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엉

미도리

@icekingkong

벌어본 적이 없게
친구들 선생 탓을 하고 전쟁
내 flexing 이 뭔데
벗기지 선배
쓰렸던 가슴앓이 언제
죽은 거 같아 밤엔
정해봐 니 stance
흐릿해진 main
막 안에 escape
죽기 다들 조급해
남아 피터팬
절대 못하게 난 flat
영원할 수 없을까 시려워 남은 밤이
흘려서 보냈던 천 같은 날이
그래 그거 맞아 너 말이
그게 맞아 그래 너 말이
꿈에서만 쳐 나오나 시뻘개진 rari
제일 좋아 웃기만 한 날이
틈이 없어 행복 다음
너는 뭐가 중요한 걸까
도마 위엔 매일 겁이나
너네 관심이 난 샘이나

I’m not ready for the die
게으름이 원망이다
효도는 언제 해보나
왜 난 맘에 틈 하나 없나
처절이 됐어 default
사랑이 곧 나 equal
더 찢고 싶어 like chicor
다 꽉 접어 보내 너무 싫은 놈

@saehyunsaehyun

난 떠날레 그런 뻔한 얘기
한 십 년 뒤면은 알겠지
내 미련은 어제의 예절
내 미련은 어제 다 얘기했지
내 미련 어제 대화의 ad-lib
내가 미우면 떠나라했네
이 비치야
왜 시비야
비틀이야

너가 너무 부끄러
닥치고 그냥 수그려
충분하다 그 정도면
수차례 수차례 여러번 어쩌구
어쩌면 똑같이 여전해 널 보면
한심해 좆 같에 연락 좀 하지마
제발 그렇게 좀 살지마
아무거나 좀 빨지마
그냥 쳐다보지마
정을 주지는 않아
인생은 혼자 외로운 건 잠깐 너 없이 잘 산다
내 잔은 빈 잔 니 자리 빈 자리 나는 뛰어간다
시간은 tik'tak 밴드음악 같아 주변엔 새로운 사람

비틀이야 (With. @icekingkong)

241012

기다려 달라는 말에 너는 어떤 말을 해
난 뭔가 아직 잘 모르겠어
다시 한번더 말해 너를 바라는 마음에
아직도 모르게 헤메고 있어

나도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
아마 너를 사랑하는 마음인걸
우리가 나눠왔던 모든 많은 걸
하나 하나 하나 있어 넌

이런 말을 하면 안된다는걸 알지만
너를 바래왔던 나의 마음일거야
많이 사랑하는 마음은
너무나 모르겠지만

아름다운 꽃은 그댈 닮아
보면 계속 아파와
바람 같은 그댈 다시 만나
그 자리에 서 있다

I've been losing 
Oh .. why?
돌아가기 싫어
혼자 울던 밤
이 세상에 치여
홀로 남은 이 방
나가야만 해
다치더라도 저 밖

I don't wanna do this anymore
깨부숴야 해 내가 살던
이 곳에서 나갈래 
후회는 안할래 늘 잃어왔기에 더욱


Running out the time
I said Running out the time
돌아가지 않아
죽으려고 했던 밤
Running out the time
I said Running out the time
잊고 싶지 않아
내가 꿈꿔왔던 나를
어디로 향하는지도 모를
이 발걸음만이 위로해주네 나를
어른이 되게 만드네
거리 위에 취한 채 잠든대도

I don't know why I'm still here
아플 걸 알면서도 다시 서있지
몇 번이고 무너질 것도 알지만
이젠 돌아갈 수 없어 내 좁은 방

이뤄내고 싶어 자랑이 되고 싶어
다시 한번 웃으면서 잠에 들고 싶어
전부 잊고 싶어 모두 잊고 싶어
내 몸에 불을 질러 이 악몽까지 지워

LOST!

도리토스

saiangel

나 집에를 가기가 싫어 
나 기분이 너무나 추워졌어
씹 다신 돌아올 수가 없을 것 같은 
기분에 휩쌓여서

니년이 결혼을 하는거
그거 까지는 난 진짜 보고싶어
비싼거를 차려입다가 또 갈아입고
다시 갈아입고서 난 또

방금 만나서 아가리 턴
그 새끼를 파악해 봤어
와꾸가 반반해 갖고
여자들 딱 좋아할거같어

갑자기 신기해졌어 난
니년은 대체 나한테 왜 왔어
세상이 개같어 어쩔수 없이
그걸 또 찾어 다시 좆됐어

샤넬가방은 절대 못 사줘
난 내 돈이 너무나 아까워
그치만 나는 너가 너무 좋은데
오길 바래 안되는건 알어

개같은 놈들이 많어
난 너를 거기에 못 놔둬
오늘도 분노를 참어
오늘은 구멍 안 찾어

기분이 안 좋아갖고 군용 대검을 갈았어
이미 날카로워서 갈을 필요가 없었어
난 진짜 이거를 쓸 일이 없었으면 좋겠어
넌 왜 자꾸 나를 시험하니 정말로 못됐어

나의 둥지에 와서 빨뚜 한잔을 다시 재껴
또 아침이 올때까지 이새끼랑 해버려 백병전
이러고 나면 너무 편해져
이러고 나면 너무 편해져


novemba rain

251102

대체 왜 이러는데
이렇게 매일 해 내려고만 하는데
you make it 황홀한 suicide
이제 딱히 머물 곳이 없어 유랑에 길에 서 있다
넌 웃을때 숨 쉬게해
이런 내 모습 심정의 깊이를 넌 이해 못해  
가끔 니가 나왔으면 하지만
그날의 나는 죽은거나 마찬가지야
   
ye i now 돈을 버는 맛을
허나 행복이 되지 않아
고리타분한 애들과는 달리 너만
좀 다른 향이 났다
어쩐지 아이러니해 
내스타일도 아니였는데
왜 그런 네게 빠진건 혹시 이것도
공황상태?   
오늘은 습해서 멍이 더 배로 아픈데
이런 날엔 어떻게 하는데
오늘은 다 내 맘을 몰라줘
외로이 이렇게

한입 한입 갈아 먹은 사과나무
이상의 가치가 없어 거름이 돼
한잎 한잎 필연 아님 뭐로 설명해
새로 돋아난 잎사귀는 꽃이 돼

Vintage

250625

다시 자란 손톱 끝이 날카롭다
이때만 지나면 널 지우려다가
다시 잘라내야해 
맛이가 꿈에서까지 
나타나는지 그날의 하루는 아무것도
아무것도 못한다
5월은 괴로워 어찌 해야할지 몰라서
누군갈 잊지 말아야 한다고 말하지만
찰나 였지만
젊음은 짧았지만  
이 순간 조차도 너의 인기만은 식지않아
여름은 참 매정하다
뜨거웠지 생각이나
참 짧은 순간이였지만
오늘도 마음엔 디딜틈도 없이
고통과 고독만이     

열손가락에 한나씩 칠해 검정색으로 
이것만 지워지면 같이 잊혀졌음해 
영원과 찰나의 만남은 이렇게 끝나
oh baby 다시 찾아오는 다른 여름속에서 헤엄친다

다가오는 내일은 그냥 멀리 떼놔 버려
네가 내게 주었던 흔들림은 못 잊어도
다가 오는 계절에 다시 추억을 만들어
그렇게 종일 무뎌지길 바란채 이렇게

5월

뭐 딱히

251205

그래 안녕 요즘엔 어떻게 지내 난 여전해
위험하다 했던 그 동네에서 조용히 보내
6층 위에 계단 집은 
없어 혼자 있기엔 너무 넓어져서
혹시 니가 아직 몰라 기다릴까 
바보같은 생각에 푹 빠진채

애써 여기기까지 왔는데
너가 무슨 소용이냐고 물어본다면 난
모두가 말하는 4계절은
내겐 춥던 그날의 1월만 남아 있잖아
그날 걷던 홍대거린
유난히도 사람 없어 너만 보였던거 알아?
헌데 이젠 사람들로 차서 한발한발 
걷는것 조차도 너무 버겁다 이젠 내겐

아 왜 어쩌다 이렇게 까지 돼버렸나
변한건 나 혼자 세상은 똑같이 돌고돌아
각자의 욕심만
아 이 같은때의 기억은 언제 였던가
어느샌가 거울 앞의 모습은 괴물 같아
누가 좀 구원 해주라

참 짧은 순간이였지만
아름다웠다
사진첩에 그  모습은  
아직도 곱씹으면 따뜻해진다
아직 안되나봐 죽어라 
지워 봤지만
그 흔적이 
너무 짙어 자국이 남아있다


애써 여기까지 왓는데 너가 무슨 소용이냐고
yeah i'm to blame
다시 돌아버린채
I’m still hoping you’ll call
난 여전히 거기에
사실은 바랬던건 별거 없이 오직 너 하나
실수가 우린 일기예보처럼 잘 맞지 않아
이때만 기도를해
달라질게 없긴해도
기억을 지우는 법은 학교에서 
안배웠기에 어떡해

5월

midori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