텐데 이젠 나도 잘 몰라
모든 게 무뎌졌나, 알면서도 속아줘 난 
텅 비어버린 그릇에 적당한 포장지를 골라
이게 삶이라 목소리 높이며 더 세게 졸라

억지로 사랑한 내 삶 
난 이제 떳떳하게 말할 수 있을 것만 같아
여길 벗어날래
내게 줬다 뺏은 것 그게 얼마건 간에
삶이란 말로 퉁쳐 주길 바라 조금만 덜어 갈게 

난 더 비워내고 싶어 울림이 더 커지게
날선 감정들을 되짚어 조금 더 무뎌지게
지난 시간이 어찌 됐건
날 무너뜨리고 새로운 내게 또 손짓해

END OF THE YEAR 2024 (Feat. 톺)

DOUBLE CUP (FT. 8THBOUND

I'm not sure what possessed me to make this flip...

shout out Jason Derulo and Snoop Doggy Dogg :)

"SATURATE THE WORLD"



hyper level

yule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