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밤에 계단을 놓으면 그대가 올라와요

픽션들은 도대체 왜 안뜨는지 머르겟어...노래 하나하나마다 넘넘 좋은데...

here to listen to it for a thousand times

I love your music from. Canada 🇨🇦 ❤

beat by eeryskies

uncomfortable


불편한 옷 때문인 건지
넌 날 똑바로 못 보지
뭐를 원하고 있는지를
알아보려고 하는 건지에 대해

그만해
그만해
이젠

불편한 옷 때문인 건지
자꾸 하나 둘씩 사라지지
이젠 너도 내겐 멀리
날아갈 거란걸 느끼지 왜

이 모든게 나 때문인건지에 대해 woo woo

시간이 가는게
이별에 가깝게 될지도
조금은 어렵던 널
알고나면 없어져

불편한 옷 때문인 건지
자꾸 하나 둘씩 사라지지
이젠 너도 내겐 멀리
날아갈 거란걸 느끼지 왜

이 모든게 나 때문인건지에 대해 woo woo

떨어뜨린 공처럼 굴러가 내가 놓친게 맞는지 확인해
내 손이 작은건가 싶고 근데 비교 위해 대볼 손도 하나 없네
정신차리면 어느새 너무 멀어진 널 본 다음
아무것도 아니란 듯이 뒤돌아 혼자 울어버렸지만

사람도 전부
사랑도 전부 모르지만 woo wooooo
바라지 전부
 
그때 내가 입고 있는 옷이 불편하다고 했어도.
더 갈아입을 옷도 남아있지 않던 날 

알고 있니
그때의 넌
다른 어떤 걸 원했던 건 아닌지

불편한 옷 때문인 건지
자꾸 하나 둘씩 사라지지
이젠 너도 내겐 멀리
날아갈 거란걸 느끼지 왜

이 모든게 나 때문인건지에 대해 woo woo

불편한 옷 때문인 건지
자꾸 하나 둘씩 사라지지
이젠 너도 내겐 멀리
날아갈 거란걸 느끼지 왜

이 모든게 나 때문인건지에 대해 woo woo

https://www.youtube.com/watch?v=XNWLtOr72lE&t=4s

uncomfortable

What Should I Do (DEMO)

사랑이 원래 이렇게 아픈 거였나요 220122

재워(i couldn't sleep)

instagram - 
 https://www.instagram.com/719_94/
youtube - 
 https://youtu.be/RQFtBPVB7gU

달이 예뻐서 너에게 전화해야겠다고 생각했어 (Because the moon was beautiful)

did not finished the mixing. but i hope you enjoy it

우리_woo_ri (rough mix)

‘Josee’ (blank)
 
/해설/
( )이 ( )에 보이는 것보다 가까이 있음.
 
 
[Credits]
 
All songs written and composed by Josee
Arranged by Josee, 김진용, 변장호
Performing by
Josee (Vocal/ All Tracks)
박천욱 (Bass/ Track 1, 2, 4, 5, 6)
윤성호 (Guitar/ Track 1, 2, 4, 5, 6)
윤준현 (Piano/ Track 3, 4)
이지훈 (Piano/ Track 5)
 
Recorded by
김시민, 최민성 @Tone Studio (Track 2, 4, 5, 6)
천학주 @Mushroom Recording Studios (Track 3)
Mixed by 김진용, 변장호 (Track 1, 3, 4, 5, 6) / 이숲 @숲레이블 (Track 2)
Mastered by 권남우 @821 Sound Mastering
Artwork by 장경현
(inspired by the painting ‘What Are You Seeing?’)

why don't you love me?

2020.02.27

Cover Designed by 유민희, 「공시성 (Synchronicity)」
Written and Arranged by 문학
Mixed by 문학
Mastered by 문학

나의 밤에 계단을 놓으면 (Stairway of Night)

*모든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제야 (prod.tang.erine)

#
우린 여기까지
얼마나 지난 건지도 몰라
예전의 나를 알지
내가 이렇게 될 줄도 난

어느새 날 보니 절반이 지났고
그 순간에 난 빛날 줄 알았어
너도 그렇겠지 가끔 슬프지만
살아, 난 이젠, 괜찮은 듯

시간들이 날 지나쳐, 다 지나간
일들은 별일 아닌 것처럼 느껴 난
시간들이 날 쥐고선 흔들어도
다 잊어버리고선 살아 아직까지

우린 바다로 갈지
너는 어떤 사람이 될지
나는 어떤 이름을 가질지
몰라 우린 잠 못 들고

우린 어디로 갈지
너는 어떤 사랑을 할지
나는 어떤 사람을 만날지
몰라서 우린 아플지도

교복을 처음으로 입던 중학교 때 나를 나는 기억해
그게 벌써 10년이 넘었고 시간들이 너무 빠른 것 같애

그때 봤던 영화들은 진짜 옛날 영화 같고
그때 듣던 노랜 진짜 옛날 노래 같은데
나는 아직도 그런 감성이 나름 좋아서
예전 노래가 나오면 흥얼대

교복을 처음 벗던 날에 마셨던 술엔
달달한 뭔가 담겨 있던 것 같네
이젠 그 맛이 나지 않는 술에
빠졌던 때도 있고 이젠 안 그래

대학교를 처음 갔던 날의 나와
나오던 날의 내 발걸음은 같은데

왜 이렇게 뭔가 변한 것만 같고 
나를 모르는 것처럼 말을 해 

시간들이 날 지나쳐, 다 지나간
일들은 별일 아닌 것처럼 느껴 난
시간들이 날 쥐고선 흔들어도
다 잊어버리고선 살아 아직까지

우린 바다로 갈지
너는 어떤 사람이 될지
나는 어떤 이름을 가질지
몰라 우린 잠 못 들고

우린 어디로 갈지
너는 어떤 사랑을 할지
나는 어떤 사람을 만날지
몰라서 우린 아플지도


25 제야

어릴 때 생각했던 25살은 어른이 되어 있을 줄 알았는데 25이 지나고 보니 아직 어른은 되지 못했더라구요.
곡의 첫 가제를 25으로 잡고 작업을 했는데 분명 예쁜 나이 25살이란 노래도 있을 만큼 가능성도 많고 외적으로도 예쁘고 건강하고 뭐든 할 수 있는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저랑 제 친구들이 이 시기에 느끼고 있는 생각들은 이런 식이어서 가사에 적어봤습니다. 제목의 제야는 ‘제야의 종소리’ 에서의 제야인데요 섣달 그믐날 밤, 한 해의 마지막 날이라는 뜻입니다. 많이 들어주세요!

[CREDIT]
Composed by 새벽, tang.erine, 박성호 @5aebyuk @tang.erine @seonghopakk
Arranged by tang.erine @tang.erine_
Lyrics by 새벽 @5aebyuk
Guitar by 박성호 @seonghopakk
Artwork by 은영 @euny_oung
Mixed by tang.erine @tang.erine_
Mastered by tang.erine @tang.erine_
Recorded by 청청살롱

제야 (prod. tang.erine)

너저분한 마음이 하늘에 떠있어
우리 다치지 않게 유영하자
해는 밝은 꽃 같아 지지않을 것 같아 정말
너와 내 마음이 만나 빛이 되자

가끔은 무서워서 눈을 뜨고 싶어
내가 잠에서 깨면 꼭 안아줘
그리고 남아 있는 온도에 우리 몸을 담자
너와 내 마음이 만나 빛이 되자

끝없는 파도만큼 일렁이고 싶어
내가 잠에서 깨면 도망가자
그리고 남아 있는 온도에 우리 몸을 담자
너와 내 마음이 만나 빛이 되자
 
우린 다음에 흩어지는 점들이 되어서
하얗게 잠긴 다리 위를 미끄러지듯 달려
캄캄한 낮에 쓸린 부서진 조각을 모아서
서로의 마음 같은데 붙이자

나의 밤에 계단을 놓으면 (Stairway of Night)

아도레 (ad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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