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해 겨울 demo

잘 지냈나요 나는 가끔씩
포근한 눈이 쌓일 때면
그때가 생각나요 그대의 온기가 맴돌아요

그대의 품에 안기면
들리는 심장소리에
녹아내렸죠 시린 겨울따위는
아무것도 아니었죠

따뜻한 체온 포근한 향기마저도
점점 그리워져 뼛속까지 사무치게 그리워요

그렇지만 이젠 한 때의 추억으로 남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