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란 말도 한때지 지겨워 이젠
미안함은 흘러내려 눈물이 돼
돌아가고픈 하지만 큰 아픔이
그때로 멈춰있더라면 이 지경까지는
너는 천사였지만 지옥 같아
불같은 성격에 애간장을 태웠네 날
날이 갈수록 넌 날이 선 듯이
독한 술에 취해 반듯이 못 걷듯이
반쯤 지쳐있던 그 찰나에
어김없이 넌 먼저 간다
어디로 가는지도 안 알려주고
날 두고 마지막으로 안아보자고 널
이쯤 와서 생각해보니 우리 오래도 갔네
감정 없는 낭비를 사랑했네
비유하자면 악마와의 거래   
그러기에 탄생하는 뻔한 노래
어디서부터 우릴 설명해야하지
단지 답답함에 같은 대답을 반복하지
답은 나와있는데 풀이과정은 없어
그저 배운대로 익히거나 잊혀지겠죠
찢어지거나 혹은 씻겨지거나
둘 중 하나야 선택지는 보나마나
여기까지야
멀리까진 가지말자고
보고싶음 언제든지 볼 수 있게끔

천사같은 얼굴
속은 까만 악마같은 널
I want you
I want you 
always my love
천국이야 같은 공간
다만 악마같은 널
I want you
I want you 
always my love

갈증에 목말라 가뭄에 단비처럼
달콤한 유혹에 따라가 난 애처럼
친구들은 이해못한 눈빛 애처롭게
내 행동 하나하나 더욱이 철없게
얼마나 더 보여줘야 돼 내 마음을
평생을 기약 아름다울 우리 다음을
I don't wanna love you but, no hate that
원하는게 뭔데 뭐든지 말만해
Ok, 잠깐만 wait 
아까울만해 
가까워졌다가도 다시금 가네
back to back to I'm lonely boy
구질구질한거 다 봤어 빤히도
뻔한 변명해 못볼까봐 널 영영
이런 반응에 원하는 대답을 염원해 영원
찢어지거나 혹은 씻겨지거나
둘 중 하나야 선택지는 보나마나

LOVE AND HATRED (feat. hewlxx)

체이스 (chase)